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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군민신문 인터뷰 기사내용(1) -- 호남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하여
만장봉 추천 4 조회 153 22.05.04 11:1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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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04 11:36

    첫댓글 참 잘 살아오신 삶을
    인터뷰하셨군요.
    인터뷰내용도 훌륭합니다.
    근데 호남선 무임승차는 쏙 빼놓으셨네요.ㅎ
    학자이자 시인의 자손답게 선비의 삶을 살아오셨군요.
    조선시대같으면 큰 대우를 받으셨을텐데
    지금 시대가 그러하지 못한 게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을 많이 기다리겠습니다.

  • 작성자 22.05.05 06:09

    고마운 댓글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어줍잔은 이야기를 기사화 하였다고 삶방에 올렸으니

    제가 이렇게 책을 좋아하고 평생을 살줄은 몰랐습니다
    아마도 선비집안의 혈통을 받은거 같습니다.진정한 선비는 누구가 알아주던 안 알아주던
    자기의 할일을 묵묵히 해나가면 그로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선친이 아주 선비의 기질을 가지셨는데
    그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5.04 12:00

    성공적인 삶을 사셨군요.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신 모습도 부럽습니다.
    서두르며 살아온 제 모습을 돌아보며 좀 과했나? 반성도 해봅니다.~~ ㅎ

    원하시는 일들 이루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요.

  • 작성자 22.05.05 05:57

    감사합니다
    제가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고는 절대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환경을 이겨나간 사람임엔는 틀림없습니다

    누구나 자기의 삶을 뒤돌아 보면 부족한 면도 다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5.05 06:57

    삼족오님의 너무 과분한 말씀에 오히려 죄송함을 느낌니다
    나의 삶이 대단한것 아니고 ,그러나 어려운 나의 환경을 이겨나가기 위하여 몸부림을
    쳤던 것은 사실이고 항상 책을 잡은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선대의 조상님은 정말 훌륭한
    선비십니다 아마도 그 기상을 조금은 받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위로와 격려를 하여주시니 노후의
    혼자 살아가는 사람이 우울증은 좀 덜 하여가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무등산 자락에 호남문학의 산실인 정자를 찾아 나설것 입니다 그게 노후의 나의행복입니다
    너무 과분한 말씀에 더더욱 조심스러워 짐니다 감사합니다

  • 22.05.04 14:41

    그간의 남다른 학구열에 박수를 보냅니다.
    후배들에게 모범적인 삶을 사셨군요

  • 작성자 22.05.05 06:08

    아이구 심해 지기님께서도 이렇게 격려를 하여주시고
    항상 감사를 드림니다 그러나 어려운 환경을 이겨나가 나의 자아완성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은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기님 감사합니다

  • 22.05.04 17:05

    선배님.
    선조께서 훌륭하신 분이셨군요.
    선배님께서도
    방송통신대 덕분에
    문학도가 되셨습니다.

  • 작성자 22.05.05 06:08

    신미주 학우님이나 저나 다같이 공직을 그리고 방송통신대
    학우로써 더 더욱 감사합니다

  • 22.05.05 00:35

    만장봉 어르신께선
    화순군에서는 고명하신 문학인이 되셨습니다.

    끝이 없는 고독한 길이 문학인의 길입니다.

    항상 갈고 닦고 배우고 수정하고 또 정정하고
    퇴고하는 습관은 문학인의 기본입니다.

    구도자가 도를 구하기 위하여
    고행의 길을 가듯

    문학인은 고행의 길을 가야합니다.
    단 한 편의 시나 수필, 소설, 아동문학을

    국민들 가슴에 남기기 위하여......

  • 작성자 22.05.05 06:37

    감사합니다
    정말 박시인님의 말씀처럼 , 항상 창작을 위하여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고행의 길을 가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문학이란 인간의 심성을 밝게하여주는 훌륭한 문학이며 삶의 철학이 담겨있는
    학문이며,삶을 노래한 가요입니다 .
    인터뷰의 기사가 있어 다 삶방에 제시하고져합니다

    박시인님의 건강하시여 좋은 시들이 우리들의 감동을 주는 시들을 보고 싶습니다

  • 22.05.05 06:09

    사람으로 태어나 무사 안일하게 사는 인생도 복이라 하지만 어려운 역경을 이기고 쟁취한 삶도 박수 받아야 합니다

    더 많은 박수로 축하 받을 일이지요 한 시 좋아요 저는 쬐끔 공부 하다 말았지만 언제나 향수같은 것을 품고 삽니다 고맙습니다 대신 공부하셔서 이렇게 눈으로 다시 접할 수있게 해주셔서 말입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작성자 22.05.05 06:56

    감사합니다
    운선작가님도 어려운 환경을 스스로 헤쳐나가신 장본인 이십니다
    글이란 힘들었던 삶의 고뇌와 고난의 역사를 품어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배불르고 고통을 받아보지 않는 편안한 삶이 어찌 글로 승화를 하겠습니까?

    저도 그어려운 시절에 서울로 상경하여 정말 말로써는 다 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었으며
    또한 아내를 여윈 그 설어움이 아마도 글로 승화를 하고 나의 한(恨)을 글로 나타내나 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5.06 06:05

    아이구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나 어울리지않는 과찬입니다
    이제 나이를 먹으니 고향을 둘러보고 조상들이 산소를 둘러보는 일이
    나의 일입니다 누구나 관심엤게 노력하면 다 되는 일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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