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과 모세 그리고 현시대의 십일조는 차이가 있다
아브라함은 1회성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받지 않은 자유의지의 십일조이며
어찌된 일인지 단 한 번으로 끝이 났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이삭은 어찌된 일인지 1회성 십일조도 드리지 않았으며 십일조에 대한
언급조차 없었다.
아브라함의 3대 야곱이 라반을 향하여 가는 길에 십일조를 약속하기는하였으나
십일조를 드렸다는 내용은 전혀 기록이 안되어 있다.
라헬이 드라빔을 가지고 온 작은 사건도 기록하고
에서를 만날 때 에서에게 예물을 주는 과정을 세세하게 기록한 성경이 야곱이 하나님께
십일조 드리는 과정을 안 쓴 것과 말라기에 십일조 도적에 대한 하나님의 답답한 마음을 보면
야곱은 십일조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 틀림이 없어 보인다.
모세에 이르러 십일조를 명문화하여 성경에 기록한대로
모세에서 세례요한의 때까지 십일조를 지키게 하셨고
그 이후에는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되며 할례와 십일조등은 새계명으로 바뀌게 된 것은
유치부에서 다 배운 것이다
신앙에도 멘토가 존재한다
개인적으로는 예수님을 예표하는 이삭을 좋아한다
그러나 아브라함을 멘토로 생각하면 1회성 십일조를 드리고..
야곱을 멘토로 생각하면 십일조를 서원하고..
입다를 멘토로 여기면 자기 딸을 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다
현재는 은퇴하였으나 현업에 있을때 십일조는 물론 십의 2조 이상도 하였다
수백회의 십일조를 드린 내가 1회성 십일조를 드린 아브라함이나 서원하고 드리지 않은 야곱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그렇게 드린 십일조를 받은 교회가 wcc에 가입을 한 것이다
모세가 40주야를 하나님과 함께 있기 위해 시내산에 있을때
아론이 백성들에게 금귀고리와 금패물을 헌금으로 받아서
금송아지를 만들고 너희들의 헌물로 하나님을 만들어 보여주겠다..
라고 한것과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 것이며 소경처럼 헌금을 낸 자도 하나님의
진노를 살지도 모를 일이다
성경에서 강조되는 것은 자유의지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 입다등
의 서원도 존중하시고 그들의 삶을 존중해주셨다
성도는 양의 목자이신 하나님 한 분을 믿고
헌금을 하더라도 그 뜻을 따라가야 한다
광야백성 같이 아론만을 전적으로 믿고 금송아지 만드는 일에
참여해서는 더더욱 안될 것이다
첫댓글
진솔한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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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뭘 자꾸 바치라고 종용하고 또 거기에 속은자들도 까닭을 모르고 소위 바치는것을 반복합니다.
예수님은 입금계좌가 없습니다. 누군가 사람이 바치는 것을 횡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돈궤를 맡은이는 여러가지 이유로 변명하고 속이고 포장합니다.
율법을 지켜라 하나님이 복 주실 것이다라는 해묵은 가스라이팅에 농락당하는 이들이 눈치를 체고 숫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잔돈을 받아서 어디다 쓰겠습니까?
다만 우리는 형편이 닿는대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돈이나 물품으로 베풀면 됩니다.
그렇게 실행하기를 수십년 하고 있는대 신기한거는 나눔을 생활화 하니 관계도 좋아지고 우연하게 나눠줄것들이 자꾸 생겨납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19~21)."
나의 전부를 드릴 수 있는 순결한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십일조를하면 주는자 받는자는 공멸하게
되있는 것이요...
왜?
신약시대에 십일조는 불법이기 때문....
새언약을 버리고 구언약을 지키는 불법자들은
예수님께서...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나는 네가 누군지
도무지 모르겠다" 고 부인하실 것입니다
십자가의원수 = 율법주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