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일어난 총리실에서 자행된 김종익 민간인 사찰 편 역시도 MBC PD수첩에서 파헤처 과거의
사건이 지금 되풀이 된 듯한 인상인데요.. 님들.. 김종익 사건과 이국철 사건을 연관지으면 떠오르는 거 없나요?
당시 김종익 사건 역시도 참여 정부 시절에 국민 은행 사장 이었나? 높은 직위에 있을 당시 참여 정부 인사에게
정치 지원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김종익이 나중에 은행을 나와서 새로 차린 회사를 검찰에서 조사하더만 김종익 사장을
강제로 짤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 이국철 회장도 같은 방법으로 당한 것이죠. 검찰에서 쓸데없이 강도 높은 회계 조사를 벌이고..지금 생각났는데요.
박연차 게이트 시절 때도 같은 방식이었습니다. 강금원도 마찬가지..박연차 때는 서울 검찰 소속의 검사들이 전세 버스를
타고 부산까지 와서 박연차 사무실을 한달동안 강도높게 조사했다고 합니다. 부산에도 검사들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참여 정부에 정치적으로 지원한다고 판단 되는 사장, 회장들이 경영하는 모든 사업체에 대해서 검찰이
의도적으로 조사를 벌인다는 것입니다. 밑에 밑에 동영상 보시면 유시민 대표께서도 100분토론에 나와서 의미 심장한
말씀을 하시죠..아~ 진짜 이번 정부는 정말 가지가지 합니다..ㅜㅜ;
김종익 민간인 사찰.
첫댓글 완전히 큰 대기업도 아니고 그냥 중견기업정도 되는데 위주로요
그러네요 정권초기 검찰을 총동원해서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에게 정치적후원한 기업들 대기업은빼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만 열라 털고 그래서 참여정부인사와 열린우리당인사를 죽이기작전 이네요
상득이가 정권바뀌면 좀 오래 살아야 싶죠?
두 형재 새끼들이 휠체어타고 출도 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