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첫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권오을 전 한나라당 의원을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거 보수정당에서 활동했던 권 전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합류하며 이례적인 '보수 인사 영입' 사례로 주목을 받은 인사입니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보훈부 장관 인선을 두고 '국민 통합'을 기반으로 한 보훈 행정 인사로 권 전 의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민주화운동 유공자는 물론, 독립운동 및 군 유공자에 대한 두꺼운 지원과 예우를 강조하며 보훈 행정 분야의 '통합' 메시지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 보수 소장파인 권 전 의원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제15·16·17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바른정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4월 대선 과정에서는 “이재명은 실용정치와 국민통합을 이끌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이재명 캠프에 합류한 뒤 민주당 중앙선대위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맡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만약 권 전 의원이 임명될 경우, 보수 정당 출신으로 진보 정권의 국무위원급 장관에 발탁되는 이례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1기 내각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취임 일성으로 내세운 '통합'과 '실용주의' 기조에 맞춘 인선과도 맞닿아있단 지적입니다.
굳굳
굿
잘어울려요!ㅋㅋㅋ
이래야 지선 경북 대구에 먹힐듯
난 찬성임 통합 가보자고
굿굿
굿~~
보훈부 장관...!! 찰떡임ㅋㅋㅋㅋㅋㅋ
와 쏘리재명 2기 오을헴
인생 진짜 모르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