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6 8R
다음날도 올거라서 8R는 사진을 많이 안찍었네요.
피트워크&그리드워크로 진행됐습니다.
작년 더블라운드 8전은 피트워크만 한것같은데...
<8R. ASA6000 결승스타트>
<8R. ASA6000 1,2,3위 시상>
스타트때 이데유지 선수가 치고나가 선두를 차지했지만 김종겸 선수가 다시 순위를 회복하여
폴투윈으로 시즌챔피언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섬.
<2019. 10. 27 9R 최종전>
버츄얼 슈퍼레이스 왕중왕전
사실 나름 보는 재미가 있는데 그리드워크 입장시간이 촉박해서 잠깐보다가 나옴.
이게 다 그리드워크 입장줄...ㄷㄷ
입장!
몇년간 엑스타팀 팬으로서 사실 예전보다 떨어지는 퍼포먼스에 좌절했는데
그래도 시즌 중후반부터 조금 살아나는 퍼포먼스에 최종전 더블라운드에 조금이나마 기대를 해보았으나,
조금은 아쉬었던 더블라운드.
대략 거의 2년만에 3카 체제로 복귀했고 새로 들어온 드라이버도 사실 올 시즌은 뭐 딱히 보여주기도 애매했으니
내년 시즌을 기대해봅니다.
이름만 보면 신생팀인데 신생팀 같지않은 <서한GP팀>
최종전 첫 경기인 M클래스 결승 중 사고로인한 차량파손...
거의 현장에 있는 모든 구난/응급차량이 나갈정도로 사실 좀 심각한 경기였습니다.
예선 방송을 안해주고 슈퍼레이스 페이스북 들어가도 예선결과를 안알려줘서 몰랐는데
시즌 중 처음으로 폴을 잡았다는 소식에 나름 기뻤는데 흠;;;
<9R ASA6000 결승>
<9R ASA6000 1,2,3위 시상>
정의철 선수가 폴을 잡았지만 역시 용인만 오면 혼자달리시는 조항우 감독님.
사실 지난 거의 몇년간 스톡카는 한사람이 몇번의 우승이나 라운드 당 2번의 이상 우승을 한 사람이 없을정도로
엄청나게 치열한 슈퍼레이스 메인경기인데 스톡카로 오기전 서한팀에서 GT챔피언 하고 2018/2019
시즌 2연속 챔피언을 하고있는 김종겸선수.
솔직히 최종전치고는 그동안 해왔던 수많은 경기에 비해선 포인트쉽 경쟁하는 선수들 제외하곤
약간의 암묵적인 룰(?) 처럼 반전이 일어나지 않은 경기여서 야간 루즈한 감이 있었긴했는데
엄청 치열한 시즌이었긴했습니다.
사실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되게 매니악한 스포츠이기도 하고...
특히나 올해 개막전이나 최종전이나 여기 애버랜드 서킷에 사람이 꽉찰정도로 사람이 엄청많아지긴했네요.
물론 최종전은 개막전에 비해 사람이 그보다는 적었던것 같긴한데
용인서킷이 그리드행사 하기에는 전부터 좁다고 느꼈긴했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어지고 있어요. 해마다.
근데 수도권에서는 대처할 서킷이 우리나라에선 사실상 애버랜드 뿐인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이렇게 2019 시즌은 마무리됐고.
더 재밌을것같은 2020 시즌 개막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