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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소통할수있는 JMG 프로그램은 교육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합니다.
*Tip
1.좋은고추 선별법 ★청양군청 '명품 청양고추'★ 클릭☞http://gochu.cheongyang.go.kr/gochu/sub01_03.do
2. 배추 부위별 맛 명품 배추 레시피
배추 농사꾼이 알려주는 좋은배추 고르는 방법☞ 클릭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김장배추, 무, 부속 재료 등을 수확하여 직접 옹기에 김장을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 시켜가며 한결어린이들의 식탁위에 오릅니다!
맛있는 배추, 부위별로도 먹는다.
아삭아삭 달큰한 맛! 배추 맛 있는 배추, 알고 먹으면 맛도 좋다
배추는 요즈음이 가장 맛있는 철이다.
요즘 배추는 일교차가 크고 적당한 햇살을 받아 속이 꽉 차고 단단해 다른 때보다 아삭아삭한 맛이 좋고 단맛 또한 최고로 좋다.
또한, 요즘 배추는 저장성이 좋아 김장김치의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배추는 부위에 따라 맛과 특성이 다르므로 배추의 맛을 제대로 보려면 부위별로 음식을 따로 하는 것이 좋다.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알아보고, 맛있는 좋은 배추를 고르는 요령 등을 소개한다.
속이 꽉 찬 수확기의 배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맛있는 배추를 사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한결어린이집內 농장)
배추도 부위별로 먹으면 좋아
△ 겉잎
배추의 겉잎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부드럽기 때문에 말려두었다가 겨울철 시래기로 활용하면 좋다.
또한, 겉잎을 별도로 떼어 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생으로 구수한 배추 국을 끓여 먹으면 좋다.
△ 중간잎
배추의 중간 잎은 조직이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나박김치 등 김치의 재료로 좋으며, 계란과 밀가루를 풀어
전을 부쳐 먹으면 좋다.
△ 속잎
배추의 속잎은 노란색을 띠며, 맛이 달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어서 생으로 쌈을 먹거나 샐러드 등을 해 먹으면 고소하고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고기도 아닌데 웬 부위별(?)... 배추도 부위별로 맛과 성분이 다르므로 부위별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배추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 있을까?
배추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의 주재료로 쓰인다.
이 배추에는 비타민A와 B, 그리고 비타민C, 카로틴, 니코틴산 등이 들어 있다.
비타민 A는 배추의 하얀 부분에는 들어 있지 않고 녹색 부분에 많이 들어 있다.
또 배추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편이다. 특히 배추에는 미네랄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때문에 산성체질을 중화시키는 식품으로 으뜸이다. 그리고 배추는 소화를 돕고 부드러운 섬유질이 들어 있어 변비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 여성의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도 좋다.
좋은 배추 고르는 요령은?
1. 배추가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한 크기의 것을 고른다.
배추가 너무 크다면 거름기가 많고, 물을 많이 주고 재배한 것일 수 있어 줄기가 너무 두꺼워
배추의 저장력과 김치의 저장력이 떨어질 수 있다.
2. 모양이 좋고 크기에 비해 무겁고 속이 단단한 것을 고른다.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은 그만큼 속(고갱이)이 단단하게 잘 들었다는 것을 말하며, 이런 배추는 달고 고소한 맛이 난다.
3. 겉잎은 두껍고 짙은 녹색을 띠며, 끝은 늘어지지 않고 단단한 채로 안쪽을 향하고 있는 것을 고른다.
4. 유통과정에서 짓눌렸거나 상처가 나지 않은 것을 고른다.
반으로 자른 배추는 이렇게 속이 노래요.
맛있는 김장배추의 모습. 모양이 좋고 크기가 적당하며 속이 꽉찬 최상품 김장배추.
파종한 지 90일만 수확한 김장배추는 맛이 달고 고소할 분만 아니라 저장성이 좋아 김장김치용으로 그만이다.
배추는 왜 익으면 동그랗게(결구) 될까?
김치의 원료가 되는 배추는 수확시기가 되었을 때 속이 차는 정도에 따라 △ 동그랗게 속이 꽉 차는 배추를 ‘결구배추’라고 부른다.
그리고 △ 속이 반쯤 차는 배추를 ‘반결구배추’, △ 속이 차지 않고 넓게 퍼져 자라는 배추를 ‘불결구배추’라고 부른다.
그리고 결구배추의 경우, 배추의 결구 모양에 따라서도 장원형, 원추형, 타원형, 구형 등으로 나눈다.
예전에는 불결구배추 품종도 재배되었으나 요즘에는 속이 꽉 찬 아삭하고 달콤한 맛의 결구배추 품종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반정도 차는 반결구배추는 지극히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배추가 자람에 따라 동그랗게 결구(結球 : 배추 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져 둥글게 속이 드는 상태)되는 이유는
‘햇빛이 충분하고 영양상태가 좋으면 식물 호르몬인 ‘옥신’이라는 물질이 배추에서 만들어진다.
만들어진 이 ‘옥신’은 잎의 앞쪽보다는 뒤쪽을 통해 이동을 하게 된다.
따라서 배추 잎의 뒤쪽이 안쪽보다 잘 자라게 되어 배추는 자라면서 점점 동그란 결구 상태가 되는 것이다.
동그랗게 잘 결구된 배추의 모습. 배추는 자라는 과정에서 성장호르몬인 '옥신'이라는 물질이 바깥쪽 줄기를 통해
이동하므로 바깥쪽의 성장이 왕성해 안으로 동그랗게 오그라들며 자란다. (한결어린이집內 농장)
Tip...
속잎을 이용한 ‘배추셀러드’ 만들기
▶ 재 료 : 배추 속잎(노란 부위) 10장, 영양부추 50g, 붉은고추 2개, 피클드레싱, 무순 1팩
※ 피클드레싱 만들기 : 다진 고추피클․다진 오이피클․올리브유 3큰술씩, 오이피클 국물․레몬즙․식초 2큰술씩, 다진 양파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달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배추 속잎을 이용한 아삭아삭한 맛의 '배추속 셀러드'
▶ 이렇게 만드세요.
① 배추 속잎은 흐르는 물에 씻어 찬물에 담근 뒤 싱싱해지면 물기를 빼고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뜯는다.
② 영양부추는 4~5cm 길이로 썰고, 붉은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얇게 채 썬다.
③ 피클드레싱 재료를 섞고 거품기를 이용하여 잘 저어 준다.
④ 배추속잎과 부추, 붉은 고추를 담고 드레싱을 뿌려 가볍게 버무린다. 너무 오래 버무리면 야채가 짓이겨져 아삭한 맛이
없어지므로 가볍게 버무린 뒤 그릇에 담아 낸다.
※김치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언제?... 정답, 담근 후 3주째
김치의 영양과 맛이 최고인 시기가 있다 굽쇼.
어제와 오늘 김장을 하는 집이 무척 많다. 추운 날 김장하는 일이 힘들긴 하지만, 잘 익은 김치 한 포기 썰어놓고 따뜻한 밥 한 공기 먹을
생각하면 김장을 하는 손놀림은 오히려 빨라지게 마련이다.
긴 겨울철 김치만 먹다 싫증이 나면 얼큰한 김치찌개를 끓여 먹어도 되고, 밀가루와 함께 버무려 김치전을 해먹어도 좋다. 그뿐인가?
김치를 다져 만두를 빚어 먹어도 그 맛이 그만이다.
