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아름다운 것이고 인생(人生)을 행복(幸福)하게 해주는 묘약(妙藥)이다]
전(傳)해 오는 “부부요(夫婦謠)”에서 말하길,
1)스무 살 줄에는 서로 좋아 신이 나서 살고,
2)서른 살 줄에는 너무 바빠 환멸(幻滅)을 느끼며 살고,
3)마흔 살 줄에는 서로가 못 버려 체념(諦念)하고 살며,
4)쉰 살 줄에는 서로가 고생(苦生)한 게 가여워서 살고,
5)예순 살 줄에는 서로가 고마워서 산다.
6)그리고 우리들 일흔 살 줄에는 등 긁어 줄 사람 없어 산다라고 한다.
여든 살 줄에는 아마 당신 먼저 편(便)히 보내려고 산다라 하지 않았을까? 울고 웃는 인생(人生)살이 그 어려운 역정(逆情)을 잘 표현(表現)한 내용(內容)들 아닌가?
세상(世上)의 사람들 누구나 사랑하며 산다. 사랑 때문에 울고 웃고 더러는 목숨까지도 던진다. 사랑은 삶의 원동력(原動力)이 되고 향기(香氣)가 되고 목표(目標)가 되기도 한다.
사랑을 통해 꿈을 안고 그 꿈을 이루며 행복(幸福)으로 가는 길. 연인(戀人)들은 땀과 열정(熱情) 다 쏟아 그들만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간다.
그리움과 용서(容恕), 그리고 기다림은 사랑의 기본(基本)이고, 바탕이 된다. 그리워하고 아껴주고 스스로 희생(犧牲)하면서도 따뜻이 안아주는 것이다.
사랑은 아름다운 능력(能力) 고귀(高貴)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우리들, 산전수전(山戰水戰) 다 겪은 백전노장(百戰老將)들. 아내의 등이라도 긁어주고 있는가?
혹시 다정(多情)한 미소(微笑), 한 마디 대화(對話)도 없이 각방 살이, 한 지붕 별거(別居)라도 하고 있지 않은가?
인생 말년(末年)에 바싹 늙은 할멈이라 해도 조강지처(糟糠之妻), 아내 귀(貴)한 줄 알아야 한다.
어디 불편(不便)하고 아픈 곳 없나 살펴보고 서로가 정성(精誠)과 배려(配慮)를 다해야 한다.
더러 걷기도 함께, 산행(山行)도 함께 하며 노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늙은 연인들.
아이들이 바라는 엄마 아빠의 모습이고 누구나 그리는 노년(老年)의 자화상(自畵像)이 아닌가?
그래, 사랑은 진정(眞正) 아름다운것이고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묘약(妙藥)이다.
[행복(幸福)하게 사는 인생(人生)]
난 갑부도 아닌 아주 빈곤하지도 않다. 이 세상에 부러움도 부끄럼 없이 자유롭게 산다. 내 분수에 넘는 사치 같은 행동은 안하기에 다른 사람이 보기엔,
아니, 막말로 말해서 멋도 모르는 사람, 사는 낙(樂)을 모르고 산다고 생각하고 뒤에서 흉볼 줄 몰라도 나는 어떠한 것에도 동요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언제든지 놀러 가고 싶으면 놀러 갈 수 있고, 옷 입고 싶으면 사 입을 수 있기에 그렇게 절실히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때론 마음도 날씨처럼 변덕스러워 중요한 행사나 모임이 있을 때에는 어느 정도의 체면 때문에 꾸민다. 그러면 모두 깜짝 놀란다.
옷이 날개라고 사람들은 진짜 미인이라고 꾸미고 다니라고 하지만, 내 삶에 만족을 느끼기에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내 멋에 자신감 갖고 산다.
난 또한 먹는 것에도 욕심이 없다.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먹고 살면 되지, 하루 세끼는 먹으며 산다.
내 육신이 받아들일 때까지 애기처럼 배고프면 가리지 않고 얼마든지 먹는데도 누구나 부러워하는 몸매다. ㅋㅋㅋ 믿으실라나..
잠도 그렇다 규칙적인 생활 건강에 좋다는 것 안다. 그러나 난 자고 싶을 땐 중요한 일 아니면 만사 미루고 잔다. 또 다른 사람이 다 자는 밤에 잠이 안 오면 내 일을 한다.
무질서한 생활이지만 다른 이에게 지장을 조금도 주지않는 한, 매사 감사, 사랑, 믿음, 기쁨과 행복 껴안고 나만의 방식대로 편안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간다.
우리네 삶, 남의 눈 전혀 무시 못 하지만 자신의 행복보다 남의 시선이 무서워 분수에 맞지 않는 남의 인생으로 살아가기엔 너무 짧은 인생입니다.
