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2세들에게~》
- 누구든지 본인의 음식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 음식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건 좋지만 내것이 최고라는 자만심을 버리자.
- 결국 손님이 판단한다.
- 내가 아무리 내 음식이 최고라 생각해도 손님이 찾지 않으면 그걸로 끝이다.
- 내 음식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면 자칫 메뉴개발을 소홀히 할 수 있다.
- 전국에 잘 되는 식당을 찾아 다니면서 내 음식과 비교를 해본다.
- 음식이 맛있어서 잘 되는 식당도 있지만 업주의 홍보 마케팅이 뛰어나서 잘 되는 경우도 많다(이것도 능력)
- 음식이 별로지만 그 집만의 뭔가가 있는 것을 찾아내야 한다.
- 안 되는 식당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 안 되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 식당은 음식에 올인하면 자칫 다른 것을 놓칠 수 있다.(전체적으로 냉정하게 우리가게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 젊었을 때 맛하고 나이가 들어서 좋아하는 것이 다르다. (젊었을 때는 자극적은 입맛, 나이가 들면 자연스러운 맛)
- 엄마와 내 입맛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두어라
- 나는 20 대 부터 60 대 까지 아우르는 입맛을 연구한다.
- 우리가게의 주 손님층을 파악해라. (타깃을 잡아라)
- 공부하고 공부해라. 식당은 종합예술이다.
- 주방에서 나와 손님들을 살펴보아라.
- 손님들의 표정, 잔반을 유심히 살펴보아라.
- 아이를 데리고 오신 손님에게 더 신경써라(장차 미래의 손님이다)
- 직원에게 대우를 해주어라. 제 2의 손님이다.
- 마누라에게 잘해라.(집안이 화목해야 바깥일도 평화롭다)
- 손님들의 불만을 잘 새겨들어라.(손님은 항상 옳다)
- 음식을 개발하기전 재료의 속성을 먼저 이해해라.
- 자기집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라.( 누구에게나 맛있다고 생각되면 개성이 없다.)
- 음식은 정답이 없다.( 사람 입맛도 제각각이다)
- 레시피에 너무 연연하지마라.(레시피는 죽은 것이다.)
- 결국엔 내 것이 최고라고 생각될 때 은퇴해라.(더 이상 음식에 목숨걸지 말고 더 큰 꿈을 꾸어라.
※원씽, 집중, 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