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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라를 구원한 다윗 23:1~8
1 사람들이 다윗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마당을 탈취하더이다 하니
2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3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는 일이리이까 한지라
4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5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서 죽이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니라
6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그일라 다윗에게로 도망할 때에 손에 에봇을 가지고 내려왔더라
7 다윗이 그일라에 온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이르되 하나님이 그를 내 손에 넘기셨도다 그가 문과 문빗장이 있는 성읍에 들어갔으니 갇혔도다
8 사울이 모든 백성을 군사로 불러 모으고 그일라로 내려가서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려 하더니
그일라에서 도망하는 다윗 23:9~14
9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해하려 하는 음모를 알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에봇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고
10 다윗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 때문에 이 성읍을 멸하려고 그일라로 내려오기를 꾀한다 함을 주의 종이 분명히 들었나이다
11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주의 종이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가 내려오리라 하신지라
12 다윗이 이르되 그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이 너를 넘기리라 하신지라
13 다윗과 그의 사람 육백 명가량이 일어나 그일라를 떠나서 갈 수 있는 곳으로 갔더니 다윗이 그일라에서 피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말하매 사울이 가기를 그치니라
14 다윗이 광야의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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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를 쳐서 타작마당을 탈취하자, 다윗이 하나님께 묻고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일라 주민을 구원합니다. 이 일을 안 사울이 다윗을 잡으려고 군사를 불러 모읍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묻고 다시 사울을 피합니다. 사울이 매일 다윗을 찾으나 하나님이 다윗을 넘기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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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라를 구원한 다윗 23:1~8
그일라는 블레셋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유다 성읍입니다(수 15:44). 다윗 일행이 그일라와 멀지 않은 곳에 진 치고 있을 때, 블레셋이 그일라에 쳐들어와 곡식을 빼앗아 갑니다. 다윗은 자기 목숨을 부지하기도 어려운 도망자 신세에 놓였지만, 동족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어서 전쟁을 해도 좋을지 하나님께 묻습니다. 에봇을 가진 제사장 아비아달이 있기에 하나님 뜻을 물을 수 있었습니다(9절). 부하들이 이를 반대하자, 다윗은 하나님께 다시 묻고 그일라에서 큰 승리를 거둡니다. 그 소식을 들은 사울은 그일라를 포위해 다윗을 잡고자 합니다. 그는 백성의 안위에는 관심이 없고 다윗을 죽이는 데만 골몰합니다. 다윗과 사울의 대조되는 모습은 누가 이스라엘의 참된 왕인지를 보여 줍니다.
● 더 깊은 묵상
도망자이던 다윗 일행은 블레셋에 탈취당하는 그일라를 위해 어떤 일을 했나요?
나도 힘들지만, 주변에 나의 도움이 필요한 이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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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라에서 도망하는 다윗 23:9~14
다윗은 자신이 목숨 걸고 지킨 성읍을 사울이 파괴하러 온다는 소문을 듣습니다. 그는 소문대로 사울이 올지, 그리고 그일라 사람들이 자신을 사울의 손에 넘길지 하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은 그렇다고 답해 주십니다. 사울이 공격하고 협박하면, 그일라 사람들은 다윗을 배신할 것입니다. 실로 배은망덕한 행동이지만, 한편으로 힘없는 자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다윗은 억울하고 쓰린 마음을 안고 군사들과 급히 그일라를 떠납니다. 사울은 매일 집요하게 다윗을 추적하고, 다윗은 끊임없이 도망 다닙니다. 그러나 사울은 결코 다윗을 잡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능력의 손으로 다윗을 호위하시기 때문입니다.
● 더 깊은 묵상
그일라를 구원해 준 다윗이 그일라에서 도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억울한 마음이 들어도 내가 주님의 사랑으로 용납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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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
‘제노비스 신드롬’(방관자 효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1964년 뉴욕 퀸스에서 제노비스라는 여성이 밤늦게 괴한에게 살해당할 때 목격자가 40명 가까이 되었는데 그중 아무도 경찰에 연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두고 라타네와 달리라는 두 명의 심리학자는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와줄 개인의 책임이 분산되었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실험을 했습니다. 행인이 한 명 있는 곳에서 한 대학생이 간질 발작을 일으키는 연기를 한 것입니다. 놀랍게도 그는 85%의 구조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5명의 행인이 있는 상황에서는 겨우 31%만 구조를 받았습니다.
