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의 관점에서 본 핵산과 파킨슨,,,,,그리고 한의학>
본글은 핵산설명회에 다녀온후 느꼈던 부분 이외에,,,,다른 부분도 도움이 될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 적어 봅니다만, 글을 쓰다보니 어찌어찌하여~ 많이 길어 졌습니다..
현재 핵산을 복용하시고 계신 횐우님들께서 제법 되는것을 알고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이글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적지 않은 고민을 했습니다.,,
왜 고민스러운가는 ~ 본인의 어머님이 파킨슨병을 가지고 계신것이지,,,제가 파킨슨병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파킨슨으로 고통받고 계신 회원님들의 입장을 과연 얼마큼 이해할 수 있는것인가 ~~~~를 생각해보니,,,,
어머님의 입장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고 있는데, 회원님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는것은 어불성설이겠죠~~^^
그러면에서 지프라기라도 있으면 잡고 싶은 간절한 회원님들 일꺼라 생각하니,,,과연 이 글을 쓰는것이 도움이 될것인가~ 아니면 안되는가를 ~ 생각해 봤을때 답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으로서 동양의학을 공부해온 경험으로~그러니까 한의학적으로 파킨슨병을 바라보고, 핵산을 바라보고 느낀점을 쬐끔이라도 적는것이 도움이 될것이다 ~ 판단하고 하기의 글을 적어봅니다,...
글 내용이 마음에 안들으시면,,,그 어떤 질타를 저에게 하셔도 괜찮습니다만,,,,,,혹 스승님께 누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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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산 설명회에 가기전에 사실 기대가 컷습니다...
핵산이란 제품이 서양과학을 이용해서 만들었던,,,,동양의학을 이용해서 만들었든간에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고,,그것이 인체에 들어갔을때~ 과연 어떤 기전으로 몸이 좋아지는것인가 ~~ 그거 하나만 알면 되는것이니까요~~
그런데, 설명을 다 듣고나니,,,,인체의 할성산소를 제거한다,,그래서 나쁜 세포가 좋은세포로 바뀐다 ~ 가 전부였습니다...~!
인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일은 우리몸에서 다 알아서 합니다....
그리고 나쁜 세포가 좋은 세포로 바뀌는것도 우리 인체가 다 알아서 하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설령 틀렸다해도 그것은 이글에서 중요한 안건이 아닐것입니다~!)
물론 그런 과정속에서 핵산이 보조 역활로 충분히 도와줄 수는 있겠으나,,,과연 그 기전(작용)이 어떻게 작용하길래 그런 대단한 역활을 수행하나~ 하는 설명은 없었고~
설명이 끝난후 약간의 어수선한 과정속에 질문의 찬스도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이 질문을 하기도전에 업체측에서 이것에 대한 설명은 당연이 있을꺼라 생각했었는데,,,,이것에 대한 설명은 없었고~ 설명회에서 사용한 비디오 자료의 정도를 봤을땐~
"아~ 이것에 대한 설명을 듣기는 어렵겠구나 ~"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은 설명회 자체를 말씀 드리는것이고 핵산의 기능이 나쁘다 라고 말씀 드리는것은 아닙니다..)
혈관에 직접 주사를 놓는것 이외에 사람이 입으로 먹는 모든 음식물은 가장 먼저 위장과 비장 (중초) 에 도달하게 되며,,,, 비/위의 상태를 점검하는것은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을것입니다..
왜냐하면,,,몸이 아프건,,,,아주 중병이 있건간에,,, 비/위의 흡수를 통하여 병을 고치는것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문제는 핵산이 아무리 좋은 건강식품이라 해도~ 사람마다 비/위의 처리 능력은 다 다르기 때문에,,,따라서, 이것에 따라 그 결과도 나뉘어 질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핵산이라는 제품이 57% 의 연어이리 이외에 나머지는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졌는가~ 가 또하나의 중요한 관심사 였는데,,,,이것에 대한것도 또한 질문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핵산을 만드는 회사측에서 비/위의 처리 능력이 안좋은 사람이 있을꺼라 미리 예상하여 연어이리 이외에 나머지 성분들중에 중초의 흡수를 돕는 물질이 있는가 없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일률적으로 생산되는 제품이고 사람마다 몸의 상태는 다 다른 상황이니, 이것을 1:1 개념으로 맟추기는 힘들것입니다...
