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스팅하는 여행 이야기는 아주 색다른 여행을 소개하는 것이다.
요즘 내가 하는 거의 모든 미국 여행은 캠핑여행, 사진여행, 또는 탐사여행으로 나 자신이 직접 운전하고 모든 코스를 안내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투어 리더로써 진행을 하는데 이번 여행은 그 이름도 생소한 다국적 미국 배낭 여행으로 안내자가 아닌 일반 고객으로 미국 투어 리더의 안내를 받으면서 하는 그런 여행이다.
내가 참가한 여행 일정은 2014년 5월 5일(월)부터 2014년 5월 8일(목)까지 4일간의 일정이고, 여행 상품 이름은 Las Vegas to Grand Canyon 4일이다. 그리고 전일정 진행은 43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다국적 미국 배낭 여행 전문 회사인 트렉 아메리카에 소속된 미국인 투어 리더가 하였다.
위 콧수염 주인공이 트렉 아메리카 투어 리더인 데이브 라는 이름을 가진 이번 여행을 총괄 지휘한 성실한 젊은 친구이다.
이 여행에 참여를 하게된 동기는 내가 미국 여행을 수도 없이 많이 하는 중에 만난 어떤 여행팀 중에서도 여기 소개하는 트렉 아메리카를 통한 미국 여행은 가장 미국을 속속들이 보는 그런 여행팀 이라서 실제 경험으로 이 여행의 장점을 배우기 원해서이다.
Las Vegas to Grand Canyon 4일[5대 하이라이트] 1. 죽기 전에 여행할 세계최고 여행지 <그랜드 캐년> 숙박 & 트레킹, 일출 & 일몰 2. 미국인이 뽑은 최고 여행지 <모뉴먼트 밸리> 나바호 인디어 진행 Jeep 트럭투어 3. 세계에서 가장 즐거운 도시 <라스베가스>를 안전하게 야간여행 4. Wild West 카우보이 캠프 체험 5. 맛집, 클럽, 안전한 나이트 투어, 공연, 레포츠, 대자연 트레킹, 편안한 도시간 이동, 글로벌 교류 등 포함내역투어리더 안전관리비, 교통비, 숙박비(캠핑 1박, 호건 1박, 벙크하우스 1박), 일정상 표기된 식사(아침 3회, 점심 4회, 저녁 3회), 국립공원 & 대자연 입장료, 캠핑장비 일체(침낭별도), 여행지에 따라 야간여행 & 특전 불포함내역여가비(외식..), 침낭, 국제선 항공권, 투어리더 팁(여행자가 선택하여 1일 약 2~3 지불)
선택여행 - 그랜드 캐년 : 헬리콥터 투어 $244-$274 / I-max 영화관 $15 - 카우보이 캠프 : 승마체험 $65 상품특전카우보이캠프에서 체험하는 식사 & 캠프파이어 / 모뉴먼트밸리 나바호인디언 가이드 투어 / 그랜드캐년 하이킹 / Route 66 여행 / 후버댐 여행
라스베가스 호텔(Alexis Park Resort Hotel) 1박 2인1실 기준 1인당 비용: $56 375 East Harmon, Las Vegas, NY 89109 Tel: (702) 796 3300 Fax: (702) 796 4334 찾아가기: 공항에서 택시를 타면 약 $10 정도로 이동가능하며, The CLS 셔틀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명당 $7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운행되며 소요시간은 약 5분이다.
위에 나열한 내용이 전반적인 이번 여행에 관한 개요이다.
그리고 여행 가격은 계절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트렉 아메리카 한국 지사에 직접 문의 하기를 바란다. 대표전화 02-778-6778 팩스 02-725-6774 이메일 trekamerica@fintour.co.kr 110-111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71(관철동 32-7) 계원빌딩 13층 1305호
첫날 모임 장소인 라스베가스 Alexis Park Resort Hotel 앞에서 15인승 밴을 이용하여 출발을 한다.
둘째날 이번 여행을 함께한 사람들과 유타에서 찍은 단체 사진이다.
투어 리더를 포함해서 총 10명이 함께 나흘동안 여행을 하였다.
한가지 중요한 것을 설명을 하기로하겠다. 트렉 아메리카 여행엔 나이로 인한 제한 때문에 그랜드 여행(Grand American Adventure)이라는 상품이 하나 더 있다.
트렉 아메리카 여행은 18세부터 38세(만)까지로 나이를 제한하고 있는 반면에 그랜드 여행은 6세부터 부모가 동행하면 전 가족이 나이 제한이 없이 다 함께 할수있다.
그러니까 이 여행은 트렉 아메리카에서 진행하는 나이 제한이 없는 그랜드 여행이 되는 것이다.
아침 라스베가스 출발후 첫번째로 점심 식사를 하는 장소이다.
이런식으로 모두가 함께 모여서 투어 리더가 준비한 재료로 샌드위치를 각자가 만들어서 먹는다.
이 사진은 세째날 오전 모뉴멘트 밸리서 참가자 전체가 점프하는 것을 찍은것이다. 그러나 내 모습을 안보인다.
같은날 그랜드 캐년에서 일몰을 기다리는 장면이다. 그날은 눈이오고 또 비도 오는 일이 있었다.
주로 직접 사진을 찍다보니 내모습은 빠지곤 했는데 이번에는 투어리더인 데이브가 마지막날 라스베가스에서 나를 찍어주었다.
이 자리는 라스베가스에서 사진을 찍을때 가장 선호하는 스팟이라서 항상 사람들이 붐빈다.
이상으로 대략적인 이번 여행의 개요를 알았으리라 생각하고 다음편부터 본격적으로 Las Vegas to Grand Canyon 4일간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여서 즐기도록 하면 어떨까?
글 & 사진: 세울림(Kenny Chi) 투어리더
|
출처: 세울림의 여행 메아리 원문보기 글쓴이: 세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