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다리가 부러졌어요!
친정집에서 보통 주말을 보내고 있다.
혼자계신 엄마를 보기 위함이고 토,일요일을
이용해서 인후도서관을 가기 위해서다.
일요일 늦잠을 자고 있는데...
성호가 달려와서 형아가 상다리를 부러뜨렸단다.
상황은 성준이가 작은 상위로 올라가서 엎어져
있으려니 다리가 무게를 못이긴 것이다.
"너 어떻게 이럴수 있는거야? 엎드려 있지 말라고
하니 이젠 상에도 엎드리냐?"하면서 아이를 향해
질타의 목소리가 높다.
조용하던 성준이가 "엄마, 테이프라도 붙이면 않될까요?"란다
그때 엄마가 밖에서 들어오시면서 상황을 아시고 하시는 말씀이
"괞찮다~"이시다.
너무 간단하고 명쾌한 대답이시다. 존경스럽다
첫댓글 그소리를 듣고 먼저 내 일어난 마음을 살펴야지요 ,,,그래야 묻게 되지요 .,,, 또 아이들이 그러다가 알아지는 것이 있지요?...친정엄마는 그것이 그대로 이해가 되시니 괜찮다가 나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