저는 파킨슨의 치료 및 완치에 있어서 서양의학적 치료는 수년전 포기하였습니다,,
물론 어머님께서 병원약을 드시고 계시지만, 증상에 대한 유지 정도일 뿐,,,어떻게하면 그 약을 안먹을까가 많은 분들의
관심사인것 처럼 저엮시도 마찬가지이며~ ,, 서양의학적으로 파킨슨 병을 분석하여,,,치료,,완치 단계까지 간다는것에는 아직까지는 그져 간절한 소망일 뿐 입니다..
그래서 핵산 이라는 제품이 서양의학적 개념에 가까운 식품인가,,,,동양의학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식품인가도 중요한 관심사 였는데,,,
이부분도 관심 만큼 만족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설명회의 자료를 듣는 내내 동양의학에 개념을 두고 설명되었던 자료는 없었던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만, 그럼에도 저 엮시 핵산에 관심을 가지고 왔던것은 그간 복용을 했던 많은 회원님들의 작던 크던 성과가 있었던 점과,,,,
연어이리라는 물질은 공장에서 ~ 혹은 인간의 머리로 만들어 낸
물질이 아니고 자연 그대로의 재료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연어 이리가 인체에 들어갔을때 "아~ 어떻게 어떻게 작용하여~ 어떤 결과가 나오겠구나~ " 라고 그 작용기전이 한의학적으로 예상을 할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예상은 한의학의 음양이론과 장부론, 그리고 약제(본초)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봅니다...
어찌됐든, 핵산의 카다로그나,,, 핵산에 대한 설명회의 설명으로 볼때, 동양의학적으로 이루어진 제품이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섣부른 판단일지 모르겠으나,,,,, 기업체에서 제품을 만들어 낼때는 그 제품의 개발자나 그 회사의 철학이 담겨지게 되는데,,,
핵산에는 동양의학적 고찰은 없었지 않는가 하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것은 파킨슨 이라는 질병을 고치는데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될수 있었는데 말이죠~!
(참고: 예전에 인터넷에서 검색해 본 결과로는 핵산 성분중 "울금" 이라는 것이 들어가 있는것을 봤었는데요~ ,,,,,이거 하나만으로 본다면,,,한의학적 개념도 있었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왜 울금이었을까 생각해보면 다소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참고로 울금은 간에 도움을 주며,,,,가격은 한국에서 600g 한근에 2,500원 ~3,000원 정도이니 600g 정도면 많은 수량을 만들수 있겠죠~!...
기왕지사,,,한약재로 사용하는 울금을 넣었으니,,,이거 하나만 넣치말고 그거,그거,그거를 좀 더 추가하여 넣었다면 좋았을텐데 생각해보니,,,,울금이라는 약재는 일본에서도 많이 나오는데~그래서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울금이라는 약제는 한의학에서 "소간이기제" 라 해서 간기울체에 사용하는 약재중 하나로 (그외 쓰임새는 다양함.) 간기울체가 치료되면 (청열) 그 성질이 다소 냉하기 때문에,
치료후에는 통상적으로 복용을 중단합니다.. 물론, 소량을 복용하는것은 별 문제 없을것으로 봅니다...
아마도 핵산에는 소량들어가 있을것을 생각됩니다만,,,그 여러가지 약재중 왜 울금을 넣었을까 하는 부분도 생각해 볼 일 입니다..)
설명회가 끝나고 방앗간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방앗간님께 맨 처음 질문을 드렸던것이,,,,핵산을 복용하기전,,,,혹은 복용한 후,,,,,그런것과 관계없이 비/위의 소화 능력이었습니다...
음식물을 섭취했을때 그것을 받아서 처리하는 일명 수곡지해라 불리우는 위장의 처리능력을 체크하는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방앗간님의 말씀으로는 소화 능력엔 큰 문제가 없었다 ~~ 라는 것이었고~~ 다만 변비가 때에 따라서 가끔씩 있었다고 합니다...
변비는 위장이 음식물을 받아서 처리하는것과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므로 전체적으로 봤을때 소화에는 별 문제는 없었다가 되겠습니다...
또하나 중요한것은 ,,,소화는 잘 되었는데,,과연 몸에서 그것을 잘 흡수해서 피와 살이 될수 있도록 흡수력은 좋은가 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그 좋은 핵산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몸이 그것을 잘 붙잡아 필요한 장부에 공급을 해주는가 입니다...
이또한 방앗간님의 체질을 봤을때 큰 문제가 없었을것으로 봅니다...
