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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토론장 [퍼옴]스웨덴戰 FreView - 아드보카트호의 키워드
AlwaysSmilee 추천 0 조회 329 05.11.15 20:17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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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1.15 20:39

    첫댓글 역시 서형욱 위원입니다. '공격의 '벽' 이라든가, '수비수를 등진 채 본인과 동료의 공격 공간을 확보하는 플레이', '수비수가 뒤에서 밀어도 공을 지켜낼 뿐만 아니라 상대 골문을 등진 상태로, 달려들어오는 동료가 내어준 볼을 이어받아 다시 다른 동료에게 전달해주는 훌륭한 연결자의 역할'

  • 05.11.15 20:43

    이런 것들이 포스트플레이의 진수인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 '포스트플레이' 를 그냥 '헤딩슛 하는 것' 정도로만 인식해서 포스트형 공격수들을 하찮게 보고는 하죠. 예전부터 말하고 싶었던 건데, 포스트플레이에 대해 머릿속에 있는 개념을 서형욱 위원처럼 전문적이고도 알기 쉽게 설명할 능력이 부족해서 답답했었죠.

  • 05.11.15 22:16

    일반 팬들은 설기현에 대해 그날 다른 평가를 했을지 몰라도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은(해설자,기자) 그날 가장 빛나던 선수들중에 설기현,이영표를 꼽고있죠.

  • 05.11.15 20:48

    설기현 골결정력만 보완하면 지존은 당신의 것.. 팀에서는 어려운 각도 슈팅도 잘만 들어가더니,,,,,,,,,,, 너무 세게 차거 그런가...?? 아무튼 스웨덴전 그의 패싱은 환상!!

  • 05.11.15 21:06

    역시 서형욱.. 스웨덴전 설기현의 플레이에 불만가진사람들은 이글을 봐야한다..왜 볼을 질질끄는지 이걸보면 알수있을것읻4ㅏ..

  • 05.11.15 21:12

    설기현 볼질질끈다고하는데 원톱인 한국 공격수가 장신의 수비 2명을 맡는다는건 무리 그뒤 윙포와 미들을 기다리는 점도있고 또한 그의 센터링은 정말수준급이라고 생각하는데/.. 날카롭고 우리나라의 에이스가 될 가능성도있다고봅니다 물론 박지성이라는 걸출한 스타플레이어가 있어서 빛보기는 힘들지만

  • 05.11.15 21:38

    박주영 선수 공중볼 경합 많이 했는데.... 전반에 헤딩으로 계속 볼 따내던데 놓치셨나.

  • 05.11.15 21:56

    김정우보단 김두현이 젤 근접했으면 하는 바램..

  • 05.11.15 22:18

    아 눈아프다 퍼왔더라도 쫌 뛰었으면 좋겠삼.........ㅅㄱ

  • 05.11.15 22:29

    이관우...ㅜㅜ,....

  • 05.11.16 01:05

    용납할 수 없는 것 딱 두가지만 지적.. 1) 설기현이 공격의 벽 역할? 스웨덴 전에서 공격에서 제공권을 통해 볼을 따넨것은 설기현이 아니라 박주영이었음. 이 경기에서 설기현이 헤딩경합을 통해 공을 따넨 경우는 극히 드물었음. 설기현은 헤딩경합 자체를 많이 하지 않았음.

  • 05.11.16 02:34

    공격의 벽 역할이 헤딩에만 국한되어있다고 쓰신 부분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공격의 벽이란건 말 그대로 벽입니다. 포스트 플레이란 영표형슛 님의 말처럼 헤딩의 부분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수비를 등지는 능력을 말하는 거죠. 박주영 안정환보다 설기현 선수의 그 능력이 돋보였던 건 말할 필요도 없다 봅니다.

  • 05.11.16 02:36

    문장을 자세히 보시면 '벽'역할을 하는 부분과 '공중볼 경합'에 대한 부분을 따로이 언급하시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헤딩은..님이 말씀하신 대로 경합자체를 많이 하진 않았으나 하긴 했죠. 기회가 많지 않았을 뿐이지 하긴 했습니다.

  • 05.11.16 02:37

    박주영 뿐 아니라 안정환 선수도 공중볼 많이 따내고 헤딩슛마저 했었죠. 헤딩에 대해 설기현 뿐 아니라 박주영 안정환 선수도 잘 했다는 생각엔 동의합니다.

  • 05.11.16 01:06

    2) 설기현이 원터치 패스를 했으면 단독 찬스로 이어질 상황에서 볼을 킵핑한 것이 최소한 2회는 됨. 수긍이 안가면 게임 화면을 다시 보기 바람. 물론 대부분의 상황에서 볼을 잘 처리하였으나.... 분명한 패싱타이밍에서 볼을 키핑한 것이 볼을 끈다는 인상을 준것으로 생각됨.

  • 05.11.16 02:38

    단독찬스로 이어질 상황이 2회였다면, 원터치 패스를 했을 때 뺏길 상황은 훨씬 더 많았을 겁니다. 분명 중앙에서 오버래핑이 그리 활발했다고 보긴 어렵고 설기현 선수로서는 빠른 패스나 크로스는 어려운 상황임엔 분명했죠.

  • 05.11.16 02:40

    패스를 할 기회 모두 정확히 잡는 선수라면, 이미 유럽에서도 일류에 속하는 클럽에 가있을 겁니다. 아직 가다듬을 부분임엔 분명하죠. 최고의 패서인 지단조차도 패스미스나 판단 미스는 나오게 마련이니까요. 최고의 선수는 있되 완벽한 선수는 없습니다. 축구니까요.

  • 05.11.16 00:53

    최소한 2회는 됨. 수긍이 안가면 게임 화면을 다시 보기 바람. 안정환이 완전 프리로 있는 상황에서 패스하지 않고 볼킵핑한 것이 머리속에 각인되었음...

  • 05.11.16 01:09

    설기현은 분명 한국국대에서 독특한 특색이 있는 좋은 공격수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그의 볼키핑 능력은 한국국대에서 보기드물게 훌륭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확실히 게임 읽는 능력도 다른 국내 공격수보다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의 단점과 문제점을 장점이었다고 말하는 것이 억지는 아닌지 의문이 듭니

  • 05.11.16 02:42

    억지라기 보단, 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실수나, 아직 성숙되지 않은 잔재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지 단점이라고까지 보여지진 않네요.^^ 그리고 그 2회의 경우(계속 부각시켜 죄송합니다;) 를 제외한 나머지 경우는, 분명 볼을 소유하는게 옳은 판단이었으므로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되네요. 전체적으로는요.

  • 05.11.16 11:43

    글이 너무 잘 써져 있어서 끝까지 읽었네...후`~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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