밥과 잘 어울리는 우리의 김치가 우리 몸에 왜 좋은 것인지와 김치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가 밝혀져 화제다.
그 내용을 들여다 보자.
밥과 찰떡궁합인 김치. 우리 밥상에 빠지지 않는 김치는 비타민과 유산균, 그리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김치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는?
오래전 한 남자가수가 김치예찬을 하는 가요를 불러 히트를 친 바 있다.
그것은 우리가 김치를 즐겨 먹고 가까이하기 때문일 것이다. 적당히 잘 익은 빨간 김치는 우리 입맛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김치 없으면 밥도 라면도 못 먹는다”는 말은 김치를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먹는 김치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다고 한다.
과학자들이 연구한 김치의 효능을 보면, 잘 익은 김치를 먹으면 사람에게 필요한
아스코르브산의 80% 이상을 섭취하게 된다.
그리고 김치에 들어가는 마늘의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알칼리를 공급해 산성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균형을
맞춰주며, 약방의 감초와 같은 젓갈은 양질의 아미노산을 공급해 준다.
김치를 감칠맛나게 해줄~새우젓...
여러가지 야채들이 함께 어우러져 맛있는 김치양념이 된답니다.
김장김치를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소. 무, 쑥갓, 고춧가루, 젓갈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소는 김치의 재료인 배추와 어울려
환상의 맛을 내게 될 것이다.또한, 김치의 숙성에 따라 생성되는 유기산, 알콜 에스테르 등은 구미와 식욕을 돋우어 주는데,
맛깔스러운 김치를 보면 침을 흘리게 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김치는 발효와 숙성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재료의 독특한 성분과 맛이 한데 어우러져 더욱 우수한 맛과 영양을 지니게
되는 데 김치는 비타민, 아스코르브산, 무기질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에는 김치의 항암효과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 김치의 주 재료인 배추는 대장암을 예방하고, 양념 재료인 고추는 위암을 예방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김치에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비교적 높아 폐암을 예방하고,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엔도르핀을 비롯한 호르몬
유사물질의 분비를 촉진시켜 폐 표면에 붙어 있는 니코틴을 제거해 주기도 한다.
이제 김치를 버무르기 위해~모두가 분주해진 손놀림....
모두의 정성때문에 최고의 맛이 될것 같아요... 맛있겠다...!! (한결어린이집 김장 담그는 모습)
중부지방의 김장은 요즘이 제철이다. 이웃이 함께 모여 품앗이로 김장을 하는 모습은 정겨운 우리내 삶의 한 문화이기도 하다.
김치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소 다를 수는 있지만, 김치를 가장 맛있게 먹는 시기는 김치를 담근 직후보다는 숙성의 완숙기에 이르렀을
때가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 전혜경 과장은
“김치를 담근 후 3주가 지난 김치가 비타민의 함량과 유산균의 수도 가장 많아 영양도 풍부하면서 가장 맛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비타민 B1과 B2의 함량은 김치를 담근 직후에는 담그기 전의 채소보다 오히려 줄어들다가 김치가
숙성하면서 점차 증가하여, 김치 맛이 가장 좋은 3주째에는 처음 함량의 2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도 숙성 초기에는 약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김치가 익으면서 다시 증가하여 숙성 2주가 지나는 시점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김치의 유산균이 우리 몸에 주는 도움은?
□ 장운동을 좋게 한다.
김치의 유산균은 김치 발효 중에 아세칠 콜린의 생합성에 관여하고 이 성분이 유산과 함께 장내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키면서
미생물의 분포를 정상화시키게 된다.
유산균에 의해 생성된 덱스트란 역시 식이섬유소로서 장내 소화물질의 이동을 도와 장 청소를 해 준다.
□ 항균작용을 한다.
김치의 유산균은 다른 바람직하기 않은 균들의 생육을 저해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작용은 먼저 발효에 의해서 생성된 유산에 의해서 병원균 등의 생육을 억제한다고 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유산균이
분비하는 박테리오신이라는 것이 항균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 비타민의 생성을 좋게 한다.
김치의 유산균은 발효과정 중에 비타민 B군을 생합성하여 우리에게 선물한다. 특히 비타민 B1, B2, B12, 나이아신 등의 B그룹의
영양소들을 크게 증가시켜 준다. 이 비타민들은 발효 조건에 따라 1.5배 이상 또는 2배 이상 생성하게 된다. 신경통, 피로회복,
정력 증강에 이바지하는 이들 비타민 B그룹의 생산은 정말 유산균이 주는 좋은 선물이다.
□ 암을 예방한다.
김치 유산균은 돌연변이 억제는 물론 종양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김치가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를 보면, 복수암, 고형암, 대장암 등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고 있으며, 이러한 효능은 균체 세포벽 성분인
펩티드글리칸드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 김용길 : 농촌진흥청 정책홍보담당관실 ☎ 031-299-2417>
배추 포트 관찰 그동안 날씨가 너무 더워 나오지 못하였는데
오랜만에 송이풀반, 구름송이반(만 4세) 친구들이 함께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으로 나왔어요.
배추 포트를 보며 새싹이 없는 이유가 아직 잠을 자고 있어서라고 하네요^^
하나 하나 심어준 씨앗이 자라 싹이 나오면 모종이 되고..구름송이반(만 4세) 생태 친구들
김장 배추 포트를 살펴보고 근처에 있는 노란색 꽃을 살펴보았어요...이 노랜색 꽃은 무엇일까요?
모종을 밭에 옮겨 심어주면 자라서 배추가 됩니다^^
씨앗 하나 하나 심어 주는 작업부터 시작해서
매일 매일 물을 주고, 적당한 햇빛을 받아야 모종이 잘 자라겠지요?^^
김장무우, 배추, 알타리, 파종시기
8월 20일경 김장무우 씨앗을 파종하고
8월 중순 ~ 9월 초 김장배추 모종을 본밭에 정식하는 시기입니다..
풀을 제거하고 퇴비를 다시 넣고 흙을 뒤집은 뒤 씨앗을 파종하고, 모종을 정식합니다.
8월 초 ∼ 8월중순 | 김장배추 씨앗 파종 | |
8월 중순 ∼ 9월초 | 김장배추 모종 본밭에 정식, 상추모종 본밭에 정식 | |
8월 중순 ∼ 8월말 | 김장무 씨앗 파종 | |
8월 중순 ∼ 9월중순 | 알타리, 갓, 돌산갓, 춘채 |
종자준비
배추는 품종에 따라 그 특성의 차이가 심하여 재배시기, 재배지역의 기후조건, 토양조건, 시장성을 고 려하여 품종을 선택한다.
하우스나 터널재배시 재배환경은 저온, 약광일 경우가 많으므로 저온 감응성이 둔하고 저온 신장성이 좋으며 약광하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이 좋으며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이 경영에 유리하다. 여름재배시에는 고온하에서도 결구가 잘되고 바이러스병,
무름병 등에 강한 품종이, 가을재배에는 품질이 좋고 수확기가 늦어도 겉잎이 싱싱하면서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 좋다.
노지월동재배에서는 내한성이 강하고 석회결핍증이 적으며 추대가 늦은 품종이 유리하다.
파종 씨 뿌리고 키우는 방법에 따라 크게 직파재배와 육묘이식재배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직파재배는 깊이 6~8㎜정도로 하여
씨를 뿌리며 재식거리는 조생종은 60×35㎝, 만생은 65×40㎝가 적당하며 솎음은 본엽이 5~6매가 될 때까지 2~3회 정도 실시함.
