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배우겠다고 작년에 사놓은 작은 피아노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리빙룸 한켠에서 눈물만
칸초나 말하자면 프랑스어로 샹송뜻인 이태리어
이제 겨우 프리코스에 입문하고선 무슨 칸초나를
파솔라시도레 한손으로 연습하다 이젠 두손으로
늦은 나이에 무슨 악기냐고 말하는 사람 누구야?
이제 시작했지만 백세시대인 지금 늦지 않았어
골든 에이지의 널널한 시간을 요로콤 알뜰하게!!
캘리에서
꽃비
첫댓글 풋하하역시나 ㅎㅎ꽃비누이는 탁월한 창의력을타고나신듯 ㅠㅠ
늦었다고 할때가 제일 빠른 법!!지금 이 나이에 배운다고 누가 뭐라 그래요?그런 사람 있으면 델꼬 오이소. 확 마 그냥~~ㅋ
30년 전에 선물받은 피칸 파이를저희 식구들은 아무도 안먹어서 옆집으로 줘버렸죠 첨보는 맛이 느끼해서요 커피를 좋아했다면 맛있게 먹었을텐데요 ㅎ
첫댓글
풋하하
역시나 ㅎㅎ
꽃비누이는
탁월한 창의력을
타고나신듯 ㅠㅠ
늦었다고 할때가 제일 빠른 법!!
지금 이 나이에 배운다고 누가 뭐라 그래요?
그런 사람 있으면 델꼬 오이소. 확 마 그냥~~ㅋ
30년 전에
선물받은 피칸 파이를
저희 식구들은 아무도 안먹어서 옆집으로 줘버렸죠
첨보는 맛이
느끼해서요
커피를 좋아했다면 맛있게 먹었을텐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