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교사는 전화를 급히 끊었다. 그는 ‘1타강사’로 잘 알려진 메가스터디 영어 조정식 강사에게 학원용 모의고사 문제를 팔고 5800만 원을 받았다. A 교사는 조정식 강사 포함 11개 학원에 문항을 판매해 약 2억 3800만 원을 벌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5년간 챙긴 돈이다. . . . 사교육업계에서 명성을 떨친 조정식 강사는 △문항거래 △수능・모의평가 정답도출논리 입수 △출간 전 EBS 교재 유출 파일을 전달받은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은 조정식 강사가 문항거래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감사원 문답조사에서 “EBS 교재 집필경력이 있다는 것은 수능에 가까운 양질의 문항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며 현직 교사들에게 문항제작을 의뢰한 이유를 진술했다.
또한 “교원들이 문항당 단가가 높은 업체에 질 좋은 문항을 공급할 것으로 생각해 주변 시세보다 높게 대가를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와우
잉 헐...
와 문제내는게 저렇게까지 어려운일인거라서 그걸 사고팔고 하는거야?
조정식 이번주 티처스에도 나오던데? 방송나와도되나
헐……………..
헉..
와 고딩 때 실강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