육묘재배시에는 여러 가지 규격의 육묘상자가 시판되고 있으므로 육묘기간을 고려하여 구입하여 사용하며 파종구당 2~3립 정도
파종하고 본엽이 2~3매 될 때까지 2회 정도 솎는다.
모 기르기
촉성재배 및 봄재배의 경우 파종기가 저온기으므로 온상육묘를 하는데 온상의 온도는 15~20℃로 유지하고 햇빛이 잘 쬐게하며
환기를 철저히하여 모의 웃자람을 막는다. 또한 정식 2~3일 전에는 온도를 낮추어 순화시킨 후 정식해야 활착이 빠르다.
가을재배시에는 파종기가 다소 고온이므로 온도상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진딧물 등에 의한 바이러스병과 노균병등의 전염을
막기위해 한랭사나 망으로 피복한다. 모 기르는 기간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0~25일 정도이다.
정식
정식할 밭은 밑거름을 전면에 살포한 다음 곱게 로타리 친 후 이랑을 만드는데 특히 하우스 재배의 경우에는 정식 20일 전에
하우스에 비닐을 씌워 낮동안 햇빛을 이용하여 얼어붙은 땅을 녹여 주어야 한다.
정식할 모의 크기는 재배시기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있어 하우스·터널 등 시설재배에서는 본엽이 6~7매 정도, 봄재배, 고랭지
재배에서는 본엽이 5~6매, 가을 재배시는 본엽이 3~4매 가량 전개하였을 때가 적당하다.
심는거리는 숙기에 따라 차이가 있어 조생종 60×35cm, 중생종 60×45cm, 만생종 60×45cm 정도이다.
하우스 및 터널재배시는 정식기가 비교적 저온기이므로 정식은 가능한한 맑은 날 오전에 하며, 고랭지 및 가을재배에서는
고온기에 정식을 하므로 흐린날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모의 활착에 좋다.
거름주기
배추는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후기결구가 좋으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퇴비, 닭똥 등의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시용해야 한다.
밑거름의 양은 10a당 질소 20~26㎏, 인산 12~20㎏, 칼리 20~30㎏ 정도이다.
또한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비료 요구도가 가장 높으므로 이 시기에 덧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시용한다.
3요소 이외에 석회나 붕소결핍증이 흔히 나타나므로 10a당 석회 80~120㎏, 붕사 1~1.5㎏을 밑거름으로 시용한다.
내용출처 : 농업진흥청
텃밭채소 파종시기와 재배법
작물명 | 파종 | 정식 | 수확 | TIP |
가지 | 2초 | 4하~5중 | 7~10월 | 지주대세우기, 아랫잎 따주기, |
감자 | 2하~3중 | 3하~5중 | 7~10월 | 씨감자는 5cm정도로 깊게 심는다. |
강낭콩 | 5중 | 노지직파 | 6하~7하 | 솎음질, 지주세우기, 수분관리 |
울금(강황) | 종근번식 | 4상~5상 | 눈내리기전 | 멀칭재배는 조금일찍, 물주기 |
고구마 | 줄기심기 | 5중~6중 | 10월 | 씨고구마 묻는시기: 3중~4상 |
고수 | 4~6월 | 직파 | 9초~11중 | 봄파종: 4월, 여름파종: 6월 |
고추 | 1~2월 | 4하~5초 | 7~10월 | 예방위주의 약제살포(7일간격) |
근대 | 4하~5월 | 직파 | 6~8월 | 여름파종: 7~8월, 가을파종: 9~10월 |
당근 | 4중~5중 | 직파 | 7중~8중 | 여름파종: 7중~8, 가을파종: 8중 |
도라지 | 3~4월 | 직파 | 2년차 가을 | 가을파종: 10~11초(늦게파종이 안전) |
딸기 | 어미묘심기 | 9월 | 이듬해수확 | 하우스재배시 12월 수확가능 |
땅콩 | 4~5월 | 직파 | 10~11월 | 육묘시엔 본잎이 2장일때 정식 |
마늘 | 9하~10하 | 씨마늘 | 5중~6하 | 난지형: 9중하, 한지형: 10하 파종 |
멜론 | 1~2월 | 3초~4중 | 6~7중 | 가을정식: 6초~7초, 적심이나 정지 |
몰로키아 | 4중 | 5중 | 10월 | 통풍을 좋게하고 고온,다습하지않게 |
무 | 3중~4중 | 직파 | 5초~7중 | 가을 직파종(김장용): 8중~8말 |
미나리 | 영양번식 | 3~8월 | 5~11월 | 줄기를 절단하는 영양번식으로 재배 |
박 | 4초 | 5중 | 7~9월 | 필히 물에불려 침지시킨후 파종 |
배추 | 3초~4초 | 4초~5초 | 6중~7하 | 가을 모종 정식(김장용): 8중~9초 |
베이즐 | 5중 | 직파 | 7중~10말 | 원줄기가 20cm 정도면 순치기 |
부추 | 3중~4중 | 6초~7중 | 11초~5초 | 가을재배: 4초~5초에 정식 |
브로콜리 | 3초 | 4초 | 6말 | 파종후 새로나온잎이 5~6매시 정식 |
삼엽채 | 4월 | 직파 | 10월 |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 |
상추 | 년중 | 년중 | 년중 | 본옆이3~4매때가 정식적기,얕게심기 |
생강 | 4~5월 | 종강심기 | 10~11초 | 볏짚등으로 피복하여 건조방지, |
샐러리 | 5~6월 | 직파 | 11~12월 | 대체적으로 정식 후 60일쯤 수확 |
수박 | 4중 | 5중 | 7중~8하 | 줄기가 과번무하면 착과가 불량하다. |
수세미오이 | 4초 | 5초 | 7중~8말 | 5월상순까지는 정식완료한다. |
시금치 | 년중 | 년중 | 년중 | 저온에서도 생육이 잘된다. |
신선초 | 3중 | 3말~4말 | 5초~6말 | 밭에 종자를 직접뿌리는것이 일반적. |
쑥갓 | 봄,가을 | 직파 | 년중 | 고온에서는파종후60일경과시추대발생 |
아스파라가스 | 2~4(온실) | 온실재배 | 정식후 2년 | 5~12월까지 노지에서 가식 |
아욱 | 4월 | 직파 | 5말~7말 | 년중 재배생산, 파종후 30일부터수확 |
엔디브 | 2중 | 3중 | 4말~7말 | 가을파종: 7중, 가을정식: 8중 |
양배추 | 2말 | 3말 | 7초 | 가을파종: 6말, 가을정식: 7말 |
양파 | 1월 | 3월 | 6말 | 가을파종: 8월, 가을정식: 10월 |
양하 | 3~4월 | 직파 | 9월 | 한 장소에서 계속적인 재배가능 |
여주 | 3초~4말 | 4말~5말 | 7~10월 | 연작을 피하고 노지에서는 해충피해 |
연근 | 영양번식 | 5초 | 9월 | 씨와 연뿌리로 번식 |
오이 | 3말 | 4중 | 7초 | 정식후 30일 전후면 수확가능 |
오크라 | 5중 | 직파 | 7~10월 | 습한곳을 싫어한다. |
옥수수 | 3월 | 5초 | 6중~7말 | 수확시기는 암술머리가 말라갈때쯤 |
완두 | 3중 | 직파 | 7월 | 남부는10월초에 파종이듬해 5월수확 |
잎들깨 | 5중 | 직파 | 6~9월 | 비옥하거나 습하면 결실불량,웃자람 |
쪽파 | 4월 | 종구파종 | 6~7월 | 가을재배: 8중~9상 파종 |
참외 | 4말 | 5말 | 7말 | 순자르기를 잘해야된다. |
채심 | 6월,8월 | 직파 | 6~7월 | 8월에 파종한것은 10~11월에 수확 |
치커리 | 2월 | 3월 | 4월 | 가을재배는 7월에 파종,8월정식 |
케일 | 3월 | 5월 | 8월 | 여름파종시 가을부터 봄까지 수확 |
꽃양배추 | 3초 | 4초 | 7초 | 가을재배: 7말파종,8말정식,11말수확 |
토란 | 4월 | 씨토란 | 9~11월 | 토란은 수분이 많아야한다. |
토마토 | 3초 | 4말 | 6말 | 1화방이 꽃필무렵부터 곁순을 따준다 |
파 | 3말 | 6말 | 9중 | 가을: 10월파종, 3월정식, 5,6월 수확 |
파슬리 | 1~4초 | 직파 | 5~3월 | 여름재배: 7~8월파종, 11월부터 수확 |
파프리카 | 1말~2말 | 4말~5초 | 7초~10월 | 노지재배는 어려우니,하우스 이용 |
호박 | 4초 | 5월 | 8월 | 암꽃이 피기 1주일전부터 추비 |
관리사님이 김장배추 포트 모종을 한결어린이집 농장 본밭에 정식하고 계세요!
