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마침내 한국 무대에 선다.
비주얼과 가창력을 동시에 갖춘 몇 안되는 디바로 꼽히는 아길레라는 오는 6월 23일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번째 내한공연을 가진다.
1999년 1집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로 데뷔한 아길레라는 지난 2월 제49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성 팝보컬 상을 수상하는 등 그래미상을 4번이나 차지할 정도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10대의 나이에 브리트니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1990년대 후반부터 경쟁 구도를 형성해왔다.
'왓 어 걸 원츠(What A Girl Wants)' '지니 인 어 보틀(Geenie In A Bottle)' '파이터(Fighter)' '더티(Dirrty)' 등의 히트곡은 국내에서도 호응이 크다. 데뷔 앨범은 국내에서만 100만장 가까이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해 영국부터 시작한 '백 투 베이직스' 투어의 연장선이다. 6월 18일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이뤄지는 아시아 투어다.
국내로 공수될 공연 관련 기자재 물량은 총 80t에 달하며 조명, 음향, 악기, 의상을 담은 하드케이스도 2500여개나 된다. 조명장비인 무빙라이트는 600개가 넘고 무대에는 3개의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된다. 댄서, 밴드, 세션을 포함한 투어팀의 규모는 81명에 이르고 아길레라 본인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안무는 세계적인 무대감독 제이미 킹이다.
[첫 내한공연을 가지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사진 = 앨범 '백 투 베이직스' 표지]
크리스티나아길레라 내한공연 확정!!
세계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팝의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무대를 한국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세계적으로 수천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첫 내한 공연은 'Back to Basics'라는 이름으로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월드투어의 한국 공연이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그래미상에 자그마치 열여섯 차례나 후보에 올랐고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현존하는 여성 팝계의 최고의 디바로 인정받는 아티스트이다. 데뷔 초기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백 스트리트 보이즈, 엔싱크와 함께 90년대 틴 팝을 주도했으며, 이후 성숙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성공적인 변신을 거듭하면서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데뷔 앨범의 국내 판매량이 100만장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로 한국 팬들에게도 최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006년 발매한 첫 번째 메가히트 싱글 'Ain't No Other Man'은 등장 첫 주에 각종 차트를 휩쓸었고, 4년 만에 발매한 3번째 정규앨범 'Back to Basics'는 빌리 할리데이(Billie Holiday), 오티스 레딩(Otis Redding) 등 그녀가 어린시절 즐겨 듣던 1920~40년대의 재즈, 스탠더드 팝과 리듬 앤 블루스 같은 옛 음악들의 느낌을 단순히 고전 사운드 그대로의 회귀가 아닌,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만의 화려한 리듬으로 재 탄생시켜, 연령을 불문하고 모든 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가수’란 별명을 가질 정도로 섹시하고 매혹적인 외모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음악 전문가들 사이에서 그녀의 가창력은 손꼽힐 만큼 훌륭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티나 아길레아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또한 최고로 손꼽히고 있어 수만은 팬들이 그녀의 한국 공연을 고대해 왔으며, 지난 해 한 언론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보고 싶은 내한공연’으로 뽑히기도 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내한공연의 주최사인 (주)이지그린텍에서는 이미 이번 공연을 통해
공연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이지그린텍의 한 관계자는 “극적인 타결로 한국공연이 이루어지는 만큼 지구촌 팬들이 왜 그녀의 공연에 아낌없는 환호를 보내는지는 국내 팬들도 직접 공연을 보면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의 총 제작비나 투입 물량 면에서 우리나라 내한공연 역사상 최고의 스케일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공연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이지그린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여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이번 내한 공연은 총 2회로 진행되며, 오는 6월 이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지그린텍은 17일 공시를 통하여 상호변경 및 사업목적추가(자원개발과정유사업및 연예매니지먼트등)도 추가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첫 내한공연 전격 확정!
[Christina Aguilera BACK TO BASICS TOUR In Seoul]

4번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우리시대 최고의 POP DIVA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Back to Basics tour” 한국 공연 전격 확정!
유럽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투어가 진행중인 “Back to Basics Tour”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만의 절대적인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과 함께
세계 최고의 투어팀이 만들어 낸 초대형 스케일의 무대로
세계가 주목하는 콘서트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랜 기다림을 뒤로 하고 드디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만나보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연정보>
- 공연명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첫! 내한공연
- 공연명 : (Christina Aguilera “Back to Basics Tour in Seoul)
- 공연일정: 2007년 6월 23일(토)~24일(일), 오후 7시
- 공연장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 티켓가격 : 플로어 스탠딩 (Floor Standings) R석 160,000원 (VAT별도)
- 티켓가격 : 지정 좌석 (Reserved Seats) S석 120,000원, A석 80,000원 (VAT별도)
※ 1차 티켓 오픈 일정 (스탠딩): 2007년 4월 25일(수) 오후 8시 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