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과 서울을 다니는 리무진버스요금이 8~14% 오를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리무진버스요금은 일반리무진이 7,000원에서 8,000원으로 14%. 고급리무진이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8%가 인상된다.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는 현행과 같은 요금인 4,500원으로 동결됐다. 공항상주근무자의 경우는 현재 인상예쩡금액이 미정이지만 4,500원에서 500원이 인상돼 5,000원으로 될 전망이다.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일반리무진의 경우 현행처럼 200~300원이 할인된다.
인천공항노선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공항리무진 관계자는 "유류나 인건비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요금이 묶여 있었다"며 "이번에 어쩔수 없이 인상하게 됐다"고 요금인상의 이유를 설명했다.
첫댓글 영종도 한번 가는게 어디 서울서 대전가는 거 하고 버스비가 같아? 이래가지고서야... 4500원도 비싼데.... 5000원? 씨바라....내 영종도 안산다...
2000원에 신도시 - 서울간 전세버스운행 결정..이사가지 마세요
서울에서 천안까지 전철 타면 2,000원쯤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