▶한결어린이집은 아침에 아이들이 등원하면 선생님과 함께 한결어린이집內 농장밭을 거니는 흙밟기 운동을 합니다^^
씨앗을 뿌려 싹이 난 열무와 무우를 관찰하는 한결교직원들입니다...관리사님께서 설명해주시네요.
아침 등원걷기...등원하는 우리아이들을 선생님들께서 기다리세요.
등원걷기를 하는 한결의 아이들이 심은 김장 배추를 관찰해요...
뜨거운 햇볕아래 고추 익는 소리가 가을을 재촉합니다!
호기심어린 우리 아이 고추의 향기를 맡네요. 달콤한 냄새가 나요.
등원하며 엄마와 함께 하는 자녀는 "매운것 같아요"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먹거리 농장 가을 정경
동과(동아)꽃
어린동과(동아)
잘 익은 동과(동아)
고구마
동과(동아) 호박이 탐스럽습니다!
한결의 나무를 정리하시는 관리사님.. 그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등나무 가지쳐 주기
*토란
토란은 추석 절부터 나오기 시작하며 흙 속의 알이라 하여 토란(土卵)이라 하고, 연잎같이 잎이 퍼졌다 하여 토련(土蓮)이라 한다.
토란은 전분이 대부분이고 미끈거리기 때문에 조리할 때는 꼭 소금물이나 뜨물에 삶아 쓴다.
토란은 토란탕, 산적, 찜, 조림, 구이, 장아찌, 엿 등을 해먹는다. 토란탕은 국거리로 양지머리나 사태를 푹 곤다.
곱창과 양을 합하여 곰국을 끓여도 좋다. 흠씬 무른 고기를 절어 양념하여 넣고 무, 삶은 토란, 다시마를 넣어 폭 끓여 낸다.
산적이나 구이 등을 할 때는 갸름한 모양을 택한다.
토란잎에 물방울이 어떻게 구를수 있나요?
토란잎의 단면의 구조는 잎 표면의 상표피(앞면)에서부터 왁스층, 각피층, 표피세포, 책상조직, 물관, 해면조직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 왁스층과 각피층은 아주 얇은 층으로 구분하기가 어려웠다. 탈지면으로 잎의 표면을 문지르면 각피층과
왁스성분이 손상되어 물방울이 잘 맺히지 않는다.
토란잎과 같이 물방울이
구술처럼 잘 맺히게 하는 원인은 잎 표면의 각피층과 왁스성분의 영향 때문이며 또한 잎의 표면이
요철모양으로 이루어져 표면장력이 함께 작용했기 때문이다.(출처: Daum지식)
토란 요리법
○
토란탕
▽재료
토란500g 쌀뜨물적당량 쇠고기(양지머리)1kg 다시마1장 굵은대파2대 들깨가루 2큰술 국 간장 소금
마늘1큰술
(고기양념용) 국간장 다진마늘 참기름1큰술씩 소금2작은술 후추
▽요리법
핏물을 뺀 양지머리를 굵은 파와 함께 끓여
육수를 만든다.
→쇠고기가 익으면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고기는 결대로 찢어 고기양념으로 무치고 다시마는 채썬다→
토란은 껍질을 벗겨 끓는 쌀뜨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삶아 건져낸다→
육수에 토란을 넣고 끓이다 고기와 다시마를 넣고 다시 끓인다→파 마늘 들깨가루를 국에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장어와 토란 조림(2-3인분 제작방법)
양념장어구이 1꼬치, 또는 구이
1마리, 약 120g정도
토란 300g
고구마 1개
다시마국물 5 컵
염 대숟가락 한잔
조림간장 대숟가락
한잔
미림 대숟가락 한잔
토란은 껍질을 벗겨 통째로, 고구마는 껍질채 씻습니다.
고구마는 반갈라 자른후 15밀리폭
정도로 칼집을 내 잘라, 토란과 구별하여 데쳐 둡니다.
고구마는 물러지기 쉽기 때문에, 데치면 냉장고에 넣어 한동안 보관해 둡니다.
장어구이는 조붓한 종이에 잘라, 바구니 등에 넣고, 소스를 약간 발라줍니다.
다시마국물, 소금, 조림간장, 미림을 섞은 것을 끓여
불을 멈춘후 식힙니다.
우린 국물안에 토란, 고구마를 넣어 약한 불로 10분 정도 조립니다.
마지막에 조붓한 종이에 자른
장어구이를 넣어 불을 약하게 2-3분 조린후 완성합니다.
○
토란탕
토란은 추석 절부터 나오기 시작하며 흙 속의 알이라 하여 토란(土卵)이라 하고, 연잎같이 잎이 퍼졌다 하여
토련(土蓮)이라 한다.
토란은 전분이 대부분이고 미끈거리기 때문에 조리할 때는 꼭 소금물이나 뜨물에 삶아 쓴다.
토란은 토란탕, 산적, 찜, 조림, 구이, 장아찌, 엿 등을 해먹는다. 토란탕은 국거리로 양지머리나 사태를 푹 곤다.
곱창과 양을 합하여 곰국을 끓여도 좋다. 흠씬 무른 고기를 절어 양념하여 넣고 무, 삶은 토란, 다시마를 넣어 폭 끓여 낸다.
산적이나 구이 등을 할 때는 갸름한 모양을 택한다.(출처: Daum지식)
한결어린이집에서 자라는 토란!
한결어린이지內 자연학습 농장에 토란이 하늘높이 자랐어요.
토란대는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유아들의 경우
맨손으로 만지면 안된대요...원장님이 칼로 토란대를 잘라서 보여주셨어요.
관찰 전 토란잎을 잘라 우산놀이를 해봤어요. 토란잎은 물이 흡수되지 않고 발수가 되는 잎이라
옛날에는 우산대용으로 썼대요...토란잎에 물을 뿌리니 물방울이 또르르르 굴러가요. 신기하죠?
