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여자에게 소리 없이 다가오는 나이의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여자는 나이와 함께 성숙하고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
가끔 나이를 묻는 사람을 만난다.
나는 그때도 별 감정 없이 나이를 말하는데,
말하는 자신에게보다는 듣는 사람의 표정에서 내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벌써...!” 라는 생각이 안 드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아직”이라고 단호히 말한다 ...。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 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
- 신달자 -
첫댓글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