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100번·111번과 1번국도 운행 중인 노선 두정역 경유 조정
천안시는 오는 20일 수도권전철 개통을 대비 시민편의를 위해 전철과 연계한 교통대책수립을 완료했다.
시는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 관계자 및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등과 수시 회동을 갖고 노선 신설 및 연장, 배차시간 및 운행횟수 조정 등을 결정하고 개통일을 기다리고 있다.
주요노선조정 내용은 시내순환 주노선인 7번, 100번, 111번 등 3개 노선 291회 운행버스를 두정역 경유토록 노선을 변경하고 1번국도를 운행 중인 14개 노선 268회의 시내버스에 대하여 두정역에 정차토록 조정하였다.
직산지역 5개 노선 80회의 차량이 직산역을 경유하고, 성환지역 운행 13개 노선 84회의 시내버스가 성환역을 경유토록 하였다.
또한, 대학생의 전철 이용수요에 맞춰 전철역과 대학간의 셔틀버스 운행에 의견을 모았으며, 금년 증차예정인 6대의 시내버스를 조기 도입하고, 가용 예비차량의 효율적 운영으로 수요에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시내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하여 900여개소의 전체 시내버스 승강장에 정류장 노면표지를 완료해 타 차량의 승강장 주·정차를 금지하는 등 시내버스에 관련된 시설 및 노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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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도권전철 연계대중교통 대책 완비
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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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1 13:0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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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 천안을 전철로 갈수 있겠군.
전철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1월23일 천안 갈예정인데 서울에서~천안까지 전철을 이용할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