구름송이반(만 4세) 친구들이 담임 선생님과 토란우산을 실험 해 보고 있어요^^
토란잎에 조리개로 물을 뿌리면 어떻 현상이 일어날까요?
토란잎은 발수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방수와 발수는 좀 다른 용어지만, 토란잎은 물을 발수(흘려 보냄) 할수 있답니다.
우산에도 물 실험을 해볼까요!
우리 꽃잔디반(만 3세) 생태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우산에 물을 흘려보내며, 방수 기능에 대하여 실험을 하고 있어요!
실험결과 이 우산에도 발수 기능을 갖고 있어요 ...물방울이 천에 스며들지 못하고 물방울이 떼구르르 굴러 다니죠!
여기봐~~요기도^^
손으로 물방울이 묻은 우산을 만저보며, 토란잎과 이 우산의 기능이 같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알아습니다^^
발수는 원단의 조직위에 얇은 막을 코팅하는 방법으로 방수 및 투습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방수기능과 비교를 하자면, 방수는 물이 원단의 조직을 통과하여 안쪽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발수는 그것과는 상관없이 물이 닿는 순간 원단의 표면에 스며들지 못하도록 튕겨주는 것을 말합니다.
한결의 관리자님께서 한결어린이들의 식탁에 오르는 토란대를 잘라 껍질을 벗겨 말리는 과정을 관찰했어요.
토란은 감자처럼 생겨서 껍질을 까서 국으로 끓여먹고
토란대는 껍질을 잘 벗겨서 얇게 잘라 말린 후 육개장을 끓일 때 넣어서 먹음 맛있어요.
토란잎과 덩이줄기는 얼얼한 옥살산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날것으로 먹으면 독성이 있고 떫은 맛이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끓여서
독성을 제거한 뒤 먹어야 하며 수산석회가 많아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식초물에 담그거나 쌀뜨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에 찬물에 헹구어 내면 아린 맛이 제거됩니다.
토란의 아린 맛을 내는 수산칼륨 성분은 열을 없애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므로, 특히 타박상, 어깨결림이 있을 때
또는 삐었을 때 토란을 갈아서 밀가루에 섞어 환부에 바르면 잘 듣습니다.
독충에 쏘였을 때 토란줄기를 갈아 즙을 바르면 효과가 좋고 뱀에 물렸을 때
응급치료로서 토란잎을 비벼서 2∼3장을 겹쳐 붙이면 고통이 멎고 독이 전신에 돌지 않는다고 합니다.
토란은 동글동글 타원형 모양이고 껌질을 벗기면 흰색을 띠는 것이 좋다.
감자와 비숫하며 자르면 진액이 나오고, 토란을 보관할때, 냉장고보다 흙이 묻은채로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고구마와 감자 사이에 사과나 양파를 같이 넣어 보관한다.(감자 한상자엔 사과 두개정도가 적당)
주의: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가 감자와 고구마의 발육을 방해하여 싹 나오는것을 지연시키지만
양파의 경우는 오히려 성장을 촉진시켜 맛과 영향이 떨어지므로 사과와 양파는 같이 보관하지 않는다.
토란 특유의 미끈거리는 성분은 무틴으로 이것이 체내에서
글루크론산을
만들어 간장이나
신장을 튼튼히 해주고 노화방지에도 좋습니다.
2016.8.25일 씨뿌린후 싹이 튼 과정을 우리아이들과 관찰할 예정입니다.
노각
도라지
당근
콩밭과 땅콩밭
고추
땅콩
땅콩꽃
선생님들이 오늘 등원할 한결의 영·유아들과 함께하기 위해 자연공부가 한창입니다.
한결의 놀이터는 자연과 함께 익어갑니다.
우리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들려오는 놀이터에서~~
동물사육장에 토끼와 닭들이 잘 지내고 있네요.
동물사육장에서...
뜨거운 뙤약볕인데 얘들아~~햇빛이 강렬하니 그늘로 오렴.. 그래도 해맑게 웃으며 놀이에 집중하는 만 4세유아들~~
모래놀이영역에서 소꿉놀이가 한창이고...
볼때마다 벌집은 신기하기만 한... 벌은 참! 멋진 건축가다 .
만 3세 유아들이 담쟁이 밑에 벌집을 발견 ^^ 얘들아 선생님이 벌집을 제거해줄깨!
한결어린이집 귀퉁이에 어떤 곤충의 멋진 집일까요?
2016.8.23(화) 간식/김치콩나물죽.김가루주먹밥.보리차
점심/찰수수밥.북어국.두부조림.오이무침.배추김치
2016.8.25(목)간식/포도.우유,떡,보리차
점심/기장밥.배추된장국,돈까스 & 소스, 미역초무침,배추볶음김치,토마토
2016.9.1(목)간식/사과.우유,백설기,보리차
점심/강낭콩밥.떡갈비구이.동과(동아)나물,배추김치
▶문원유아숲 산림 전문가님이 한결을 방문하셨어요.
2016.9월.2일 (금)문원유아숲체험원 개원식에 초대를 받아 전시할 한결어린이들의 자연물 작품활동을 함께하셨습니다!
간단한 율동도 하고...
자연물 만들기 활동도 함께 합니다.
친구들의 작품입니다.
▶9월 2일 ‘문원유아숲체험원’ 개원식을 참석하신 과천시장님께서 인사와 축하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출처]아름다움세상 ‘과천 문원유아숲 체험원’
개원식을 축하합니다
클릭
☞[링크]http://nanse.tistory.com/entry/과천-문원유아숲-체험원-개원식에서
(‘아름다운세상’ 산업경제과 소식 여기를 클릭
문원 유아숲 개원식에 초대를 받어 과천시장님과 리본테잎 컷팅식을 하였습니다^^*
시장님 앞에 초록색 유니폼의 한결어린이들이예요. 과천의 영·유아들 숲체험원 개원식을 축하했어요!
행사에 초청받은 초록색 유니폼의 한결어린이들 의젖하지요^^
행사를 모두 마치고 숲에서 자유롭게 놀았어요...가을의 친구 귀뚜라미를 잡으며 신나게 뛰어놀았답니다.
꽃마리반 오미진 선생님께서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배경 음악은 자전거 탄 풍경의 보물)
한결어린이들은 모두모두 심성이 착하고 가족을 사랑하며, 친구를 배려하고 양보할줄 아는 생태 어린이들이라 자랑스러워요^^
그리고 준비해 주신 간식을 맛있게 먹었어요.
▶ 한결어린이집 친구들이 만든 작품이 숲에 전시되어서 문원숲 유아체험장을 빛내주었습니다.
생태어린이집답게 한결어린이들의 작품엔 개성있게 독창성이 엿보여요!
즐겁고 기쁜날! 원장님과 사진 우측의 왼손을 흔들어 주시는 과천시장님과 한결 어린이들이 단체 사진을 찍었어요! 감사합니다!!
동아(동과) 요리
동아(동과) 요리
1.동아김치 만들기
- 재료 : 동아 적당량, 풋고추, 실파 혹은 쪽파, 파프리카 약간 (황색)
- 김치 양념 : 고춧가루, 맑은액젓, 마늘즙, 생강즙, 다시마물 1컵, 검정깨,
- 동아는 적당량 잘라서 겉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다음 먹기 좋게 썬다. (이때 반드시 장갑을 끼고 만져야한다. 가시가 있다.)
