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기말고사도 끝나네요.
맥도날드 테스 그만둔지 3달정도 되어가는데
요즘들어서 자꾸 일하던 때 생각이 나요..ㅠㅠ
제가 그만뒀던 테스자리도 이제 다른 언니가 대신 하고
수능까지 4달도 채 안남았는데..
요즘 송혜교 맥도날드 CF 보면서 '초코콘 먹고싶다..츄릅 ㅡㅠㅡ'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나도 메~롱하면서 잘먹을수 있는데...
아. 요즘 저희동네만 그런건지 몰라도 KFC 가니까
아이스크림 주문했더니 컵이랑 종이스푼 주면서
앞에 기계에서 직접 뽑아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아예 아이스크림 기계를 카운터앞쪽으로 내놓고..
선데이랑 콘 뽑던 실력으루 꾹꾹 담아보려고 했는데
우리랑 기계가 틀린지라... (페달을 밟아야 나오더라구요)
사진만큼(!) 담아가니까 KFC 매니저 아찌가 슬쩍 쳐다보는지 째려보는지
신경안쓰구 그냥 나왔어요 -0- 덕분에 위에 초코시럽도 안얹구
생 바닐라 아이스크림만 실컷 묵고^-^
아.. 수능 보고나면 다시 일하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하도 책상에만 앉아있었더니 몸이 근질근질해서 그런가.....
크흐>_< 그럼 모두들 여름 잘 보내세여~
카페 게시글
:*:..테스의이야기..:*:
*..화이팅..*
초코콘이 그리워...ㅜ0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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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1 11:5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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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맛나게 드셨나요??? 와 그 동네 좋은 동네당~ 나드 아스크륌 ㅡ,.ㅡ
논현역있는 곳에 있어요. 근데 그 KFC 매장은 갈때마다 보면 손님 많은데도 카운터에 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