허영심에 자존심에 참된 인생이 아닌 남의 인생 살면 좋은가? 짧은 인생, 구름같은 떠돌이 인생, 살아 있는 동안은 진실하고 참된 인생이 무엇인가를 깨닫는다면,
허송세월 보내지 않고, 자기 일에 몰두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나하나 성취해 가는 희열감을 느끼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인생을 자연처럼 살아가는 것이 후회없는 멋있고 아름다운 삶, 행복한 인생이 아니겠는가?
[잘못된 건강 상식(健康 常識)에 속지 말라]
01. 체중과 콜레스테롤을 함부로 줄이지 말아야 한다.
갑자기 체중을 줄이면 혈중 지방인 콜레스테롤도 감소하게 된다. 그런데 이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들고 각종 호르몬의 재료가 되므로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즉,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면 암뿐만 아니라 뇌출혈, 감염증, 우울증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조금 살집이 있는 편이 오래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02. 영양제보다 매일 달걀과 우유를 먹는 것이 좋다.
달걀과 우유는 20종류이상의 아미노산을 전부 갖고있는 영양이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우리 몸의 20%는 단백질로 이루어져있으며, 이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20 종류가 있다.
일본 내 장수 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름진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이 오래 살고 있었다.
지방이 콜레스테롤과 호르몬을 만들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한국 속담에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고 하지 않았던가?
03. 술도 알고 마시면 약이 된다.
과음은 금물이지만, 아주 약간의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며 긴장완화 및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04. 다시마나 미역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마라.
해조류에 함유된 요오드는 생명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이지만, 지나치게섭취하면 갑상선암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 다만, 적당히 먹으면 보약이 될 수 있다.
05. 염분이 고혈압에 나쁘다는 것은 거짓이다.
비타민C의 결핍은 특정 질환을 일으킬 뿐이지만, 염분의 결핍은 생명을 위협하게 한다.
일본인의 고혈압증은 98%이상이 소금과는 무관하며, 신장이나 호르몬, 혈관이나 혈액의 문제 때문이다.
오히려 소금의 나트륨 성분은 뇌가 보내는 명령을 신경세포에 전달하는 등, 생명 유지와 깊은 관련이 있는 귀한 식자재인 것이다.
06. 커피는 암, 당뇨병, 뇌졸중 예방에 아주 좋다.
1)커피 속 카페인은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2)커피에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암, 관절염, 심혈관질환등의 질환을 예방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다.
3)그 외에도 통풍, 당뇨 위험을 예방하고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시킨다 한다.
4)크림이나 당분 첨가가 없는 블랙커피 하루 2잔정도 마시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긍정적이라 합니다.
[여름철 ‘이렇게’ 어지러우면 ‘뇌졸중’ 경고신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는 냉방병, 탈수등으로 어지럼증을 느낄 때가 많다. 하지만 어지럼증은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있는 몸의 대표 경고신호다.
따라서 증상을 느꼈을 때 어떻게 어지러운지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특히 여름철 1)갑자기 어지러우면서 시야가 흐려지거나 2)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이고 3)한쪽 팔다리에만 힘이 빠진다면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뇌졸중은 보통 추운 겨울에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여름에 발생할 위험이 더 높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압력을 견디지못하고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뉜다.
일단 여름철 지나친 냉방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상승시켜 뇌혈관에 무리를 준다.
또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줄면서 혈액이 끈적끈적해져 혈전이 잘 생길 수 있다.이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여름철에는 뇌졸중 발생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지럼과 함께 시야가 흐려지고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 위험신호로 빨리 병원에 방문해야한다.
평소 혈압에 문제가 있는 고혈압·저혈압환자들은 더욱 조심해야한다. 우선 고혈압환자는 실내외 큰 온도변화에 의해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더운 환경에서는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낮아지는데 저혈압인 경우 뇌의 피질부위까지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서 일시적으로 산소가 차단돼 뇌경색을 일으킬수 있다.
고령층은 노화로 인해 혈관 탄력성이 떨어져 혈관이 쉽게 파열될 수 있다. 따라서 폭염이 예보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세란병원 신경과 박지현 진료부장은“여름철 발생하는 어지럼증은 단순히 냉방병이나 열사병, 일사병 같은 온열질환으로 짚고 넘어가기 쉽다”며
“특히 뇌졸중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질환으로 시력저하, 한쪽 신체마비 등 동반되는 증상이 없는지 살핀 후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몸의 급격한 변화를 막으려면 생활 속 작은 것에도 주의를 기울이는것이 좋다.
가정에서는 바깥과의 온도차가 10도를 넘지 않도록 에어컨 온도를 맞추고(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조정)
직접 온도를 조절할 수 없는 공공장소를 대비해서는 걸칠 만한 얇은 옷을 항상갖고 다닌다.
물은 2L 이상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많은 양이 부담스럽다면 250~330ml의 컵에 하루 8잔씩 나눠 천천히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단 만성 콩팥 병 환자는 수분조절능력이 떨어져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저 나트륨 혈증으로 두통, 어지럼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들은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면서 수분량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출처: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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