"열정사부" 차인표가 영화제작자로 변신한 가운데 그가 만들고 있는 영화
주인공인 옹알스(ONGALS)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새 사부로 등장한 차인표가
현재 논버벌 코미디 그룹인(옹알스)의 미국 진출 도전기를 찍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옹알스 멤버들도 방송 직후 그룹 소셜 네워크서비스(SNS)에 팀 사진과 함께
집사부일체 보셨나요?
차인표 감독님과 집사부 멤버들과 함께 재미있게 촬영했습니다.
영화감독 차인표의 첫 영화 주인공에 관심이 커지며 옹알스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옹알스는 남성 코미디그룹으로, 코미디언 유형빈이 이끄는 윤소그룹의
개그 브랜드다.
조수원. 조준우. 최경선. 최기섭. 이경섭. 최진영. 하 박.등 7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저글링과,마임,비트박스 등으로 국적을 초월한 유쾌함을 전하는 비언어
(논버벌) 퍼포먼스를 펼치고있다.
지난 2007년 KBS 개그콘서트의 한코너에서 처음 얼굴을 비친 옹알스는 이후
꾸준히 활동하며 지난 2017년 자비로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외 마니아 층을 갖게 됐다.
11년째 코미디 무대를 펼치고 있는 옹알스는 국내외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2013년 제1회 부산 국제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부산바다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4년 맬버런 국제 코미디 패스티벌 "디렉트초이스상" 2015년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2017년 에드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위너상"을 받았다.
차인표는 옹알스와 7~8년 전 봉사활동을 하다 만났다고 밝혀 코미디 외에도
멤버들 모두 사회활동도 열심히 하는 건강한 청년임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