- 소금에 아주 살짝만 5~10분간 절여준다.
- 분량의 양념장을 만든다.
- 마늘은 다진 것 보다는 즙을 내어 섞으면 보다 깔끔하다.
- 약간의 단맛을 원한다면 매실엑기스를 조금 사용하거나 사과나 배를 갈아 1/2컵 정도 즙만 넣어준다.
- 모든 재료를 버무려 김치를 완성한다. (검정깨)
- 바로 냉장고에 넣고 보관한다. 시원하게 먹으면 더욱 좋다.
2.동아호박수제비
- 동아호박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믹서기에 갈은 다음 밀가루를 넣어 반죽을 한다.
- 멸치, 표고버섯, 다시마 등으로 육수를 만들어 감자를 넣고 말갛게, 혹은 김치를 넣고 얼큰하게 수제비를 끓인다.
3.동아호박생채
- 동아호박을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 소금을 솔솔 뿌려 놓는다.
- 약간 절여진 호박에 배 반개를 채 썰어 넣고, 깨소금, 설탕, 식초, 마늘, 통깨, 고추가루, 실파를 넣어 무친다.
- 배가 있다면 같이 채 썰어 넣어주어도 시원하고 맛있다.
4.동아호박해장국
- 껍질 벗긴 동아호박을 썰어 놓고 콩나물도 데쳐 놓는다.
- 냄비에 참기름, 마늘, 고추가루 넣고 볶아 놓는다.
- 한우양지를 푹 끓이다 2와 1 대파와 토란줄기 등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하여 푹 끓인다.
5.동아호박초절임
- 껍질 벗긴 동아호박을 채 썰어 소금을 송송 뿌려 놓는다.
- 숨이 죽으면 면보에 물이 안 나오게 꼭 짠다.
- 꼭 짜놓은 동아에 식초, 설탕, 다진마늘, 홍고추, 청고추 썬 것등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무친다.
6.동아호박나박김치
- 껍질 벗긴 동아호박을 나박나박 썰어 아주 살짝 소금에 절인다.
- 마늘, 실파, 매실효소, 고추가루, 생강, 액젓, 깨소금을 넣어 버무려 준다.
- 취향에 따라 파프리카나 양파를 넣어도 괜찮을 듯.
7.말린 동아호박 장아찌
- 동아호박을 껍질 벗겨 박고지 만들듯이 말려 놓고 먹는다.
- 말린 동아호박고지를 먼지만 털고 한입크기로 썰어 고추장, 물엿, 매실효소를 넣어 적당히 묽게 해서 동아에 양념이 배게 한다.
- 한 달 이상 보관했다가 충분히 부드러워지면 보관해 놓고 먹는다.
8.말린 동아호박 콩나물찜
- 말린 동아호박은 30분쯤 불려서 한입크기로 썰어 놓는다.
- 냄비에 육수를 말린 동아호박이 잠기게 붓고 먼저 끓여 준 다음, 익은 동아호박위에 콩나물과 양념장을 붓고 뚜껑 닫고 익힌다.
9.동아호박된장찌게
- 손질한 동아를 썰어서 된장국에 함께 넣고 끓이면 된다.
- 껍질 벗긴 동아호박을 썰어서 멸치, 다시마, 된장 풀은 국물에 넣고 파를 넣어 마무리.
- 배춧잎과 두부를 같이 넣어서 끓여도 괜찮다.
10.동아호박고등어조림
- 손질한 동아호박을 썰어서 냄비바닥에 넓게 깔고 양념장을 끼얹어 놓는다.
- 고등어를 위에 앉고 남은 양념장을 끼얹고 헹구어 국물을 부어준다.
- 국물을 좀 넉넉히 부어주면 시원한 국물 맛을 볼 수 있다. 갈치나 다른 생선을 이용해도 맛있을 듯.
11.동아호박나물
- 볶음 손질해서 썰어서 들기름에 볶는다.
12.동아장아찌
-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 간장1, 식초1/2, 설탕1, 소주1을 끓여서 식힌 후 부어준다.
- 마늘장아찌처럼 이 과정을 몇 차례 반복하면 된다.
동아의효능
<동의보감>에 소개된 동아의 효능에는 소갈병을 치료하고,쌓인 열을 풀어주고,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광물서 약재의 독을 없애고,또한 동아의 씨와 덩쿨은 주근깨를 엇애고,잎은 벌한테 쏘인 독을 없앤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영민백정여옥이라 적고 있다.
동과는 약간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만 몸이 차고 허한사람은 장복을 하지 않도록 한다.
겉껍질의 효능효과
이뇨,소염 드의 작용이 있으므로 신장염,부종,설사,종기 등을 다스린다.
신체허약한 사람은 다량의 복용은 적당치 못하다.
동아속의 효능효과
해열,지갈,이뇨,소염 드의 효과가 있으므로 번갈,부종,소변배뇨 곤란,종기등을 다스린다.
씨가 박혀 있는 동아속이다.생즙을 내어먹어도 좋다.
동아씨의 효능효과
거담,해열,이뇨,소염 등의 효과가 있으므로 폐렴,폐노양,맹장염,소변곤란,부종,각기병,주사비<딸기코> 치질 등을 다스린다.
잘 여문 종자를 모아서 깨끗한 물에 씻어서 햇빛에 말려 두었다가 짓찧어서 누런 색이 될 정도로
볶은 것을 1일3~9g을 물에 달여서 2~3회 나누어 복용한다.
동과<동아>란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줄기가 굵으며 갈색 털이 있고 여름에 노란 꽃이 핀다.
긴 타원형의 호박 비슷한 열매가 가을에 익는데 맛이 좋으며,과즙과 종자는 약용한다.
이뇨,완하 및 배농제로 사용하며 진해,해독에 쓰이고 미용효과가 있다.
동아의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 또는 인도로 추정되며 남중국을 거쳐 3세기경에 북중국에 들어왔다.
(출처:Daum지식 '기미에 좋다는 동아 씨앗이 어떤것 입니까?' 질문님의 답변)
2016.9.2(금) 간식/채소죽,단호박찜,우유
점심/수수밥,육계장.두부양념조리,깻잎나물,깍두기
한결어린이집 농장에서 수확한 호박
호박은 열량이 쌀의 10분의 1에 불과하며, 노폐물 배출과 이뇨작용을 돕고,
지방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호박은 늙을 수록 당질의 함량이 많아요.
또한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비타민E와 카로틴이 풍부해서 고운 피부를 만드는데도 그만입니다.
호박 순치기
호박은 어미순(원줄기)을 8마디쯤에서 잘라낸 후 3~4 마디에서 나오는 아들순(곁줄기) 2개만을 남기고
나머지 곁줄기를 제거해 주면 암꽃이 많이 피니 수확도 좋겠지요? 호박은 거름을 무척 사랑하여 많이 먹습니다^^
노오란 호박꽃
호박벌외 호박의 인공수정시(붓으로 꽃가루를 꽃에 묻혀줌)는 수꽃 한개로 암꽃 두개를 해 주는것이 적당해요.
이꽃은 수꽃으로 호박은 참외 오이와 같이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서 피어나, 호박 열매는 암꽃의 씨방에서 자라지요.
호박꽃은 참 넉넉하고 포근한데 향기가 없어요. 꽃의 생명은 향기인데.
새벽에 일어나면 벌써 부지런히 피어 있건만 햇살이 퍼지면서 오므라드는 꽃 중의 하나인 꽃입니다.
