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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계란한판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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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식사하던 도중
산이의 뜬금포 군 입대 결정에
온 가족은 멘붕한다.
아무런 상의 없이 갑자기 군 입대를 결정한 막내가 석연치 않은 아버지..
형 유승을 향한 산이의 따가운 눈초리에..
뭔가 알고 있는게 있다고 확신한 아버지..
그래서 아버지 권무혁은 몰래 유승이와 대화를 나눈다.
장하수가 죽었던 현장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들 몰래 산이가 장하수를 만났다고 합니다.
산이는 장하수를 제가 죽였다는걸 모르고 있습니다.
모르긴..알고 있으니깐 사람이 달라지고 자기를 경계하는 거지..
남을 죽였다는 말을...아무런 죄책감 없이..
이렇게 쉽게 말하는 큰 아들의 행동에 기가 찰 뿐이다.
역사는 살아있는자만이 기록되는 것이기에..
죽어 없어진 자는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다며 아버지를 다그쳐보지만..
젊은날의 자신과 너무도 닮다못해..
도를 넘어서버린 큰 아들 유승이..
연화 어머니에게 정식으로 교제한다는 허락을 받기 위해 산이는 연화의 집을 찾았다.
과거 자신이 짝사랑한 그 분과 너무 닮아서...좋은 유혜미 여사.
정식으로 자기 소개를 올림과 동시에..
권무혁 의원의 아들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녀는 권산이 권무혁의 친 아들이 아님을 안다.
당당하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그가 사랑스러운 연화지만.
권무혁의 친 아들이 아니기에 딸과 같이 교제하는게 걱정스러운 어머니의 마음을..
오히려 국회의원에서 떨어진 자의 서녀가 감히 국회의원의 아들과 사귀는게 못 마땅하다고 오해한다.
도를 넘는 권유승의 행동엔 뭔가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권무혁은..
보좌관을 시켜..
유승이가 운영하는 연구소의 자금 출처를 몰래 알아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