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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 유적의 성지, 아차산 봄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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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차산성 |
▲ 온달샘 석탑 |
♠ 한강변에 숨겨진 오래된 석불, 상부암 석보살입상(上浮庵 石菩薩立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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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구려(高句麗) 유적의 성지(聖地)이자 야간
등산의 성지로 추앙받는 아차산(峨嵯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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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부암 석불로 인도하는 길 |
▲ 잔디와 봄꽃이 잔잔히 입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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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불은 키가 큰 늘씬한 몸매로 얼굴과 머리가 좀 지나치게 크다. 머리 꼭대기에는 무견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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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불은 반듯하게 서서
동쪽을 애타게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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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부관음전 현판의 위엄 |
▲ 상부암 석불 부근에 자리한 석불좌상 |
석불이 홀로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렸던지 지역 사람들이 별도의 석불좌상을 옆에 갖다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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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암 석보살입상을
둘러보고 아차산으로 넘어가고자 워커힐아파트를 통해 워커힐로로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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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차산 남쪽 끝에 그림처럼 자리한 아차산생태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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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의 신세대 명소인 아차산생태공원은
도심 속의 싱그러운 생태공원으로 홍련봉(紅蓮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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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생태공원의
백미(白眉)이자 아름다운 거울인 습지원(연못)은 그 이름 그대로 습지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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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지원 동쪽 못 |
▲ 습지원 서쪽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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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는 윗도리는
여자 사람, 아랫도리는 물고기로 서양 동화에서 나오는 상상의 존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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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생태자료실
서쪽에는 아차산의 고구려 유물과 유적을 다룬 역사문화홍보관이 자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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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남쪽 끝에 자리한 홍련봉(125m) 정상에는 2개의 보루가 깃들여져 있다. 이들은 5~6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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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을 점령한 신라는 산성과 보루를 손질하여 계속 사용했다. 하지만 신라 후기 이후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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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성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곳에서 전사했다고 전하는 온달 장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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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생태공원 북쪽에는 소나무숲이
닦여져 있다. 소나무와 들꽃이 어우러진 상큼한 공간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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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와 고구려, 신라의 흔적이 골고루 깃든 삼국시대 산성 유적 |
아차산 남쪽 자락에는 그 이름도 유명한 아차산성이 장대한 세월을 머금으며 조용히 웅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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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유역을 완전히 장악한 고구려는 아차산성을 보조하고 한강과 중랑천, 서울 동부, 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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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의 둘레는 약 1,038m(길게 잡으면 1,125m)로 산허리에 지형을 이용하여 쌓은 테뫼식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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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성 서쪽 옆구리를 지나면 낙타고개가 나온다. 이곳은 아차산성과 1보루로 이어지는 능 |
♠ 아차산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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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고개 동쪽 길은 구리시 지역으로 아차산에 묻혀있던 미답처였다. 지금까지는 경험하지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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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럭바위에서 북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숲에 묻힌 온달샘이 나온다. 온달장군이 물을 마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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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샘 계곡 건너편 바위 밑에 있는 온달샘 석탑은 바닥돌과 기단석(基壇石), 지붕돌(옥개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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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쪽에서 바라본 온달샘 석탑 |
▲ 온달샘 옆구리를 흐르는 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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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바위에서 대장간마을로 내려가는 중간에 아주 큰 벼랑이 있는데, 그곳에 '태왕사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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