지금은 체질에 대하여 더이상 논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만,,,,
굳이 거명을 해보자면 방앗간님께서는 태음인 체질입니다...
체격은 건장하고~ 다른 체질에 비해 비교적 음식물을 잘 섭취하고~ 배가 나온 사람들이 많으며,,,간기능의 실증으로 폐가 다른 장부보다 약하다는 체질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건장하고 체격이 좋으신 방앗간님께서 왜 파킨슨이라는 병을 가지고 계실까~ 하는 의문이 들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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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하나는,,,연어 이리의 경우는 인간이 섭취했을때,,,대부분의 주요 성분이 신장(腎臟)으로 갈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씨는 씨앗으로 가기 마련이고~ 이는 자연의 이치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신음(神陰)을 보(補)해주는 데는 아주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한의학에서는 음과 양의 수평과 조화를 가장 중요시하기 때문에,,,음만 보한다거나,,,,혹은 양만 보하는 치료는 없지요~!
따라서,,,,핵산이 신음을 보해주는데는 좋은데,,,과연 신양(神陽)은 어떻게 일으키겠는가~ 입니다...
그렇치 않아도 기순환에 문제가 있는 파킨슨병인데요~~
핵산의 성분을 모르니 이러한 부분은 현재 궁금중으로 남지만,,,,만일 한의학적 고려가 없었다면,,,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전혀 고려 대상이 될수 없는 서양의학적 사고가 핵산 제품에도 일부 적용이 되었다면,
기(氣) 까지 생각해 가면서 핵산을 만들었다고 보여지기는 힘들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핵산이라는 제품에 대한 성분을 모르기 때문에 나올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바로 위 내용의 글을 쓰는 이유중 큰것은 ..,,, 핵산이 그렇게 좋은 제품이라면~ 거기에다가 바램으로 한의학적 고려까지 같이 했더라면 2년 걸릴꺼,,,,1년으로 혹은 수개월로 단축될 수도 있었지 않은가 하는 아쉬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핵산에 대하여 제가 가지고 있는 의문은 세가지로 압축이 될수 있습니다..
1) 사람마다 비/위의 수용 능력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라 결과도 다를것이다..
---> 이것은 효과를 보는 경우와 효과를 볼수 없는 경우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 질것이라 생각됩니다...
2) 사람마다 핵산의 주성분을 얼마큼까지 에너지화 할 수 있느냐에 따라~ 효과를 보려면 어떤 분은 일년이면 되고, 어떤 분은 수년도 걸릴수 있을것이다~라는 생각입니다..
----> 이부분은 중초인 비/위를 제외한,,,다른 장부 그러니까 인체에 필요한 혈을 만들어 내는 소장의 능력,,,소화시 소화를 돕기위해 담에서 분비되는 담액,,,,등등,, 핵산에서 필요한 부분을 잘 발췌하여 피를 만들고 조박으로 내려보내는 능력은 정말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3) 마지막 한가지는,,,이것은 핵산의 성분에 많이 좌우가 되는 사항이라서 쓸까 말까 고민했었는데요~
,,,,만일 핵산이 신음만 전적으로 보충해주는 역활을 한다면 파킨슨병을 완치시키지는 못할것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따라서,,,,희망은 충분히 갇되,,,,,일정기간 지나서 효과가 없다고 좌절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핵산을 드시고 계신 회원님들에게 그간 임상상으로 일어났던 반응은 정말로 대단한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파킨슨병이 쉬운 병이 아니기 때문인것이죠~~! (차라리 암이 더 고치기 쉽습니다...)
지금부터 쓰는 하기의 내용은 핵산과는 좀 다른 내용입니다만,,,,,파킨슨이라는 질병을 한의학적으로 볼 필요성도 있겠죠~~!
제가 스승님이라 모시고 있는 30년 가까운 한의학 임상경험을 갖고 계시는 한의학박사 장주신교수님과 나누었던 대화의 내용중 일부를 글로 옮긴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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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은 암도 고치고, 뇌도 고치고, 당뇨도 고쳐야하고,,,고혈압도 고쳐야 하고 못고치는 병이 없어야 한다….
그래서 공부하는 양이 최소로 20년은 잡아야 하는 것이 양방학 과 다른것이며,,,,공부를 한다면 올바른 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파킨슨 환자라 일컫는다면,,,,5장 6부의 부조화로 정기가 쇠한것인라,,, 심도있는 관찰력과 고난도 처방이 필요하다…
그런데,,, 양방 병원에서 파킨슨 환자라 불리우는 사람들중 2 / 3가 엉뚱한 약을 먹고 있다.
