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은 터키쉬 앙고라구요 완전 백색에 단모종입니다. 남아이구요 나이는 20개월정도 됐습니다.
예방접종은 5차까지 끝냈구요. 중성화 된상태입니다.
성격은 딱히 모나지 않고. 낯가림 별로 없어요. 애교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에요. 부비부비대고.
그리고 이녀석 난청이라서 소리를 못들어요. 처음에는 조금 속상했는데. 동물을 사람 시각으로 보지 말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같이 사는데 차라리 고양이가 소리를 못듣는게 더 좋아요. 제가 밤에 시끄럽게 해도 놀라지 않고. 문 닫는 소리에 놀라지도 않고. 하지만 신기하게 제가 걸어다니면 진동을 느끼나;; 인기척을 잘 느껴요. 금세 쪼로로 따라나와요.
사람을 좋아해서 꼭 제 옆에서 붙어서 자려고 해요. 지금도 제 발 옆에 자리잡고 자는중...........ㅠㅠ
정말 사랑하는 고양이지만..
제가 좀있으면 회사를 갈거 같거든요... 요즘에 안그래도 신경많이 못써줘서 미안한데.. 회사가면 더욱 신경못써줄거 같고.. 그래서 분양을 보내고자 합니다.. 정말 가슴이 찢어질거같네요. 그만큼 사랑으로 돌보던 녀석이라...
정말 고양이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꼭 잘 키워주세요..
화장실이랑 스크레쳐 장난감 자동 급식밥그릇.. 다 드릴게요..
지역은 서울 성북구구요 고양이 가격매기는거 정말 싫어해서 책임비만 3만원정도 받고 싶네요.
첫댓글 입양 완료 됐습니다. 잘 키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