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우선주를 제작년 2월말 경에 배당기산일 직전에 샀습니다. 여러가지 투자방법을 나름대로 배우던 와중에 배당이 좋아보여서 샀습니다. 당시에도 상당히 싸 보였는데도 역배당투자를 하는 분들때문인지, 다른 외부 요인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12000원하던 것이 9000원까지 떨어져서 얼씨구나 샀습니다. ㅎ~~
그런데 거기가 바닥이 아니더군요.. 7000원 약간 아래까지 떨어지는데, 아무리 배당이 좋다고 해도 무섭더군요. (요즘 같을줄 알았으면 몰빵~~ ^^*) 아뭏든 그후로 1년동안은 잊고 지냈습니다. 배당때만 가끔 생각나는 주식이었고 그다지 특별해보이는게 없어서요.
<--> 2년 사이에 뭐가 그리 많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16000원이 넘어가는군요. 이번까지 배당을 받으면 세번째인데, 배당합하면 두배가 살짝 넘네요. 올해 배당수익이 투자대비 14%쯤 될 거 같네요. 이 정도면 다른 이유가 없는한 별로 팔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게다가 올라주기까지 하네요.
첫댓글 방갑습니다...저두 신영증권 우선주 극히 미약하지만, 그때 샀습니다. 이 주식으로 2루타칠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거래량이 별루 없는데두 불구하구 끊임없이 신영증권측에서 우선주를 사들이는거보면...하루하루 모니터 안봐두 맘편한 주식인거같습니다.^^
ㅋㅋㅋ 축하합니다....^^
오~ 놀라워라.. ^^
부럽습니다...^^;
^^*
가장 걱정없는 주식이죠...^^
혹시 아이투자에서 본 머피님이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