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성가 몇곡
동영상을 올리고 나서
어제까지 몇 주 동안 정말 더웠습니다. 특히 요 며칠 동안은 특히 심했습니다. 게다가 건조하기까지 해서 견디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12 년 전 산불 났던 해 보다는 나았습니다.
나는 그 해에도 뙤약볓 아래서 뒷마당 축대를 고치느라 고생을 했는데 올해도 불볓 더위를 참고 담장 여기저기 구덩이를 파고 콩크리트를 붓고 새로 기둥을 세워 올 겨울에 또 다시 닥칠지 모르는 강풍에 대비를 했습니다.
트럼프 암살시도는 정말 충격적이었고 아직은 그저 한 젊은 놈의 미친짓이라고 판단이 나 있지만 이런 저런 정황적 단서를 놓고 판단해 볼 때 그래도 미심쩍은 점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확실한 것은 FBI의 분석결과와 국회 청문회가 끝나봐야 알 것 같지만 CNN 등 좌파성향의 매체들은 자기들의 물주(지혜 있으신 분은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아시겠지요)가 의심을 받을까 봐서인지 미리 이란 쪽을 가리키며 대중의 주의를 분산시키려 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전쟁 때문에 가려진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보니 러시아의 대 서방 전쟁 수행능력을 파괴하기위해 서방측이 파 놓은 함정에 러시아가 빠져들어 시작한 전쟁같다는 생각이 점점 짙어갑니다. 결국 이 전쟁은 세계대전으로 번지겠지만 지금 상황은 러시아가 핵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전쟁을 수행하기위한 러시아 자신의 인프라가 파괴됨으로서 핵전쟁을 포기하고 서방측으로 돌아서게 하기 위한 작전의 단계로 보입니다. 이것은 이차대전 당시 이탈리아가 먼저 항복을 하게 해서 독일을 고립시켰던 연합군의 작전과 매우 유사해 보입니다. 러시아가 무너지면 이란의 뒷배는 중국만 남게 되겠지요.
그런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경우 미국의 정책이 어떤 식으로 변해갈지 몰라 예측하기가 어려워지는군요.
트럼프는 일단 지금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고 중국과 이란을 확실히 손 보는 일과 불법이민자 문제 해결에 먼저 착수할 것 같이 보입니다.
나는 러시아보다 중국과 이란의 위협을 제거하는 것이 급선무로 보입니다. 답답한 것은 한국의 정치인들인데 미국 대선에서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든 그 결과에 따라 이렇게 저렇게 계획을 미리 세워놓을 생각은 안하고 이리저리 우왕좌왕하면서 미국의 공화, 민주 양당에 골고루 밉보일 짓이나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대학생들 촛불데모하는 식으로 어리광이나 부리면서 겉 멋이나 부릴 때가 아닌데도 저지랄 들이니 정말 걱정입니다.
당장에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뒤숭숭한 세상이 마치 지뢰밭 가운데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합니다. 이런 세상에 대해 여인들의 입에서 나오는 한탄에서 자신들이 세상을 떠난 후 이 험난한 세상에서 자식들이 안전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어머니들의 마음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