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31일(주일) 주일예배 설교♣ (송년주일)
성경:고린도전서15:57-58(신284P)
제목:헛되지 않은 수고
서론
할렐루야!금년 마지막 날이자 마지막 주일입니다.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제목}**“헛되지 않은 수고”
2023년도 마지막 송년주일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금년 한 해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돌아보며 자신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집니다.
계획한 일이 만족스럽게 이루어져 뿌듯한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리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주어진 기회와 시간을 활용하지 못해 후회와 아쉬움이 남는 마음으로 한 해를 결산하며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리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한해를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2023년을 보내는 송년주일에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의 삶은 어떠했습니까?
그 삶이 진정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일, 특히 하나님께서 귀한 일을 했다고 인정하시고 칭찬하실만한 일들이었습니까?
혹시 한 해 동안 헛수고 한 시간은 아니었을까요?
우리들 모두가 이런 마음으로 오늘 말씀을 경청하고 새로운 각오를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헛되지 않은 수고”가 있다고 소개합니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수고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 58절입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58절).
그러나 이 말씀은 반대로 헛된 수고도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헛되게 산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는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법도를 어기고 자기 마음대로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을 헛되다고 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었으면 바로 된 것입니까? 아닙니까? 잘못된 방법으로 부를 축적했다면 그것은 헛되게 산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영혼을 지닌 인간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땅에 있는 것, 썩어질 것에만 가치를 두고 살았다면 그 사람은 헛된 인생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썩어 없어질 영광은 땅의 영광입니다. 땅의 영광은 돈, 명예, 지위, 권력, 인정, 정욕, 자기만족 등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분명히 이 두 가지를 기억하십시오.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육신대로 사는 것이 헛된 것이고, 영적인 것을 알지 못하고, 내 자신을 위하여 오직 땅에 것만을 추구하며 살았다면 그 사람은 헛된 삶을 산 것입니다.
결국 이 말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내 자신만을 위한 수고는 모든 것이 헛된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부자 되는 것, 권세를 얻는 것, 명예를 얻는 것, 높임을 받는 것 등 모든 것이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엄청난 땀과 수고와 희생이 있어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다 얻고 누린다고 반드시 보람 있고 행복한 것만은 아닙니다.
이것을 얻기 위한 노력이 헛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헛수고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파멸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교만해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며, 심지어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예수 안에서 하늘의 영광을 얻기 위해 살아야 합니다.
2023년 한 해를 보내는 송년주일 예배를 통해서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헛된 인생을 살았다면 오늘 이 자리, 이 시간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방향전환을 하고, 내 인생을 가장 가치 있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좀 더 유익한 수고가 무엇인지 찾고 그 수고에 동참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주의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복음을 전하는 주의 일에 힘쓰는 삶이되기 위해 사도 바울은 3가지 중요한 신앙인의 자세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1. “견실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입니다(58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58절).
이 말이 굉장히 의미가 있는 말입니다. 견실, 견고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뿌리가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믿음이 견고한 사람은 세상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세상 유혹의 바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믿음이 약해지면 우리의 삶은 탐욕과 교만으로 흔들거리게 되고, 가치를 상실한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확고히 믿고, 내세의 영생의 소망을 확고히 가진 믿음의 사람은 어떤 환난이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아멘
2. “항상”입니다(58절).
이 말은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주의 일에 힘쓰는 것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동일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주의 일은 내 기분에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입니다.아멘
3. “더욱 힘쓰라”입니다(58절).
주님의 일은 “적당히”라는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세상일도 그러할진대 하나님을 기쁘시고 하고 주의 복음을 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일에 ‘적당히’라는 말은 통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일이나 교회 일이나 적당주의가 남긴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우리는 역사에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것은 항상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변함없는 마음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아멘
***{결론}***
여러분!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복음을 전하는 주의 일에 힘쓰는 삶이되기 위해 사도 바울은 3가지 중요한 신앙인의 자세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1. “견실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입니다.
2. “항상”입니다.
3. “더욱 힘쓰라”입니다.
여러분! 사도 바울은 주의 일에 힘쓰되 “항상” 힘썼고 “견실하며 흔들리지” 않았고 “더욱” 힘썼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2023년 여러분들은 어떤 일에 힘을 쏟으며 살았습니까?
혹시 헛된 수고에 나의 삶을 던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더욱 힘써야 할 일은 바로 주의 일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주의 일에 힘쓰는 것입니다.
내 모든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되도록 사는 것입니다.
영혼구원을 위해서 봉사하고, 희생하는 것이 주의 일에 힘쓰는 것입니다.
2023년 마지막 주일 송년주일을 맞이하여 올 한해 여러분의 삶이 결코 헛된 수고의 삶이 아니었음을 기억하고,2024년 새해에도 주님이 맡겨주신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승리하세요!
한마음기도/
1.2023년에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2.2023년 주일예배 목숨걸고 드리게 하소서!
3.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4.**부대 지켜 주소서!
5.군대에서 예수님을 만난 전역병들이 계속헤서 신앙생활 잘하게 하시고 장차 한국교회의 리더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