암꽃과 수꽃의 확연한 구분으로는 암꽃 뒷면에 애기 호박이 생기는데
수정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줄기에서 스스로 낙화 돼요. 수정이 이루어진 호박은 아래 사진처럼 자라게 된답니다.
호박 하면 속설로 못생김의 표현이지만 호박은영양이 풍부한 채소중의 하나로
주성분은 당질과 식물성 섬유와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C, 칼슘, 인 등이 균형있게 들어있어요.
호박이란 이름은? 오랑캐로부터 전해진 박과 비슷해서 붙여졌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하기능 향상과 변비에 좋습니다.
호박은 산후조리 후 부기를 내리게 하는데 특효로 늙은호박 속을 긁어내고 꿀을 넣어 쪄먹으며
비타민E와 카로틴이 풍부해 고운 피부를 유지하고 호박씨는 불포화지방산으로 동맥경화를 예방 혈액순환을 좋게합니다.
호박은 수분, 단백질, 지방, 섬유질, 칼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질이 많아 소화흡수가 잘되고
주식으로서만 아니라 간식으로 먹어도 되며 출산 후 부기를 내리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라 합니다.
그
밖에...
호박즙에는 세포 점막을 회복시켜 주는 비타민 A와
C가
들어 있고, 에너지
공급에 곡 필요한 탄수화물
그리고
지방, 단백질을
에너지로 환원시켜
주는 비타민 B, B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또한
신진
대사에 좋은 구연산, 사과산 등이 다양하게 들어 있어 간의 회복을 빠르게
해줍니다
술해독에 피로해진 간의 회복을 도와준다면 간은 다시 살아나
해독작용을 계속하겠죠.
호박의 펙틴 성분은... 식물성 섬유소로, 이뇨 작용을 돕고 담석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그 밖에도 늙은 호박은 성인병이나 변비, 설사, 기침이나 감기,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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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농약 완전 제거법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다고 하더라도 식 재료 자체가 안전하지 않고 잔류 농약, 중금속, 환경 호르몬 등에 오염 되어 있다면 이러한 독소들은 몸 밖으로 배출 되지 않고 체내에 쌓이기 때문에 당장은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결국에는 우리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식 재료의 안전성을 판단하고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음식
조리 과정의 시작인 식 재료 손질 과정에서부터 독소들을
완벽하게 제거해야 한다.
세척
양식 조개는 항생제, 자연산 조개는
발암물질로 알려진 다이옥신과 환경 호르몬에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껍질은 선옥수 물에 깨끗이 문질러 씻은 후 해감 시켜야 한다.
조갯살도
독소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소독 및 살균 효과가 있는 배 즙으로 비벼
사용한다.
인근 연안이나 갯벌에 사는 게는 생선 보다
환경 호르몬에 오염될 염려가 크므로 수세미나 솔을 이용해 껍질을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 주고 소금물이나 불순물을 흡착해 제거해주는
선옥수를 섞은물에 담가두었다가 사용한다.
햄이나 소시지는 색을 내기 위한 발색제와
보존제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선옥수를 100:1 섞은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함.
딸기나 사과 같은 과일은 잔류농약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충분히 씻어 주고
식초를 몇 방울 떨어 뜨린 물이나 선옥수에 담갔다가
먹는다.
오이는 흐르는 물에 씻어 준 후 선옥수
5분정도 잠시 담갔다가 도마에 굵은 소금을 뿌려 양손으로 가볍게 굴려주면 농약이나
다이옥신이 배출 된다. 연근과 콩나물은 표백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깨끗이 씻은 뒤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선옥수에 5분 정도 담가 놓는다. 쌀은 중금속 오염에 위험이 있다.
쌀 씻을
물에 선옥수를 100:1로 희석하여 30분 가량 담가 놓았다가 밥을 한다.
손질
당근 같은 채소는 주로 위쪽 끝 부분과
움푹 파인 부분에 화학 비료가 만들수 있다.
선옥수 물을 이용하여 수세미로 문질러 닦은
후 껍질을 벗겨 상하고 위쪽 끝부분을 1cm가량 잘라낸다.
양파는 겉잎에 잔류 농약이 남을 수 있다.
겉껍질과 속껍질 (녹색)까지 벗겨 낸 후
양쪽 끝을 잘라내고 선옥수로 한번 씻어준 후 사용한다.
우엉은 흐르는 물에 잘 닦아 주고 껍질을
벗긴 후 선옥수와 식초 석은 물에 10분 가량 담가 둔다.
레몬이나 오렌지, 자몽 등은 수세미로 최소
5번 정도 닦아 주고 소다를 묻힌 후 15분 가량 후 소다를 깨끗이 닦아 주거나
선옥수물에 담가
둔다.
삶기
생선은 다이옥신을 비롯한 환경 호르몬 등
오염물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아가미나 비늘, 지방을 깨끗이 손질해 주고 흐르는 물에
피까지 씻어 준 후 채반에 얹어 선옥수를 섞은 뜨거운
물을 살짝 부어 오염 물질을 제거 한다.
어묵은 채반에 올려 선옥수 끓는 물을
끼얹으면 상하는 것을 예방하고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한 각종 인공 첨가물이 제거 된다.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끓는 선옥수 물에 살짝 데치고 흐르는 물에 다시 헹궈 사용하면
잔류농약을 없앨 수 있다. 토마토는 다른 채소에 비해 잔류 농약이 많으므로 흐르는 물에 문질러 닦아 준 후 선옥수 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는다. 잔류 농약이 가장 많은 양배추는 바깥 잎을 2~3겹 떼어 내고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은 후 선옥수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하거나 식초를 섞은 선옥수 물에 10분간
담가둔다.
채소, 과일 잔류 농약 없애려면
채소, 과일 잔류 농약 없애려면 -
선옥수에 5분 담근후 흐르는 물에 뽀드득 … 식초, 소금물, 세제 큰효과 없어 상추, 깻잎, 쑥갓,
청경채, 신선초, 케일, 치커리, 호박잎…. 오늘 저녁은 삼겹살 한 점에 밥과 쌈장을 듬뿍 얹어 먹는 쌈밥 정찬이 어떨까?
고소한 삼겹살과
쌉싸래 한 쌈 야채의 기막힌 맛의 조화에다 덤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한가지 걱정이라면 야채와 과일에 잔류해
있는 각종 농약. 유통 중인 모든 야채와 과일은 씻지 않고 껍질째 먹어도 괜찮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지만, 못 믿을 세상이다 보니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결과가 될지 은근히 걱정이 된다. 잔류 농약을 말끔히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선옥수물에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문질러 씻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경우 채소는 약 55%,
과일은 약 40%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 지나치게 많이
씻으면 오히려 영양소가 파괴된다.
숯, 식초, 소금을 탄 물에 야채와 과일을
씻는 사람이 많은데, 농약은 대부분 지용성(기름에 잘 녹는다)이므로 식초나
소금, 숯을 물에 타서 씻는다고 농약이 더 많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 잔류화학물질과에서
실험한 결과 물로만 씻는 경우, 식초나 소금물에 씻는 경우, 야채 전용
세제로 씻는 경우 농약의 제거 정도에 큰 차가 없었다. 식초나 소금물로 씻으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도 있으므로
굳이 수고스럽게 식초, 소금, 숯을 넣어 씻을 필요는
없다.
딸기: *표면적이 넓어
농약 흡수량이 많은 데다, 잘 무르기 때문에 손으로 비벼 씻기가 곤란하다.
