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에서 전도자는 젊은이에게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떡을 물 위에 던지고 여러 날 후에 찾는다"는 것은 일종의 해운 사업이나 투자와 관련 있습니다. 이는 떡을 한 동안 먹지 못하는 불편함을 감수하지만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이나 노력, 자금을 투자해 보라는 권면입니다. 일곱이나 여덟에게 몫을 나누어 주는 것은 다양한 곳에 투자하라는 권면입니다. 여러가지 일에 도전해 보라는 권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젊을 때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1-2). 앞에서 전도자는 지속적으로 삶의 불확실성을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수동적인 자세로 젊은 인생을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고, 쓰러진 나무는 그대로있는 것처럼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어떤 결과는 분명히 주어집니다. 그것이 실패이든 성공이든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취하라고 합니다(3). 반대로 바람의 방향을 살피면서 씨 뿌리는 것을 차일 피일 미루는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일이 어떻게 될지는 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씨를 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도 하나님의 계획을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런 진리가 회의주의로 삶을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결과를 주님께 맡기며 무엇이든 해 볼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4-6). 삶은 빛과 같이 아름답고 즐거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즐거움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 즐거움은 쾌락과 유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내는데 있습니다. 동시에 어두운 날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년들은 그 때를 즐거워하며 모든 일을 기쁨과 즐거움을 하되 하나님이 모든 일에 훗날 심판하실 것이라는 점을 늘 염두에 두고 젊은 시절을 보내야 합니다. 심판은 잘한 것에 칭찬하고, 잘못한 것에 책망하는 것입니다. 젊은 시절에 젊음만 즐기고 유흥만으로 보내는 삶은 결국 헛될 것이기에 그 아름다운 시기를 정말 아름답게 보내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전도자인 솔로몬의 노년에 비하면 우리 모두는 청년의 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기에 불확실성에 살아갑니다. 그 미래가 두렵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희망을 가지고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알 수 없는 미래를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불안을 기대로 바꾸어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하실 일을 기대할 때 희망으로 바뀝니다. 어떤 것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서 정산하게 될 청지기와 같이 삶을 허비하지 않고, 즐거움과 감사로 매일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