예를들어 "주독에 걸린 사람" 은 "간실증" 으로 손을 떤다…
여자들의 경우,,,심장이 약해도 손을 떤다….----> 이런 경우는 귀비탕..하나로도 고칠수 있음이다..
양방 병원에서는 손만 흔들고, 손 떨고, 발 흔들거리고~ 고개흔들면 전부 다 파킨슨이라 한다…
엉뚱한 오진으로 인하여 파킨슨 환자라고 진단을 내린 사람들중에 2 / 3는 오진이고 잘못된 것이고,,거의 고만고만한 약들을 엄청 먹고 있다.
그리고 병명을 바꿔야 한다….
파킨슨이라는 사람의 개인 이름이지 그것이 어찌 병명이 될수 있으며,
그것은 그 병의 원인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는것인데,,,,,, 어찌 다양한 사람에게 한가지 병명을 붙일수 있겠는가~?
동양의학은 개인의 이름이 붙은 병명이 하나도 없다…의학에 사사로운 내용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며, 학술적인 토대 위에서 병의 이름이 나와야 한다…
흔들리는 것은 풍이다….MRI로 풍 찍으면 바람이 나오나,,?
당뇨처럼 약간은 장기적이고 넉넉잡고 5장 6부를 1년동안 면밀히 검토하면 된다.
국내한의원은 알지도 못할뿐더러,,,고치려 하지도 않는다…
간암 환자….1cm 정도의 암이라 해놓고 막상 수술을 하고 보니 몸전체에 퍼져서 손을 못덴다…칼대면서 온 몸에 다 퍼졌다.
왜 칼을 대면 온몸에 다 퍼지는지 양방은 알리가 없다...
간은 피의 창고이고 인체에 필요한 부분에 적절히 공급을 해준다..
정혈을 출납,,,,적절히 공급해주고 거두어 들이고~~
암적인 인자가 온 몸에 있는데,,,칼을 대면 급속도로 퍼지는 논리를 모른다…
매상 실컷 올려주고 도장찍고 각서쓰고 죽는다…
절대 자연의 이치로 치료해야 한다...신토불이 (땅하고 몸은 두개가 아니다..)
자연에 순응하는 치료를 해야지 눈에 보이는 암은 잘라낸다면 눈에 안보이는 암은 어쩔것인가…?
이하 생략 `~~ <漢의학박사 장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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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에 아주 중요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현재 병원에서는 MRI에는 안나오고 어딘가 떠는 동작이 있을때 웬간하면 다 파킨슨이라 합니다..
한방에도 수전증이라 하여 병명이 있고,,, 그에 따른 처방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수전증은 양방에서 본 파킨슨병과는 개념이 다르고,,,,양방에서 파킨슨이라고 통합하여 내리는 진단이
한방에서는 상한증, 간실증, 신허증, 혈허 등등 여러가지로 나뉘어 짐에 따라 그 치료방법이 달라지는데,
이것을 총칭 "파킨슨" 이라 하여,,,,, 모든 환자에게 도파민제를 동일하게 투여한다는것은 동양의학적 측면에서 본다면 도져히 이해할 수 없는 처방입니다..
더더군다나,,,, 서양의학은 신경퇴행성 질환이라 하여 도파민을 대신 보충해주는 약에만 의존하며 이것에만 신경을 썻지,,
그 약을 먹고 나오는 온갖 부작용은 고스란히 환자의 몫으로 미루어 놨고,,,,,약으로 인하여 소화가 안되면, 소화제,,,,우울증이 발생하면 신경안정제,,,
혈압이 있으면 고혈압제,,,, 이렇듯이 생기는 병마다 쫓아가기 바쁜 실정입니다...
그러다가 간과 신장이 망가지면 그것은 누구의 책임이며 결과는 누구의 몫입니까 ~?
