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5336884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이유는 저마다 가지가지다.
누군 그게 자격지심의 문제이고,
초라함의 문제이고,
어쩔 수 없는 운명의 문제이고,
사랑이 모자라서 문제이고,
너무나 사랑해서 문제이고,
성격과 가치관의 문제라고 말하지만
정작 그 어떤 것도
헤어지는데 결정적이고 적합한 이유들은 될 수 없다.
모두 지금의 나처럼 각자의 한계일 뿐 -
진짜 어떤 이유를 대든 각자의 한계(치)라는 말이 딱 맞는 말 같아..그냥 누군가가 그 사람이 가진 고유의 용량에 안 맞는 것,,
첫댓글 맞다.. 그런 것 같아..
그들이사는세상 진짜 감탄하면서 봤는데
오호... 나도 봐여겠다
맞다 한계...
그렇네... 저런 대사를 어떻게 써내는걸까
고유의 용량에 안 맞는다는 말이 띵하네.. 슬프지만 그게 맞는듯 그래서 걍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잊으라고들 말하니까..
와 나 저거 싸이월드에 올렷엇는데 추억이닼ㅋㅋㅋㅋ 진짜 개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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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공감...어떠한 한가지 이유를 댈순없는데... 한계를 넘어서면 헤어지게 되더라
바람은 적합한이유 아닌가..?
바람도 결국 그 사람이 가진 도덕성이나 의리라든가 사랑 기한이라든가 여러가지 그 사람의 한계(문제)니까..?
@53368834 오..그르네
맞아 한계
내 인생드
오ㅇㅈ
공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