‘누군가는 하겠지.’라고 생각하며 무관심하게 되는 제노비스 신드롬은 책임감을 분산시키고 생명에 대한 엄중함을 희석시킵니다. 지금 내 앞에서 고통을 당하고 쓰러지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에 대한 책임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가 무관심하게 지나치는 한 사람을 하나님은 귀하게 여기십니다. 우리의 무책임과 냉담으로 누군가가 죽을 수 있다면, 우리의 관심과 사랑으로 누군가가 살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곳에 우리의 사랑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살아내는 약속 / 김병삼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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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사무엘상 23장 3~4절
선택의 순간에는 하나님 뜻을 물어야 합니다. 블레셋이 그일라를 공격했다는 소식을 사람들이 다윗에게 알리자, 다윗은 하나님께 여쭈어봅니다. 이에 하나님은 블레셋을 치라고 말씀하시지만 다윗의 부하들은 반대합니다. 그때 다윗은 하나님 뜻을 강요하지 않고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합니다. 위기의 순간일수록 성급하게 행동하기보다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최선의 결과를 내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주님의 은총과 능력은 정치적 다수가 아닌 생명을 주는 소수에게 임한다. - 스콧 솔즈
오늘의 기도
하나님, 보이는 대적의 위협이 아무리 거세어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가장 강함을 믿습니다! 모든 결정 앞에 하나님 뜻을 구하되 불가능해 보이고 반대가 심할수록 더 간절히 구하게 하소서. 제 상황에 갇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도록 담대한 믿음을 주소서.
오늘의 찬송(새 214 나 주의 도움 받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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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가 매순간 당신께 먼저 묻고, 당신의 뜻과 인도하심을 구하고,
확인하면서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일지라도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고,
도움의 손길을 기꺼이 내미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매순간 하나님께 먼저 물으면서 나아가자! 하나님의 뜻을 지레 짐작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기를 간구하면서 세밀한 인도하심에 귀를 기울이자
하나님을 굳게 믿고,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면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실 놀라운 은혜를 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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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묻는 자에게 대답하시고 순종하는 자를 지키십니다. '그일라 사람들의 손'은 은혜를 저버리고 다윗을 사울에게 넘기려 했지만, '하나님의 손'은 신실하게 다윗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께 물으며 하나님의 뜻을 좇는 자는 하나님의 손이 보호하실 것입니다.
1-5절 : 사람들이 다윗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 마당을 탈취하더이다 하니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는 일이리이까 한지라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비록 도망자 신세였지만, 백성을 사랑하는 '왕'의 모습을 보여 준 것입니다.
공동체에 곤경에 처한 사람이 있는지 돌아보고 다윗이 그랬듯이 그들을 도와줍시다.
서로 극진히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 공동체의 표지입니다
요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다른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마음은 곧 사랑이다.
가족을 향한 사랑이 있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큰 관계도 없는 자를 향해 최선을 다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내 시간, 내 힘, 내 물질을 들여야 할 때가 있다.
자기희생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남의 일에 끼어들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아낌없는 사랑이다.
무조건적인 도움이다.
강도 만난 자를 도운 사마리아인이 그랬다.
나는 힘들어도 주님 원하시는 것이니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윗은 자기 자신이 도망자이지만, 자기보다 더 어려움에 처한 백성들을 구원해 내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나보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다면 도와야 하겠습니다.
바로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에게서 눈을 돌려 다른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삶의 환경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해 돕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사는 사람의 바른 삶의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2,4,10-12절 :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기도보다 앞서지 맙시다. 성령보다 앞서지 맙시다. 내 뜻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먼저입니다.
나의 경험과 노력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먼저 이루어지도록 나의 삶을 내려 놓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묻고 또 물었습니다.
그는 전쟁이 하나님께 속했다는 고백처럼 늘 하나님께 묻고 그 뜻에 따라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을 두고 하나님께서 마음에 합한 자(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사도행전 13:22)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며 또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입니다.
이기고 지는 것, 살고 죽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복된 길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기보다
내 경험과 상황, 주변의 목소리만 고려하지는 않는지 돌아봅시다
6절 ‘에봇’에 대하여 : 히브리어 낱말로서, 여러 곳에서 그 뜻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우림과 둠밈’을 붙인 대제사장의 옷 어깨에 붙인 천 조각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예컨대, 출애굽기 28:4~31). 그러나, 어떤 곳, 예컨대, 사사기 18:14,17에서는 나무로 만든 신상으로서 백성들의 예배의 대상이 된 어떤 물건을 가리켰습니다. 그리고 어떤 곳에서는 장래 일을 예언하는 어떤 물건을 가리킨 듯합니다(사무엘상 2:28).
7,8,10,13,14절 : 다윗이 그일라에 온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이르되 하나님이 그를 내 손에 넘기셨도다 그가 문과 문 빗장이 있는 성읍에 들어갔으니 갇혔도다
다윗이 가는 곳마다 사울편 사람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놉 땅에서 에돔 사람 도엑도 그렇게 하였고,
오늘도 누군가 사울에게 이 소식을 알립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다윗과 사울을 계속 접촉하게 하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 사람이 접촉하지 않고 시간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만나고 싸우는 가운데 하나님이 뜻을 찾고 이뤄가는 과정이라 봅니다. 다윗에게는 고난의 연속이고, 사울에게는 추격의 고난일 것입니다
다윗으로부터 구원을 받고도 사울의 권세가 무서워 다윗을 배신한 그일라 사람들과
다윗과의 언약을 지키며 하나님과 함께 했던 요나단이 비교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합니까?
