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정원 복촌교회 신창호 목사의 사역정신
섬김으로 순종하면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
지금부터 41년 전인 1977년 9월 5일 세워진 교회가 있다. 바로 소라면 서부로 857-1에 위치한 하늘정원 복촌교회당이다.(사진) 현재 담임은 강도사 인허를 받고 청빙을 받아 왔고, 1994년 10월 여수노회에서 목사임직을 받은 신창호 목사로 금년이 사역 24년째가 된다. 신창호 목사 전임교역자는 이상모 목사(새소망교회)로 사역을 했다. 그리고 개척을 한 목회자는 김성주 목사였으며, 3, 4년 사역 후 다른 곳으로 가면서 김성주 목사 후임으로 돌산 우두지구 겨자씨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형규 목사가 10여 년 동안 사역하면서 그 때 현재의 교회당을 건축했다는 말을 직접 듣게 된다.
신창호 목사는 교단합동과 함께 총신대 신대원에 등록하고 소정의 수학과정을 거쳐 졸업하는 등 예장합동교단의 확실한 목회자로서 과정을 마쳤으며, 엄신형 목사 교단의 신학교 교수로 출강도 한 바 있으며, 금년에 학위코스를 밝기 위해 광신대 역사학과에 나가 학업을 시작했으며, 횃불회 등에도 참석, 쉬지 않고 탐구하는 목회자로 알려지고 있다. 여수에는 하늘정원 복촌교회가 있고 복촌교회에 오면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가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복촌교회는 2018년도 표어로 <섬기는 성도가 됩시다. 기도하고 순종하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로 예배가 예배되기를 힘쓰며, 좋은 옷을 입고 예배를 하고, 온전히 주일을 지키고, 주일 예배 후에는 전도하는 날로 보낸다는 것이다.
복촌교회는 예배시간 축도를 마치고 나면 인도자가 <이제부터 주님을 섬기십시오.>라고 선창을 교우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라고 화답을 함으로써 복촌교회 공동체 지체들의 삶 전체가 섬김의 생활이 되게 하고 있다. 복촌교회는 오는 4월 8일 주일 오후예배는 여수제일교회 찬양 팀과 함께 예배하게 된다. 복촌교회는 주간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에 집중한다.
첫째 여수와 대한민국과 북한과 세계의 복음화를 위하여, 두 번째로 지역복음화와 전도대상자와 교회부흥을 위하여 기도한다. 셋째로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 하나님의 일을 하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넷째 몸이 불편한 성도를 위하여 기도한다는 것이다. 순천, 목포와 함께 3대 명문으로 알려진 학교에서 수학한 신창호 목사는 같은 학교 출신인 한경덕 목사(열림교회)와 민복기 장로(영광교회)가 선후배동문관계로 남다른 동문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
복촌교회당 십자가 설치물이 처음에는 높았다가 지금은 낮게 한 것은 강풍에 넘어지는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두세 번에 걸쳐 낮추는 과정에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여자만 갯펄 축제 등 명소가 되는 복촌교회 일대에도 레스토랑, 카페, 고급펜션 등이 늘어나면서 투기바람이 불면서 땅값이 비싼 가운데 최근에는 기천만원에 가까운 돈을 들여 동안 기도해온 교회당 진입로 부지를 매입하고 포장공사를 다 마쳐 하늘공원 복촌교회당 예배하러가는 길이 훨씬 편리해져 감사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이미순 사모와 두 아들과 딸이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