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인과수필과가 되기 전에 카카오 스토리및 오프라인으로 나를 소개할때 시,수필,소설과 같은 글을쓰는 작가 지망생 박영미 라고 소개를 했었다.
지난주 주일( 2024.9.29. 일요일) 에 내가 다니는 오금동 하늘 비젼교회 에 나갔더니 장로님께서 나보고 작가님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셨다
그래서 궁금해서 그 장로님께 저 작가 된 거 맞냐고 물어봤다. 장로님께서는 시와 수필이 등단이 되셨으니까 작가가 된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또 어제 내가 다니는 복지시설 에서 놀이터 라는 프로 그램이 있는데 대인관계 잘맺기 훈련 하는 수업이다 거기서도 자기소개서를 할때 첫번째 로 짝꿍 이 되신 선생님께 여쭈워 보았다 나 보다도 인생을 조금 오래 사신 분이셔서. 그분께서도 교회 장로님 처럼 똑같이 말씀해 주셨다. 아니 더 자세히 알려 주셨다 넓은 의미로는 글을쓰는 작가가 된 것이고 좁은 의미로는 시인과수필과가 된 것이라고 알려 주셨다. 나도 이제 글을쓰는 작가다. 글을쓰는 작가 지망생이 이 아니라 진짜로 글을쓰는 작가이다. 왜냐하면 시와 수필 등단으로 시인과 수필가가 되었으니까? 글을쓰는 작가 지망생 에서 벗어나서 진짜로 글을쓰는 작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