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고 하니,
하늘의 뜻을 거역하는 자는 멸망하며,
음행의 결과로 생긴 陰陽果음양과 胎兒태아를 낳아서 갖다 버리는 도적질과
살해와 폭행과 사기와 혹세무민하는 자도 반드시 망하나니,
말세의 군자들은 명심하소.
112. 먹지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은 과거사요.
먹을 것이 있고 먹지 못할 것이 있다는 것은
다가오는 운수의 일이니,
오는 일을 모르고 사망의 신 아수라 멸주를 따르는 자는 멸망하고
하늘의 진리를 거역하는 자는 끝내 滅種멸종을 당하리라.
의리를 배반하고 고운 영혼을 결박하여
사망의 골짜기로 이끄는 자여,
하늘이 없다고 비웃고 조롱하지 말라.
배도 배신자의 결말이 무엇인지,
네 스스로 겪으며
네 스스로 그 치욕과 멸문지화의 화를 당하리라.
네가 천자냐?
네가 구세자냐?
근거도 모르고 근본도 모르는 악랄한 미물이여,
머리에 든 것이 똥이요 쓰레기니,
네 말에 혹세무민 당하는 영혼이 어리석은 중생이로다.
말마다 거짓이요 행동마다 위선이로다.
네 조상과 네 어미의 피가 더러우니
그 자식이 그 꼴이로다.
113.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과 같은 이 시대는
天下萬物천하만물이 홀연히 변화하리니,
세상은 세월을 더하고 사람은 수명을 더하며
천지에 봄기운이 가득한 중에
집집마다 하늘의 복이 차고 넘치니
태평성대요 선경의 신세계로다.
다만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반드시 망하리니,
세월이 좋은 호시절이라도
누구는 웃고 누구는 통곡하리라.
114. 사람마다 소망하던 삼신산 불로초를 구하여
높은 마루에 계신 부모님께 절을 올리고 드리니,
부모님은 불로초로 천세를 살고
슬하의 자손들은 만세를 사는 영광을 누리도다.
그와 같은 세계를 선경 신세계의 춘삼월
立春大吉입춘대길로 전했으나,
그 또한 建陽多慶건양다경 대광명의 세상이 밝아오는
참뜻임을 어리석은 중생들이 모르리라.
115. 악한 것이 선한 것으로 변화하는 날이 와서
천하 만민이 하늘로부터 받는 天受大命천수대명이 立春입춘일세.
天受大命천수대명을 실천함이
제세선화 홍익천지요 천지구원의 대도나니,
그 천명을 받드는 자
천도무친하는 상통제자 아니런가.
116. 남녀노소 상하 백성은 물론이요,
유식 무식을 막론하고 십승 영생도라 生命路생명로에 이르는 기쁜 소식을,
천리를 멀다 않고 전할 때,
한 사람이 열사람에게 전하고
열 사람이 백 사람에게
백 사람은 천 사람에게,
천 사람은 만 사람에게 전하여 천하 만민에게 다 전하면
모두가 영원무궁한 하늘의 영광속에서
신선의 삶을 누리리라.
117. 乙矢囗을시구가 肇乙矢囗조을시구!
十方勝地시방승지 생명의 방주여!
누구라도 시방승지의 참뜻을 알면,
손을 들어 머리가 발에 닿도록 큰절 올리고 보혜사 성령 만세,
만세를 목이 터져라 부르리라.
肇乙조을이 창조 새요
후천의 봉황이로다.
矢囗시구는 知지의 파자니
肇乙知조을지 창조 봉황새를 알아야 십승지를 찾으리라.
118. 天文術數從何處천문술수종하처고 黄房杜禹出沒時황방두우출몰시라.
하늘의 이치를 알고 도통의 술수를 배우는 천문술수는
어디를 따라가서 배우는가?
黃房황방의 십승 田전이니 杜禹두우가 頭牛두우일세.
그곳은 鄭變朴정변박 정도령하는 대두목 선국 조화정부 세상일세.
상제께서 조화정부 창설을 선포하시고 스스로 나는 堯舜요순이라 하시니,
덕 있는 堯요 임금이 덕 있는 舜순 임금에게 왕권을 선양하시며
允執厥中윤집궐중을 명하심이라.
舜순의 이름이 桓花환화의 槿花근화요 무궁화니,
鄭燮朴정변박 龍鳳度數용봉도수의 계룡천봉이시라.
상제께서 스스로 하늘의 大天師대천사요 大先生대선생이라 하시며,
大先生대선생이 있으면 代先生대선생은 없겠느냐 하시니
允執厥中윤집궐중 舜순 대두목이시로다.
119. 一心和合是非眞人일심화합시비진인이라.
允執厥中윤집궐중 대두목이
일심으로 천지를 화합하시는 시비 많은 진인이요.
마지막에 儒佛仙西유불선서 하나로 합덕하는
미륵 구세주 진인이요 末復合ㅡ眞人말복합일진인일세.
120. 訪道君子修道人방도군자수도인아,
地鷄龍지계룡만 찾단말가.
선천의 묵은 해는 지고
후천의 영신선계 선경 새날이 밝아 오나니
후천주인 미륵 구세주 강림하사
비산비야 무릉도원 선국조화정부를 세우시니,
천장길방 대길상 대광명처요
석정수가 솟는 속리 십승지
생명의 방주일세.
마지막 때 십승지 생명의 방주를 찾아가는 진리의 구도자여,
어찌 천장길방 하늘의 이치를 찾지 않고
땅의 이치로 지상의 공주 계룡을 찾는다는 말인가.
後天開闢經 Ⅴ (후천개벽경 5) - 桃仙堂 (도선당) 著
첫댓글 오는 일을 모르고 사망의 신 아수라 멸주를 따르는 자는 멸망하고
하늘의 이치를 알고 도통의 술수를 배우는 천문술수는
어디를 따라가서 배우는가?
黃房황방의 십승 田전이니 杜禹두우가 頭牛두우일세.
그곳은 鄭變朴정변박 정도령하는 대두목 선국 조화정부 세상일세.
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
역천자는 반드시 망한다
천명을 받드는 자
천도무친하는
상통제자 되어
신선의 삶을 누리리라
고맙습니다 😀
네
천도무친 상여선인
천도무친 상통제자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