그런데,,,,,,,한가지 문제가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한의학에 대한 불신이 많아 ~ 믿지 못해 이용을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파킨슨병 관련하여~ 그간 한의학적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회원님들 대부분 한방치료를 받으시고 별 효력을 못보신것 같아,,,그렇치 않아도 한방에 대한 불신이 많으신것 같은데,,,
그런 분위기속에서 한방 치료에 대한 어떤 글을 쓰기가 다소 주져되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간에도 한방치료에 대한것에 그간 글을 별로 쓰지는 않았습니다만,,, 몇몇가지 한의학적 치료나,,,예전에 한의원을 이용해 봤던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 본다면
저엮시도 불신을 갖고 있었습니다만,,,,,,,, 밤잠을 설치며 수년간 직접 공부를 해보니,,,,많은 세월을 이어 내려온 동양의학의 인식에 다소 문제가 있지 않았는가 하는 마음과 한의학(漢의학)을 공부해 온 입장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나,,,하는 부분에 대해 한번 써보려 하는것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이 글이 파킨슨이겨내기 카페의 모든 회원님들께 단 한푼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출발한것이지만 ,,,,,,혹시 생각하고 계시던 부분과 다른부분이 있다하여 그것으로 인해 혼선을 느끼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 한방 대형병원 :
국내에 대형 한방병원이 많습니다...일반인들은 대형병원이니까 병을 잘 고칠꺼라 생각할수 있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장비에 의존을 해야 하는 서양의학은 비싸고 기능이 우수한 장비를 많이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몰리는것은 이해할수 있지만,,
한의학은 진단과 그 진단을 사유하는 과정에서 어떤 의사가 공부를 더 많이 했는가와 그동안의 임상 경험에 철저하게 의존하기 때문에,,,,,대형한방 병원이라해서 병을 더 잘고치는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다 틀리고 병의 종류도 다양한데,,,, 불과 몇몇가지의 탕을 사용하여 어떤 병에는 어떤 탕~ 이런식으로 공식화되어 있는 것이 대형병원이다 라고 과거에 이용을 해봤던 제 느낌으로는 그러했습니다..
(2) 한약을 먹었더니 효력이 하나도 없다 ;
네~ 이말은 처방과 진단이 잘못되어 효과를 못본것이 대부분이거나, 병이 깊어서 최소한 약을 4~5제나 10제 혹은 일년 정도의 치료를 요구하는데, 중간이 그만둔 경우가 대부분일것입니다..
(3) 국내 한의원
공부안한 의자가 너무 많습니다,...아니 공부를 안했다기 보다는 공부할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는것이죠~~..그리고 대학에서 배우는 커리큘럼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고,
한의학은 최소로 20년은 공부를 해야 면허를 따서 병자를 고칠수 있는 기본 소양을 갖췄다 (기본적인 사유를 할수 있다.) 이야기해도 전혀 틀린 말이 아닌데~,
대학에서 6년 공부를 하고 나와서 약간의 사회적 경험을 한뒤 개원을 해서 바로 병을 고칠수 있다~~ 라고 본다면 뭔가 틀려도 한참 틀린것이라 봅니다.
그러다보니,,,병이 깊은 중환자이거나,,,암환자 등등하여~ 고치기 어려운 병은 기피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러한 병을 고치는 시간에 보약 한제 더 파는것이 병원의 운영이라든가 수입에 보템이 되는것은 그냥 자본주의의 한 단면이라 이해하고 넘어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용이 들어간 보약은 약 한제에,,,오육십만 이상을 받을수 있지만~ 치료제는 한제라고 해봐야 비싸게 받아도 이십만원 정도일껍니다..
(오래전의 일입니다만, 어머님이 자식들 몰래,,,,일산의 팔~뭐시기~하는 한의원에 가셨다가 바가지만 옴팍 뒤집어쓰고 병은 하나도 차도가 없었는데,,,아직도 그 의원을 생각하면 분해 하십니다...물론 이것이외에 다른 일도 많았었지만요~,,,요즘은 보약이라 하여 가격도 등급이 있는가 봅니다...팔십만원짜리,,, 구십만원짜리,,,백만원짜리,,,, 이것참,,,,놀랄일입니다..)
(4) 한약 약재...
한약 약재는 알려진것만해도 수천가지 대략 3천여가지 됩니다...이중에서 사용되는 약재가 대략 300여가지로 압축이 되고~ 이중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약재가 다시 추리면 100 여가지 정도 됩니다..
이중에서도 또 압축을 하면 50여가지 정도 되겠지요~~! 만일 100 여가지 약재만이라도 그 약성에 대해서 정확하게 안다면 허준선생이라 칭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입니다..
한약은 그 사용량에 따라 약성이 바뀌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임상경험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지 않으면 한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다거나 부작용이 있다~ 라는 말이 나오는것이죠~~!
