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 은총 배미영 (수필)
시월의 첫날 보슬보슬 가을비가 내리고, 물까치떼새들이 비를 맞으면서도 하늘을 향하여 비상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아침이다. 오늘은 대한민국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고, 임시공휴일이다.
대한민국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국군들께 감사하는 마음이다. 씩씩하게 대한민국 국가를 위하여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국군들이 헌신하시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평화롭게 살 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라에 충성을 다하고, 대한민국 위상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군들이다. 해군, 공군, 육군 부대와 여러 특수 부대들의 대한민국 국군들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요, 자부심이다. 언제나 은근과 끈기로 피는 무궁화 꽃처럼 애국가를 함께 부를 국군들이다. 6.25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 평화를 수호하고,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이 있는 국군들 덕분에 전쟁과 도발을 막아내고 있다. 지금도 독재자 김정은 북한 정권은 호시탐탐 도발을 일삼고, 위협을 가하고 있다. 최근 TV 뉴스에서 임종석 인간이 남북한 두 국가론을 주장하고 있었다. 이는 북한 김정은 독재자의 말에 동조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헌법 3조, 대한민국(大韓民國)은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를 영토로 하는 공화국으로, 약칭은 한국(韓國), 또는 대한(大韓)이다. 이렇게 우리나라 헌법은 대한민국 통일을 지향하고 있는데, 두 개의 국가를 인정하자고 말하는 주사파 인간들은 우리나라에 적대적이라고 하겠다. 엄연히 평화 통일 남북한 하나 된 국가를 위하여 모두가 염원해오고 있었고, 희망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으로 나가야 하는데 말이다. 북한 국민들이 살기 좋으면 무엇 하러 탈북을 하겠는가? 요즘 같은 세상에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이 안되어서 생존권이 위협을 받아서 북한 탈북자들이 생겨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나라는 어찌 되었든 자신의 일신을 위하여 간첩질을 하고, 주사파 반국가적인 인물들이 있다는 것은 어이가 없다. 국군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민국 국가는 전쟁을 막아내고, 평화를 지켜내고 있다. 서서히 대한민국 평화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게 대통령 이하 모든 국민들은 손에 손을 잡고 애국가를 불러야겠다. 만일 우리 국군들이 허술하다면 지금까지 지켜온 평화가 가능했겠는가? 평화로울 때 평화를 지켜 나가야 하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들이 되어야겠다.
아침에 비가 오더니, 조금씩 조금씩 덜 오더니 비가 그치고, TV에서는 국군의 날 행사를 하고 있다. 늠름하고, 씩씩한 국군들의 열병식과 공군의 하늘 비행 시범이 참으로 멋있고, 자랑스럽다. 한류문화가 세계 속에서 인정받고 있고, 한국 국가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현실은 국방력이 원동력이다. 적대적 두 국가론 통일 부정은 독재자 북한 김정은과 주사파의 악한 생각이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경축하고, 대한민국 국군들께 격려와 감사를 드리는 뜻깊은 날에 태극기 휘날리는 독도에 무궁화 꽃향기가 평화의 비둘기처럼 널리 널리 퍼지기를 기도드립니다.
2024년 10월 1일
77호 11월호 섬진강여울소리 시집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