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소식을 전한 바 있고요, 엊그제 Alabeo의 D17 스태거윙 발매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때 Sibwings AN-2는 아직 안나왔고, 인테리어 모델링이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썼는데.. 웬걸요.. 오늘 정식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미 근래에 다 완성이 되어있던 것 같습니다.
Sibwings의 웹사이트에서 15.99 유로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막 구입하고 다운로드 중이라 아직 비행을 못해보았습니다.
이 소식 마저 전하고, 날아봐야 겠습니다.
매뉴얼을 보니 이것도 스태거윙과 마찬가지로 복엽기 치고 속도가 뭐 괜찮습니다. 최대속도 160마일이니 제트라이너를 모는 사람들에게는 무지 느려보이겠지만, 저처럼 레시프롭기를 주로 비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합니다.
역시 스태거윙과 마찬가지로 알라스카 관광에 주로 사용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간추린 특징인데요, 이전작들과 달리 리얼리티 묘사에도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컨트롤+E로 엔진 안켜진데요.. ㅋㅋ
3D Models
• Accurate exterior and interior models developed specially for FSX
• HD textures with specular, bump and reflection maps
• FPS friendly
Panel & Gauges
• All gauges are developed with 3D parts
• Separately animated realistic needles shadows
• Most knobs have moving along shadows
• Panel surface contains bump-map
• Gauge glass has reflection and fingertips visible at a specific sun angle
• Realistic night light
• If you use DX10 you'll have dynamic shadows inside the cockpit
Systems
• Fully simulated electric system
• Partly simulated pneumatic system
• Realistic engine starting system (Ctrl+E doesn't work)
• Simulated engine overheat and engine fire, anti-fire system
Flight dynamics
• Accurate flight dynamics developed in close cooperation with the real An-2 pilots
Sounds
• Engine sounds recorded from the real aircraft
• Most switches, knobs and levers are sounded
첫댓글 Q400을 필두로 프롭기의 향연이로군요. 오래된 냄새?가 나는 VC가 멋지네요..
EzDok으로 6,000~8,000 사이에서 덜컹덜컹 흔들리며 알래스카 일대를 비행하면.. :-3
오~~ 북괴군 스텔스^^ ㅎㅎ 군대에서 무진장 들었던 비행기네요^^
북괴군스텔스란말 듣고 빵터졋네요ㅋㅋㅋㅋㅋ
강제 시동이 안된다니 반갑네요. 짜증나긴 해도 그게 나름 재미가 있죠. ㅋㅋㅋ
그나저나 저거 녹색으로 도배된 버전으로 날아가면... 본격 괴뢰 간첩 수송입니까..;;;; ㄷㄷㄷ
ㅋㅋㅋㅋ
앙둘기! 드디어 나왔네요. +_+ 다음 달 총알 장전되면 사야겠근영.
유투브에 동영상 올라온거 봤는데... 정말 쥑이네요.
http://durl.me/55uha2
PLAY
설마 계기들이 러시아식 미터법 표기는 아니겠죠... 위에 영상보니 미터법 표기네요..
저거 굉장히 조용한 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