그리고, 일반 사람들이 한의원을 기피하는 이유중 하나가 한약은 비싸다는것입니다...그러나, 알고보니 한약처럼 싼것이 없습니다...
한약값만 단순히 받을수 없는것이고 진단이라든가 처방에 대한 값이라는것을 잘 이해할 수 있지만,
감기치료하려고 내과에 가면 보험 적용하여~ 삼천원 정도~ 약국에서 약값 삼천원 정도 육~ 칠천원이면 감기약이 끝납니다만,,,,한의원은 자칫 잘못가면 "기가 허해서 그러니,,,,보약을 드셔야 합니다~" 하면서 최소 기십만원은 들어갈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니 누가 한의원에 가겠습니까,,?.... 한약으로 감기약을 2~3일치 먹으면 실제로 육천원도 안들어 갈것입니다...
몇일전 아이들 비염과 아내의 감기약을 제가 집에서 처방해서 주전자에 끊여 주었는데요~~ 따져보니까 2~3일치에 일~ 이천원 어치 들어갔나 암튼 그 정도 입니다...
저는 집에 대략 50~ 60여 가지의 한약재를 상비약 차원에서 가지고 있습니다....너무나도 편한것이 병원 갈 일이 없습니다...
웬간한것은 다 집에서 해결할수 있어 좋습니다... 왜냐하면 한의학은 생활 한방이고 가정의학이고, 자연그대로의 의학이기 때문입니다...
(5) 한약 약재에는 인삼이나 구기자처럼 음과 양을 동시에 보하는 약재가 있는가하면 (단방으로 복용가능), 음으로 치우친 약재, 양으로 치우친 약재가 따로 있어서 자칫 단방으로만 (한가지 약재만) 다려서
복용하실 경우엔 거의 효력이 없습니다...그런데,,,음으로 지나치게 치우친 약재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경우는 예상만큼 그 효력을 보기 어렵습니다..
물론,,,이미 임상 실험을 거쳐 수백면, 수천년 그 효능이 입증된 일부 약재들은 단방으로 사용하여도 그 효력을 볼수가 있겠지만요~~
예를들어, 보혈, 생혈제인 당귀가 그렇습니다....그러나, 이 당귀도 소화력이 약한 분의 경우, 소화가 잘 안될것이기 때문에,,,당귀만 복용하면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중초에서 흡수가 잘 안되는것이죠~!
당연히, 한방 소화제를 가미하여 복용해야 하는데,,,,먹어봐야 소화도 안되고하니 이때부터 한약은 먹어도 소용이 없다는 불신이 생기게 됩니다..
한방소화제는 소화를 돕는다기 보다는 위장의 온도를 냉으로부터 온하게 해주는 약재들과 기를 돌리거나 내려주는 약재들 입니다...입맛나게 하는 약재들도 비슷한 원리입니다...
여성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사물탕입니다 (혈을 보충)... 이 사물탕이 4가지로 구성된 처방인데요~~ 아주 기가막힌 처방이죠~
사물탕의 그 원리를 아시게 된다면 왜 이 처방이 수천년을 끊기지 않고 내려왔는지 알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사군자탕입니다...기를 보하는 탕이죠~!
이 두가지를 합하면 팔물탕입니다...(쌍화탕은 육물탕?).....여기에 황기와 육계(계피)를 합하면 이른바 십전대보탕 됩니다.. (강삼조이는 기본--->생강3쪽 대추2개)
십전대보탕은 웬만한 체질이면 다 맞습니다만, 항간에는 소음인약이다 소양인에게는 안맞는다 ~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뭐 반드시 틀렸다고 이야기 할수는 없지만 맞는 얘기는 아닙니다..
십전에 인삼이 들어가다보니 그렇치 않아도 양기가 위로 뜨는 체질인 소양인의 경우, 인삼을 먹으면 열이 위로 납니다...따라서 인삼을 먹고 부작용이 난것이라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치 않습니다.
인삼이란 약재가 이렇게 허술하면 명약이 될수 있겠는지요~~?..
체질을 나누어 설명하기는 싫치만,,,이해를 돕기 위하여~ 소양인을 거론한다면,,,소양인은 통상적으로 신수가 부족하여 열을 식혀줄 냉각수(신수)가 부족하니 열이 위로 뜨는것처럼 느껴지나~ 이것은 실열이라기보다는 허열입니다..
만일 위로 뜨는 열을 밑으로 (신장이나 콩팥) 보낼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것입니다...
