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만에 울 회사 과당님이랑 일잔했습니다.
논현 사거리쪽에 미나미란델 갔었는데, 오뎅 국물 예술이더군요.
모듬 오뎅 시켜서 후루룩 짭짭...빠질 수 없는 따끈한 정종~
울 과당님 정수기처럼 생긴 정종 데우는 기계 같은거 꼭 살거랍니다..ㅋㅋ
그러고 나와서는 한신포차에서 해물 계란전에 쏘주 한잔 하고,
이어지는 3차는 한치에 맥주...(이때부텀 맛탱이 가기 시작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당님 집에서 맥주로 마무리~
그 시간이 새벽 3시...
저 어제 집에도 못갔습니다.
그래두 아침에 학원 갔습니다.
잘 맞지도 않은 과당님 옷 꾸역꾸역 껴 입고,,,ㅡ.ㅡ;;
아마도 술이 덜깨서 술기운에 간 것 같습니다.
맨정신이었음 절대 피곤해서 못갔을 터인데,,,
이 상태로 오늘 기타 레슨 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오상군 맛나는거 사줘야 되는데..
오늘의 결론은!!
강남 근처에 계신 분들~
언제 한번 오뎅 먹으러 같이 가요.
분위기도 음침하니 좋고, 오뎅도 맛나고, 정종은 두말할 나위 없고~^^
벙개 때리면 나오세요~
그럼, 졸려서 이만,,,
내숭이님,,,거기가 어디냐면요.. 논현역 2번출구일거예요. 거기 바로 옆에 골목있는데, 골목 들어가시면 다시 차다니는 길이 나오거든요. 거기서 바로 오른쪽으로 꺾으시면 약간 내려간 1층에 있습니다.(아니면 '무화잠(게요리집)' 바로 뒷쪽이라고 설명드리는게 더 쉬울라나??)
첫댓글 아니..아침 아홉시 반에..졸려서 이만???????
오호~ 주말이면 추워진다는데... 추운 날씨에 따끈한 정종한잔이면....캬~ 옆구리 시린것도 잊을 듯.....^^;;;
거기가 정확히 어디쯤이욧!!
이번주 토욜날 거기..그곳에서 꼼뺀. 번개 있답니다.~ 목욜날 공지 올릴께요~~~^^ㅋㅋ
야수님..피곤하면 때에 따라 아침에도 졸릴 수 있다는..흠..ㅡ.ㅡ;
내숭이님,,,거기가 어디냐면요.. 논현역 2번출구일거예요. 거기 바로 옆에 골목있는데, 골목 들어가시면 다시 차다니는 길이 나오거든요. 거기서 바로 오른쪽으로 꺾으시면 약간 내려간 1층에 있습니다.(아니면 '무화잠(게요리집)' 바로 뒷쪽이라고 설명드리는게 더 쉬울라나??)
참고로 가격은 모듬 오뎅 15,000원, 정종 한잔에 3,000원입니다~
오뎅 돈 받아여? 전에 누가 종로쪽 갈켜줫는데 거기는 오뎅은 무한대 리필이던데여?? 거긴 정종도 1800원이두만..
오뎅은 부산오뎅이 짱!...부산에 울집앞에 오뎅공장 있어오..견학가실분 손!
헛,, 종로 고기 어딘가여? 좋은 곳은 지구 끝까지라도 가야져....ㅎㅎㅎ
국세청건물 뒷편 "육미" 입니당...자세한 위치는 삼돌이님한테 여쭈세염..
그럼, 삼돌님한테 물어봐서 글루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