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년 전 한길이네 가족으로 본머스에 어학 연수를 와서 함께
선교의 비젼을 나누던 용성이를 중국 상해에서 만났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의류 회사의 상사 직원으로 5 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결혼도 하여 2 자녀를 둔 멋진 모습으로...
공항까지 한 시간이 넘는 거리를 마중나와 반겨주며
본인의 본머스 유학시절 받은 은혜에 대한 당연한 모습이라 말하는 모습에
잘 돼줘서 고맙기도 하고 별로 해 준 것도 없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오늘은 특히 자신을 중국으로 끌어준 선배가 함께 하여 맛있는 저녁식사도 대접받고...
본머스 10 년 생활과 사역 중 또 하나의 보람을 찾는 멋진 순간이 아닐 수 없네요...
용성이..
왼쪽이 용성이 부부...그리고, 오른쪽이 선배 부부...
이 집이 아주 유명한 샤브 샤브 집으로 가게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용성이네 가족...
첫댓글 중국에서 멋지게 생활하는 모습 보니 너무 좋다. 네가 벌써 두 아이의 아빠라니.....ㅋㅋㅋㅋ 예전에 함께 맛난거 먹으며 주님 은혜 나누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참 기쁘고 반갑고 고맙다. 전도사님 맛난것도 대접해주고, 잠도 재워주고 서로 은혜 나누며 동역하자....
난 언제 키우나...끄응. ㅋㅋ. 용성. 반갑네.
전도사님은 맛난거 많이 먹으니까 괜찮은데, 우리 석싸모님을 대접해 드려야 할텐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