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관계상 본론으로 바로 들어간다
예로부터 이 최무길이는 대여섯살때 어느 새벽녘 야산밑에 농약을
먹고 자살한 한 아줌마를 처음 보게 됐을때 1백명이넘는 동네사람
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구경을 하고 있을때였다(여기선 두번이나 이
바구 햇슴)
해가 뜨기 전이라 좀 어두컴컴한 그 장소엔 심한 농약 내새가 진동을
하며 죽어있는 그 젊은 아줌마의 모습은 처참한 모습으로 옆으로 누운
채 거품이 온 얼굴을 덮고 있었다
눈도 뜬 상태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지를 보여주고 있었던 것인데 당시
그때는 난 어려서 그게 뭔 상황인지를 잘몰라 그 아줌니는 마냥 그냥 죽
었다라는 생각만 했을뿐 자는 모습으로만 내게 보였다
너무 불쌍해서 눈도 감겨주고 벗겨진 고무신도 신겨주면서 산밑에 쌓아
놓은 가마니 두개를 끌고와서 그 몸을 또 덮어 준 것이다
사람들은 귀신붙는다고 난리가 났지만 난 아무렇지도 않았으며 그냥 불쌍
해 보이기도 했다
잠시뒤 자전거를 타고 두명의 경찰관이 와서 내게 물었다
" 아가야~ 니는 무섭지도 않냐 " 했을때
'무서운건 없고 추울까봐 가마니를 덮어 주었다고하니 경찰은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주 착한 아이구나 ㅎㅎ 간도크고 마음이 그렇게 좋으니 복마
받을끼다~" 했다
이후 난 중학교 1학년때도 등교중 야산에 버려진 갓태어난 애기를 묻어 주었
다는 얘기를 여기서 또 두번이나 했었는데 여태껏 살아오며 시신만 봐온게
아마 수백구가 넘을 것이다
제일많이 시체를 취급했던 시기가 군대있을때 였는데 그 얘기는 할 수 없다
그 시신 얘기를 내 엄마가 듣고는 " 잘했다 ~~ 우리아들 최고다 !! ㅎㅎ"며
도로 칭찬을 해 주었다
열살때 쯤인가 항상 무당들이 산밑에서 웬갖 음식을 차려놓고 문디지랄을 하는
모습을 자주 봐 온터라 한날은 벌건 대낮부터 북소리 장구소리 굉과리소리가 얼
마나 기분이 나빴는지 그따가 젤 싫어하는 방울까지 흔들어대고 있었으니 짜증
이 올라와 그곳 장소에 몰래 잡입해 들어가 떡 몇개와 과일과 조기 구운것을 재
바르게 훔쳐서 산으로 토낀 사건이 발생했다
그 굿하는 장소가 여러곳이라 굿판이 열릴때마다 그러한 일이 발생하여 무당은
열이받아 도망가는 산위에까지 따라 올라오다가 포기를 하곤 했었다
그때 밑에서 저주하는 소리가 항상 들려 왔는데
" 야이 비러쳐먹을노무쎾희야 !!! 니는 꼭 금년이 가기전에 저승사자들이 잡아
갈끼다 이 악독한 귀신쎾희야 " 라며 개거품을 물었다
그 소문을 들은 또 우리 엄마는 '이제 그라지마라 ~ 우야동동 귀신들이 잿밥을 먹기
도전에 니가 먼저 손을 댓으니 그럴만도하제 ㅎㅎ'라며 꾸중은 하지않았은데
그때 어무이가 한 말을 아직 난 기억한다
"저런 문듸들이 니를 저주한다꼬 저주를 받을 우리 뭉길이가 아닌기라 ~~ 암만!!
저런것들이 도로 뒤질테니 아무 걱정 할 필요가 없단다 니를 앞으로 저주하거나 욕
하는 인간들은 하나님이 절떼 !! 가만두시지 않을끼다 걱정마 우리아들 킁킁"
"그 반대로 욕을 얻어 먹을수록 우리 뭉길이는 복을 엄버지기 받는단다 "
했다 그래서 의아한 내는 엄마한테 물어 보았다
" 엄마 !! 저주받고 욕얻어 묵는데 와 난는 복을 받노 @,@?" 물었다
엄마왈 : "우리 뭉길이는 태어나기직전에 이 엄마가 엄청난 꿈을 꾸었다아이가
꿈얘기는 나중에 커면 해주께 니는 하나님이 특별히 내게 주신 선물이고
의롭게만 살아갈끼다 암만 니는 착하지만 독하게 살아야되!! 알았늬?"
했었다
오늘날까지 살아옴시롱 얻어먹은 욕이나 저주는 100% 아니 58000%가
대의를 위하여 죽음도 불사하는 정신으로 살아오고 있다 그말이네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나의 인생 이바구를 책으로 편찬시킨다면 아마 전집
이 되야 할 정도로 사연들이 많네 ..
울 어무이가 옛 시절에 얘기해준 "독해야 산다 !!" 그말의 뜻은
20대가 넘어서야 차츰 깨닳게 되었스요
사람이 아무리 선하고 착해봐야 세상엔 웬갖 악독한 것들이 설쳐대니 독하다고
악한것은 절떼 !! 아닌기라 !!
악한자가 독하게되면 바로 악독하게되어 사악한 흉물로 변하지만 선한자가 독하
게되면 즉 흉폭한 인간말종들을 잡아먹는다 그말이제
이미 죽음의 세계에서 열댓번이나 살아온 내가 무엇이 두렵고 눈치만 살피겠는가'
마음이 심약한자들과 심기가 약해빠졌으나 착하면 뭘하니..
오만 사악한 종자들에게 당하고 잡아 먹히는 세상인데--
성경말씀의 흐름 전체가 울 어무이가 말했던것과 똑같에요
어쨋던간에 이 최무길이가 맘에 안들면 욕이나 저주 마이해주이소 =..=
죽었을것같으면 우리 엄마 말데로 아예 태어나지도 안했스 이거웨이래 킁킁
우야동동 성경말씀을 논리에만 끝맺음하면 크닐나네 !!
나처럼 삶속에서 그 진리를 직접 겪어봐야 영안이 열리는거지
하나님은 말씀가지고 헛발질로 쳐쥐끼기만 하는거 절데로 좋아하시지않아.
행동하는 양심
실천하는 신앙 !!
그걸 원하시것만 ..
이상
할 렐 루 야 !!
킁'
첫댓글
어렸을때 이미 흉악한 박수가 되었구나
망자들의 눈을 감겨주는 전문박수나 무당들을
나는 잘알고있다
최이무기리의 박수인생살이 나의 레이더에 딱
걸렸느니라
내가 기독을 빙자한 박수나 무당들을 잘
찝어내는 것은 그들의 행동을 어렸을때부터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냄새맡기
투시로 훔쳐보기
예언하기(점치는일)
귀신쫒기(푸닥거리 질병고치기)
돈받고 복빌어주기(십일조받고 복빌어주기)
이거다 박수나 무당들이 하는 일이다
그러나
사도들이 행했던 표적과는 큰 차이가 있느니라
지금시대는 사도의표적인 기적 이적 병고치기
귀신쫒기 방언 과 예언은 모두 끝난시대다
왜?
사도들이 다죽었기 때문이다
사도들이 행했던 일들을 흉내내는 자들이
거짓선지자 거짓사도 니골라당과 이세벨이다
이자들이 건물을 차려놓고 십일조 장사하는
시대가 현시대니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교회는 필라델피아
교회로써 귀신의 능력같은건 없는 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그라이끼네 최무길 전도자 아이겄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