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1장

[서울법도리]

저는 복권 중에서
연금복권을 선호해서

복권을 사는 경우에
연금복권 720을
주로 샀습니다.

요즘은 연금복권을
살 때 망설이게 됩니다.

실업자 신세라서
시내버스비 아낀 돈으로
연금복권을 살 때 대부분
1장을 삽니다.

그런데 복권가게
주인에게 복권 1장만
구매하기가 미안하고

부끄러워서 망설이게
되니까 복권 사기가 어렵습니다.

내일은 용기를
내서 연금복권 1장을
꼭 살 예정입니다.

연금복권720
1장만 당첨이 된다면
로또복권보다 낫지
않을까요.

[시인김정래]

법도리님
전 여지껏 복권 한장도 안 사 봤네요 ㅎ

[서울법도리]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감사합니다.

[정하나]

예전
저희 이모부님 우표수집책에
번호별로 나열한 복권을 재산목록 1호라며
보여주셨던 (주택은행 행원출신 이셨죠)

94세때 부터 1년정도 본인이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하시니 손주녀석이 매주 1장씩
사다드리면 정리를 하셨죠 세상이별 하시는 날
손주에게 주시며 할아버지를 기억하라고
하시던ᆢ!!
국립묘지로 가시기에 당신이 가져갈 수
없다고 하셨던 제 이모부 2021년 여행길 떠나셨죠 이 아침 선배님 때문에 이모부가 뵙고
싶네요

[서울법도리]

정하나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이모부님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뿌뜨리]

법도리님 연금복원
구매글 읽고서 생각
나는군요.
2021년도 울 동네 복권
매점 할머니가 복권
4뭉치(1,000)원짜리 400장
잊어버리고 기간내에
팔지 못해서 변상해야하는
것을 보았어요.
복권 발표날 당첨번호 세는데
100장에 1,000짜리 당첨
번호가4장나오는것을
옆에서 봤네요.
할머니는 물건값 400장을
변상해야 된다고속상해
하셨지만 당첨비율이 넘
약한것보고서 복권 팔아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디다.

[서울법도리]

뿌뜨리님 고맙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