.마8:20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외치신 것은 장차 영광의 왕으로서 다스리실 이 땅을 향한 탄식이셨습니다.
사울은 그일라가 블레셋에게 약탈당했을 때는 가만히 있다가 다윗이 그일라를 구원하자
다윗을 잡으려고 신속하게 그일라로 갔습니다.
다윗은 그일라 백성을 위해 블레셋과 싸웠지만,
사울은 자신의 왕권을 지키기 위해 다윗과 싸웠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뜻을 묻기는커녕 하나님이 다윗을 자신의 손에 넘기셨다고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며 다윗을 잡으려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나의 이익 중 무엇을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까?
7: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10~14절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위기에 처한 그일라 백성들을 구원하는 일에 힘썼는데,
오히려 자신은 더 큰 위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당황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삶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자신의 목숨을 맡기기로 결단합니다.
선한 일에 힘쓰다가 겪게 되는 어려움이라면 낙심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려움을 허락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면
그 어려움을 이겨 내도록 역사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혹 물질적 손해, 시간적 손해, 정신적 손해 또한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이며,
그렇게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남을 돕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에 따라 남을 사랑하고, 돕다 보면 종종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그 어려움도 하나님의 선한 계획 가운데 있음을 믿기에 당황해서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사는 사람의 바른 삶의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뜻에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거친 광야 길을 걸어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광야 길마저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으며,
하나님은 그 길을 통하여 당신의 일을 이뤄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겸손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하나님은 내 자신을 위해 일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환난을 당한 자를 은밀한 곳에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며(시 27:5),
날개로 덮으시며, 당신의 진실함으로 방패(시 91:4)가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내 자신이 어려움을 겪을 때, 더욱 간절히 하나님께 매달리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삶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사는 사람의 바른 삶의 자세입니다.
(욥 20:5;잠 29:6)악인의 자랑과 기쁨은 잠깐이지만, 의인의 즐거움은 영원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인지 나의 판단과 생각에서 나온 것인지를 분별하여
온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쓰임 받는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여 어려움을 당한 지체를 돕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삼상 23:1~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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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해 주시는 하나님
다윗이 사울 왕에게 계속 추격을 받았지만 사울은 다윗을 잡을 수 없었다.
하나님은 다윗의 목숨을 사울에게 붙이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전지하신 하나님/신실하신 하나님/알고 계시는 하나님/구원의 하나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우리가 의지할 하나님/성도를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
시63편---다윗이 유다 광야에 있을 때에 지은 시
1~4 유다 광야의 마르고 곤핍하고 곤궁한 상태에서 간절히 예루살렘 성소를 소망하는 자신의 처지를
---> 인자하신 하나님께
5~8 그의 영혼의 기쁨이 되시는 여호와의 구원을 기대하며----> 능력의 하나님께
9~11 그의 생명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곤경과 고난의 비탄함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즐거워 하는 밝은
분위기의 수준 높은 신앙.( 예수님의제자들 )
고난 중에서 얻는 유익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1)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깨닫게 하여 자신의 참 모습을 발견하게 하심 (벧전4:2 욥36:8,9))
2) 간절한 기도의 기회를 갖게 하심 (시19:20,22)
3) 주의 고난에 동참할 기회를 주심 (빌3:10)
4) 고난 중에도 도우시는 주의 말씀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심(벧전 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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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영적 전쟁터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맹렬한 칼과 창 가운데에서도
안전하게 붙들리는 주님의 군사 되길 소망합니다.
때 마다 시 마다 묻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하나님은 내편이라고 공언하며
하나님의 뜻 보다는 자화자찬의 믿음과 자신이 세운 계획과 목표를 의지하고 신뢰하나이다.
그리하여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는 메마른 내 심령의 광야에서 곤고하고 곤궁하시나이다.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게 곤란과 곤경이 있음으로
주를 의지하며 주의 말씀에 주의하여 행하려 하나이다.
선한 일이 배은망덕으로 희석되지 않음은 선한 일은 선하신 하나님이 알고 계심이니이다.
주의 말씀은 선하나이다.
사람들의 인정이 내게 필요하지 않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선하심이고 전지하신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알고 계심이니이다.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말씀으로 충만하여
주의 길로 인도하사 주의 은혜에 대하여 배은 망덕하지 않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선하신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르기 원하나이다.
주의 성전이 선하신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자들로 채워지는 날을 주실줄 나이다.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를 찬양합니다.
오직 그 부드러운 손길을 붙잡고 걸어가며
말씀의 검으로 담대하게 승리하는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