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통령 대변인은 지난 8일 '대통령실 브리핑룸 시스템 개선 관련 브리핑'에서 "대통령과 언론과의 소통 현장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메라를 4대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며 "대통령실 대변인과 관계자들만 비추던 기존의 일방적인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기자 여러분이 질의하는 모습과 현장 상황을 쌍방향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국민들의 알 권리와 브리핑 투명성을 높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계약 발주와 카메라 설치를 거쳐 6월 중순 이후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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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9일 성명서에서 "이재명 정부는 '제2의 김예령' 기자 좌표찍기에 나서나"라며 "대통령실에 기자들을 비추는 카메라가 설치된다는 소식을 듣고 우려를 감추기 어렵다"면서 "김예령 기자가 2019년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는 자신감의 근거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가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좌표 찍혀 맹비난 당했던 사건을 떠올릴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기자는 이후 미래한국당에 비례후보 공천 신청을 했고, 국민의힘 대변인이 되어 언론계의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국민의힘 전 대변인)가 지난 2019년 1월10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근거없는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 거냐고 질문하고 있다. 사진=YTN 영상 갈무리
국민의힘은 "이번 기자실 카메라 설치는 아무리 봐도 과도하다"며 "방송기자들이야 원래 얼굴이 드러난 사람들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신문이나 인터넷매체 기자들은 왜 강제로 초상권 침해를 당해야 하는지 의문이다. 기자 얼굴은 국민 알 권리와 무관하다. 이재명 정부에 자중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힘아 니가 기자냐? 왜 대변하고 난리야 니들은 닥치고 해산이나 기다려
미국처럼 한다잖아~~
난 원래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하는줄 알았네
뭘 먹은거야
그럼오지마세용ㅋ
뭐 기레기들도 초상권 개념 밥말아먹었는데
오지마 그럼
그럼오지마~
관둬 그럼 누가 기자하라고 했냐
아니 그럼 기자가 얼굴까고 실명으로 취재하지ㅋㅋㅋㅋㅋ 당당하면 꺼릴것도 없을것
어쩔티비
아니 일반인도 아니고 대통령실 출입기자인데 얼굴 이름 걸고 못할 질문이면 하지도 말라고 이해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