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칼로스 미팅이 있었다.
사람들이 감기로 몸이 아파서 많이 오지 못했다. 나에게 못 온다고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했는데
내가 스마트폰을 소사모댁에 두고 와서 멧세지를 못 받았다.
신권사님이 오이지를 많이 맛있게 무쳐오셨고 맛있는 떡도 떡집에서 오더해서 잔뜩 주셨다. 넘 감사하다.
소사모님은 호박전과 동태전을 잔뜩 해오셨다. 어머니 신 권사님께서 만들어 주셨다고 ... 사모님은 호박전을 더 좋아하신다고 ...
두 분의 은혜로운 신 권사님들의 사랑이 너무 감사하시다.
나는 스테이크를 제일 두껍고 맛있는 것을 사서 남편이 반쪽으로 갈라서 소금에 재어놓았다가 굽고 미역국도 맛있게 끓이려고
대추까지 넣고 소고기를 삶아 요리당을 넣고 무치고 ... 참기름으로 볶지는 않았는데 ...
너무 들큰 하다고 소 사모님이 안 들다. 다른 것은 넣지 말라고 ... 대추를 넣지 말라고 .. 맛있게 하려다가 오히려 ...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너무 맛있다고 하다.
소사모께 떡을 많이 드리다. 스테이크는 집에 있다고 ... 요즘 손님이 오셔서 음식이 많이 남았다고 ...
스테이크 두 덩이(양파와 버섯을 넣어서) , 미역국, 동태, 호박전, 오이지 무침 등을 김 권사님 이용원으로 갖다 드리다.
예전에 잔치를 하면 골고루 잔뜩 음식을 싸서 보냈는데... 팔순 잔치도 음식을 다 해주시고 ... 김치도 주시고 너무 감사하다.
딸이 케잌을 사와서 케잌을 놓고 사진도 찍다. 팔순 잔치는 온 가족이 다 모여서 거창하게 했는데 ...
케잌은 무슨... 사진을 찍어서 오남매 방에 올리라고 ... 얼른 화장도 하고 사진도 찍다.
3시에는 중등부 학생들이 모여서 성경공부를 한다고 ... 우리는 체육관에 가느라고 나오다.
체육관에 다녀오니 학생들이 많이 모여서 맛있는 호기?빵을 사 먹었다고 ...
미혜는 학생부 인도를 마치고 전도사님댁 청년부 잔치에 가다.
미혜가 성령 충만한 든든한 사역자다.
사위가 와서 스테이크를 구어서 ...
아이들에게는 동태전을 데워서 주니 배가 안 고프다고 사양하더니 잘 먹는다.
예절을 잘 지키고 예쁜 아이들이다.
주님 이 아이들에게 놀라운 은혜 충만 내려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