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태어나서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이 세가지 있다는데
첫째는 자식문제, 둘째는 골프, 셋째는 자신의 운명이란다.
요즈음 자식도 옛날에 비하면 많지도 않다. 겨우 하나•둘이
전부이다. 그러나 자식들이 취직을 못하여 장가도 못들고
부모들한테 의존해 살아가고 있으니, 부모는 죽을때까지
자식을 위하다 운명을 맞이해야 하나 ? 참으로 어려운 문제
이다. 아들•딸을 결혼 시켜서 이제는 부부가 편안하게 살아
가려나 ? 했는데 자식들이 어려워 아내가 조금씩 보태주는것을 보고 아내한테 말을 못하겠다. 결국에는 용돈이 줄어
드는 것이다. 노후를 편안하게 살려고 했건만 계속 생기는
혹들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으니 바람 잘 날이 없도다.
첫댓글 자식이 빨리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데~
우리는 굿은일 이든 뭣 일이든 먹고 살 길이라면~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 가족들 뒷 바라지 하는게 기본적 의무로 알고 살았는데...
지하 셋방에서 시작해서 내 집 마련하는게 당연한 나에 길로 생각하였고~
일자리 없으면 중동 지역이든 어디든 공사장도 마다안고 일하러 다녔는데~
그 정신으로 살면 그런대로 살수 있는데...
부모는 자식보다 세상을 일찍 떠남니다~
요즘 자식들은 왕자인가? 공주인가?
잘못된 정신 자세들을 고쳐서 살아야 하는데....
홀로서기를 하도록 만들어 주는게 부모에 의무같아요~
용돈주고 먹여 살린다는 것은~
한번쯤 깊은 생각에 빠져볼 필요가 있내요?
며느리와 딸에게 차비정도 주겠지요. 많이 줄 돈도 없어요
요즘 그런가정이 늘고 있어요 저희동생만봐도 ~힘내세요 ~
술•담배 값 아껴 차비와 손주들 맛있는것 사주는 정도에요
자식위해 희생하는 것도 작은 낙으로 알고
노년의 삶을 꾸려야겠지요. 행복은 마음에 있으니까요.
늘 웃음 가득한 날이시길....
남의 일 같지않아 어버이 된 마음에 공감합니다.
자식도 자식이려니와 주어도 주어도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것이 부모마음 아닌가 생각합니다.
믿는 길 뿐이지요.
어릴적 아이가 두 발로 땅을 박차고 일어나 걸어갈 것을 믿었던 것 처럼
믿고 기다릴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글 입니다.
즐거운 저녘 되시기 바랍니다.
자기개발에 주도적으로,,
울 베이비부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