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놀았습니다.
객관적 수치로만 말씀드리자면 골프 80대 중반치고 당구는 대대30점, 바다찌낚시 민물낚시 루어낚시전부 수준급이고 도박역시 바둑이 세븐포카 홀덤등등 하루에 수백씩놓고 게임했었습니다.
한마디로 와이프 싫어하는 종목은 다건드려봤고 잘하는편입니다.
지방 사립대 졸업하고 직장생활없이 장사시작해서 큰돈도 벌어보고 또망하기도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작은 개인사업중이고 큰돈은 안되지만 밥은 먹고삽니다.
워낙 여러가지 일을 했다보니 일은 겁이 안납니다.
다만 눈떠있는 시간중에 절반이훨씬 넘는시간을 일을하는데 보람이나 즐거움이 하나도 없습니다.
즐겁지않으면 보람이라도있고 그도아니면 돈이라도 많이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노무사라는 직업이 그중에 해당할지는 모르겠지만 울타리밖에서 십몇년 사회생활을 해보니 사짜라는 직업이 우러러 봐지더군요.
나도 저무리에 올라갈수 있을까? 라는 의문과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사짜자격증중에 노무사를 선택한 배경까지 설명하자면 길어져서 생략하고 어쨌든 선택은했으나 집안에 일이있어서 카페가입하고 준비했다가 진행하지못했습니다.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서 토익부터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영어의 영자도모르는 무식이가 40대초반에 새로운 도전하는데 마음을 다잡기위해 글을 올려봅니다.
9월까지는 토익점수 만들고싶은데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선후배님들 바라는바 이룩하실수있도록 열심히하시고 좋은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만인의 소통)
이제 시작해보려 합니다.(40대초반)
거친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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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47
19.03.19 15:2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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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골프 80대 중반이면 거의 싱글급인데 대단하시네요
싱글공들한테 비빌정도는 안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당구친 시간만큼 투자하면 저같은 사람도 합격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ㅋ
@상구지 감사합니다. 상구지님도 꼭 합격하실겁니다.
올해 1차를 노려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아직 1차는 도전할만한 시간이 남았습니다. 지텔프 2번정도 기회남았으니 영어부터 얼른 빡씨게 끝내시고 1차 고고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나이도 ㅎㅎ 전 어짜피 고민해봤자 답도 안나오니까 잡념없이 시작해서 현재 진행중입니다.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