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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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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화 포구 스크랩 다시 만난 `위대한 침묵` 메시지
파아란 추천 0 조회 33 10.02.12 09:0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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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3 09:36

    첫댓글 목포에서 근무를 마무리하고서 어쩌면 꽤나 대단한 일을 하고 뿌듯해하는 사람처럼.. 홀가분하게 꽃카페에 앉았습니다. 올 겨울 기억에 남는 일의 하나는 아들데리고 혜화동 벗님집에서 머무르며 연극(테너를 빌려줘.비밀경찰)뮤지컬(모짜르트)를 감상했던 일, 우연히 공원 산책하고 내려오다 이승만대통령님 이화장에도 들러볼 수 있었답니다. 4박5일동안 낙원상가.인사동,대학로,창덕궁 거닐고/ 촌에서 양복입고 모자눌러쓰고 ㅋ 예술을 사랑하는 이 왔다고 벗님이 소개한 친구들과 서울동내사는 옛친구들함께 마음껏 춤추고 노래하는 조르바가 되어보았답니다.

  • 작성자 10.02.12 10:06

    에구~~ 전화번호를 좀 알려 드려 식사라도 한끼 대접해 드릴꺼를요.... // 좋은 시간을 가지셨군요,,

  • 10.02.13 15:08

    침묵의 위대함 묵언 무겁지 않고 외롭지 않음. 멈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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