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 "시그널"에 빠져서 보고 있는데 항상 엔딩곡에 관심이 갑니다. 장현의 원곡 "나는 너를"-역시 신중현 곡이지요. 천재야 천재~
정차식이란 가수가 불렀다해서 누구지? 하며 찾아봤는데 1974년생 콧수염을 기른 사내인데, 한국인디록의 살아있는 전설인 레이니썬이란
그룹의 싱어송 라이터라고 나와있습니다. 불행히도 인디록에 대해선 문외한 인지라.... 어커스틱하면서도 룸바 리듬이 깔려있는
몽환적으로 리메이크한 듯한 독특한 곡으로 재해석이 되었군요. 장현의 가슴떨리는 노래만 듣다가 룸바리듬의 어커스틱한 노래를
들으니 좀 이상하기도 하고..... 어쨋든 한번 들어봅니다.........정차식.........."나는 너를"
첫댓글 오랬만에 듣습니다.
좋은 노래 선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