따라서, 십전의 내용물중 숙지황을 쬐끔만 더 배가하고,, 위로 뜨는 열을 밑으로 내려주는 ?? 같은 약재를 같이 처방하여 먹는다면 어찌 인삼이 안맞겠는지요~!
한방 약재는 식전에 복용하면 하체를 보하게 되고~ 식후에 복용하면 그 약성이 위로 올라옵니다. ...
따라서 숙지황이 들어가 있는 약재라면 하초로 작용해야 하므로 식전이나 식간에 드시면 좋겠지요~! (단, 반드시 소화력을 검토하는것은 기본)
그리고, 최근에는 중국산하면 믿지 못하는 품질때문에 한약재중엔 중국산이 많은데,,,,이건 약재마다 틀립니다...
오히려 어떤 약재중 국산 약재는 효력이 하나도 없어 중국산을 써야 되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이것은 식약청 검사를 받은 약재를 사용한다면 중국산이든 베트남산이든 별 관계 없다고 보며,
시내 다니다가 보니까,,"우리한의원은 국산 약재만 사용합니다~" 라고 플랭카드를 걸어놓은 한의원도 있던데,,,,
제가 그걸 보고 느낀것은 "우리 한의원에서 지은 한약을 먹으면 하나도 않낫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는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6) 한국 사람이니,,,,한의원에 가야한다...
저는 허준 선생이후로 한국의 한의학은 발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해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번째 "체질" 론에 있으며~ 두번째로는 생활 한방인 한의학을 제도권이라는 울타리 속에 가두어 놓고,,,어떤 기득권의 전유물로 해왔다는데 보고 있습니다..
허준 선생께서 정리해놓은 동의보감도 그당시엔 일반 백성을 위한 책이었지,,, 의사들을 위한 책은 아니었습니다..
현재의 제도로는 아들이 부모님을 한약으로 혹은 침으로, 뜸으로 고치게되면 의료법 위반입니다...
(최근에는 금품을 주고 받지 않거나,,,,어떤 문제가 없으면 되는것으로 일부 완하가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혹시 길을 가다가 병을 잘 고치는것으로 소문이 난 ~ 한의원이 있다하여 줄서 있는것 보셨는지요~??
오히려 침뜸가 김남수옹의 침술원에 줄 서 있는것은 보신적이 있을것입니다..
또한 현재 한의사 면허가 없다는 이유로 기소된 장병두옹의 집 앞에 줄을 서 있는 모습은 한국 사람이라면 어느 누군가 본 적이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한의원이라 하여 간판을 걸어 놓은 많은 곳에서 병을 잘 고쳐서 여기저기 줄서 있는 모습을 보기를 희망하지만,,현재의 경쟁이 없는 이러한 환경에서는 아마 계속해서 퇴보될 것이라 봅니다....
다덜 동양의학 공부는 결국 황제내경이나 의학입문 등등 중국 고서로 공부하면서 한의학의 한(漢) 자를 1980년대에 나라 한(韓)으로 바꾸어 놓았죠~!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는것도 아닌데,,,,,,,,머~,,,황제내경 처럼~~ 소위 "~~경" 자가 붙는 책 정도 까지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변변한 의서 하나 없으면서,,,~ 겨우 허준선생 께서 하나 일구어 놓으신 동의보감 하나에 만족해야 하는 현 상황이라면,,, 과연 국내 한의학이 얼마나 발전할수 있을까는 정말 의심스러운 일입니다...
국내의 한방 의료 상황이 이렇다하여~ 동양의학 자체가 가지고 있는 그 우수성마쳐 잘못 인식을 하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자연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인체는 자연의 일부이고~ 그 일부가 고장이 났을때 고칠수 있는것도 자연에 있습니다...
한의학(동양의학)은 자연의학이고 생활한방입니다...그 이치가 다 자연이나 인간의 생활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동양의학의 의학적 완성도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을 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려보지만,,, 동양의학의 핵심의서,,,,황제내경에 어찌하여~ "xx~경" 이라는 칭호가 붙었겠는지요~?
어떤 병을 고치고 혹은 못 고치고는 한의학을 공부한 의사의 지식과 사유의 수준에 달려 있을 뿐이지 동양의학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동양의학의 특징중 하나가 이론과 실천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는것이므로,. 동양의학의 이론에 의해 정확하게 내려진 진단이라면 실제 처방에서도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 동양의학에서의 진단은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도 되기도 하고, 진단한 만큼은 병을 고친다~ 라는 얘기도 되겠습니다...
핵산을 선택하시던, 한약을 선택하시던,,,,혹은 기존에 해오시던 방법을 이용하여 치료하시던,,,,병의 고치는 방법을 선택하는것은 환자 몫이라고 합니다.
그 부분에서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어머님의 파킨슨병을 치료할때 맨처음엔 일반 병원으로 부터 출발 하였지만,,,지금은 한약으로 치료중이니까
한약 치료와 병원약을 혼용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현재 병을 치료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병을 고쳤다~ 혹은 고칠수 있다 라는것을 장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공부가 짧아 동양의학으로 파킨슨을 고칠수 있다 없다를 말씀드릴수 없지만,,,그래도 한의학에 기대를 걸어보는것 이외에 이제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음입니다.
약간의 세월이 더 흐른후,,,,, 자신있게 치료후기를 쓸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저는 간절히 바랍니다.......
<무공해>
첫댓글 그 부작용과..내성등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저에게는...지금도 잠못이루는 저에게는...희망적인글입니다... 한약을 먹고 힘들어, 그냥 양약만을 먹겠다고 다짐하긴 했었지만...지금도 그게아니면...생활을 할 수 없지만...님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일은 당분간 그만두어야 할 것 같구요... 장기간은 어렵겠지만...자연적인 치료의 필요를 느끼기도 합니다... 오늘도 하지불안으로 잠못작고 느리나마...이렇게 타이핑을 하고 있네요...ㅡ.ㅡ 연락처 주실 수 있을런지요...
공감합니다 심도잇는 내용...010-5011-0470
환우들을위해애쓰시는무공해님께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장문의글 올리시느라 고생많으셨고 우리환우들을 위해 무공해님께서 한의학을 마스터하셔서 어머님의 건강과 파킨슨이겨내기회원모두가 건강을회복할수있는 그날이오기를 기원하면서 님께감사드립니다
설명회때 뵈올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회사에서 호출이 들어와 더 시간을 갖지못했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상기글을 올려놓고 일부 내용을 추가하거나, 수정을 하려했는데 다음사이트에 문제가 있었던것인지 안되네요~..."주독에 걸린 사람" 은 "간실증" 으로 손을 떤다" --> 주로 간(肝)의 문제로 왼쪽손을 많이 떨고,,,오른쪽 손을 많이 떠는 경우는 "폐(肺)" 의 문제 이고, 양쪽손을 다 떠는 경우는 "심장과 폐" 의 문제로 본다...오리지날 파킨슨 증상이라면,,5장6부 전체를 봐야함.
아버님이 파킨슨 증후군이시라는데, 아산병원 계속 다니시고 이약 저약 드셔도 효과없고요. 의사는 그나마 먹어야 한다 말하고요. 증후군이라 도파민은 듣지도 않는다, 오래 못가실거다 해서 아버님 엄청 의기소침해 계셔요. 이침까지도 맞고 계시고...배에 가스가 차서 식욕도 없으시고, 말씀은 어눌해지시고, 하지에 힘이 없으셔서 지팡이 짚고 계신대요. 한방에 의지해보고 싶네요. 어디로 가야 하는지 힌트좀 주세요.
윗글을 읽고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한의학적인 시도를 장기적으로 받아볼까 하는 생각이드는군요
한약을 배우려고 하면 생맥산 과 사군자 탕을 번갈아 먹어보며 알수있습니다 생맥산은 간으로 사군자탕은 비장으로 간으로 간다는대 뭘의미 하는지 비장으로 간다는게 뭐를 의미 하는지
생맥산은 인삼, 맥문동, 오미자가 처방된 약으로 폐기실조로 기침이나 해수가 생길때 먹는 약입니다....사군자탕은 너무 유명한 처방이지만,,실제 사군자탕만 먹는 경우는 그리 많치 않을꺼라 보입니다...뭔가 병증에 맞게 가미를 하는것이 보통입니다..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4가지가 처방된 약으로 비장으로 간다는것은 비장의 허약한 부분을 보해주는 약이기 때문에 그리 말한것 같습니다...어차피 비/위 중초는 우리몸에서 필요한 기화 혈을 맹그러내는 곳인데,,사군자탕은 굳이 이야기한다면,,남자들을 위한 기(氣)제입니다...그러나,,,남자, 여자 구분할것 없이 필요에 따라 적절히 가미를 해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