선옥수에 약 5분가량 담갔다가 다른 야채보다 더 많이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하며, 특히 꼭지 부분은 농약이 상대적으로 많이
잔류하므로 먹지 않고 남기는 게 좋다.
*딸기는
물러터지기 쉽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게 된다. 때문에 선옥수에 5분 담갔다가 소쿠리에
딸기를 담아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씻어 주고, 특히 꼭지 부분은 더 신경써서 씻는 것이 좋다.
바나나: *수확을
전후해 대부분 보존제나 살균제 등을 뿌린다. 수확 후 보존제를 탄 연기를 쐬게 하는 훈증법도 쓴다.
하지만 어느 경우에도 껍질을 뚫고 속살까지
농약이나 보존제가 침투하지는 않는다. 선옥수물에 씻어 먹으면 된다.
*바나나는 유통 과정에서 살균제나 보존제가
많이 들어가게 된다.
특히 바나나는 수확 후 줄기 부분을 방부제에 담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줄기 쪽부터 1cm 지점까지 깨끗이 잘라버리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완전한 안전을 위해 바나나를 통째로 선옥수 물에 5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다.
포도: 포도알 사이까지
깨끗이 씻기 어렵기 때문에 알알이 떼어내서 씻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송이째 선옥수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궈서 먹으면 큰 문제 없다. 밀가루나 베이킹 소다를 포도에 뿌려 씻으면 농약을 흡착해 더 깨끗해진다는
사람도 있으나 큰 효과가 없다.
사과: 선옥수 물에
씻어준후 헝겊 등으로 잘 닦아서 껍질째 먹어도 된다.
다만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 상대적으로 많은 농약이 잔류하므로, 껍질째 먹을 땐 이 부분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오렌지, 귤: *신선도
유지를 위해 식용 왁스로 코팅을 하지만 인채에 무해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껍질을 벗겨 먹으므로 왁스 제거를 위해 물에 씻을 필요는 없지만 선옥수물에 씻어 먹으면 보다 안전하다.
*손으로 만져보아 반짝거리는 것이 묻어나는 지 확인한 다음 구입하고, 왁스가 발라졌을 경우 소주를 묻혀 왁스를 닦아낸 후
선옥수에 5분 담갔다가 먹기 전에 흐르는 물에서 껍질을 깨끗이 씻는다.
깻잎: 잔털 사이에
농약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흐르는 물로만 씻어선 곤란하다.
다른 야채보다 더 많이 비벼서 씻는 게 좋다.
선옥수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다시 문질러 씻으면 70% 정도의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
고추: 고추는 뿌려진
농약이 흘러내리다가 뾰족한 끝 부분에 맺혀서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다른 부분보다
월등하게 많은 것은 아니다. 의심스럽다면 끝 부분을 잘라내 버리고 먹으면 되며 선옥수에 5분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씻어 먹으면 된다.
양배추: *겉잎에
아무래도 농약이 많이 묻어 있다.
선옥수 물에 5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씻고 먹을 때 겉잎을 2~3장 떼어내면 안심할 수 있다.
*양배추는 농약이 직접 뿌려지는 바깥쪽의 잎을 벗긴 다음 채를 써는 등 얇게 썰어 선옥수를 섞은 찬 물에 3분 정도 담가두면
남아 있던 농약이 녹아나온다. 그 다음 다시 차가운 물에 헹구어 내야 한다.
파: *뿌리 부분에
농약이 많다며 뿌리 쪽을 떼어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뿌리보다 잎에 농약이 더 많이 잔류한다.
선옥수에 5분간 담갔다가 잘 씻은 뒤 시든 잎은 떼어내 버리는 게 좋다.
*파의 잎 부분은 선옥수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면 되지만 뿌리 쪽에는 화학 비료성분이 남아있을 수가 있으니,
만약을 위해 껍질을 한 두겹 벗겨 낸 뒤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한다.
오이: 오이는 흐르는
물에서 표면을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굶은 소금을 뿌려서 도마에 대고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표면에 작은 흠집이 생기고,
껍질과 속 사이의 농약이 흘러 나온다.
나물류 :나물과 채소들은 흐르는 물에 씻어낸 다음
연한 선옥수를 섞은 소금물에 잠시 담가둔다.
그러면 선옥수를 희석한 소금물에 물로
씻어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유해 물질이 녹아 나오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야채 씻을 때
주의점
처음부터 소금물에 씻으면 농약이 야채속으로
침투할 경우가 있으므로, 먼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소금물에 씻는 것이 요령.
포도처럼 속까지 제대로 씻어야 하는 과일은 가루나 베이킹소다를 뿌린다. 포도는 흐르는 물에 아무리 흔들어 씻어도 포도알
사이사이에 낀 유해 물질까지 제거하기 어렵다.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를 포도에 뿌려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게 효과적이다.
가루 성분은 흡착력이 강해 과일에 묻었다가
떨어지면서 농약 등 오염물질까지 함께 묻혀 떨어져 나간다.
사과, 토마토 등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
선옥수나 식초 레몬즙에 들어 있는
산(酸)은 산파 방지, 얼룩 제거에 효과가 있다.
또 용해도도 좋아 물에 잘 씻겨 나가므로 잔여 성분이 남지 않아 안전하다.
선옥수 100:1과 식초를 물과 1대10의 비율로 혼합한 뒤 과일을 20~30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껍질이 있는 대부분의 과일
야채
선옥수 또는 과일 전용 세정제로 닦는다.
전용세제는 소금,
식초 등 먹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주방세제로
씻을 경우 거품이 많이 나고 세정 성분이 남는 것 같아
꺼려지는 단점이 없다.
상추, 파 같은
야채
선옥수를 섞은 물에 2~3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다.
이때 섭씨 40도 전후의 따뜻한 물에
세제를 사용해야 피부습진 등을 어느 정도 예방 할 수 있다.
일반 식품 속에서 잔류농약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
1) 쌀은 밥짓기 전에 담가 놓은 물을
따라낸다.
2) 이파리 야채(상추나 깻잎 등)는 두
장을 포개어 5~6회 문질러 씻는다.
3) 시금치는 조리하기 전 살짝
데친다.
4)
오이는 소금을 뿌려 도마 위에 문지른다.
5) 대파는 표피 한 장을
뜯어낸다.
6) 양배추는 겉잎을 2~3장
떼어낸다.
7) 양배추 생채는 냉수에 3분 정도 담가
놓는다.
8)
단호박은 껍질을 군데군데 벗겨내어 사용한다.
9) 레몬 껍질은
벗겨낸다.
- 과즙을 낼 때는 잘 씻기만 해도
된다.
-
껍질째 사용할 때는 뜨거운 물로 잘 씻어 잔류 농약과 코팅제를 없앤다.
10) 바나나는 꼭지 부분을 1cm정도
잘라낸다.
11) 토마토는 데쳐서 껍질을
벗겨낸다.
기타 채소와 과일에 묻은 농약의
처리법
흐르는
물에서 여러 번 깨끗이 씻은 후 선옥수와 양조식초와 볶은 소금을 탄 물에 10분 정도 담구었다 3~4회 헹구어 내면 농약을
최대한
없앨 수 있다. 참숯 1~2개를 띄운
선옥수 물에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10여 분 담구어 두어도 된다.
식품 첨가물 말끔
제거법
1) 두부는 먹기 전에 10분 정도 선옥수
물에 담가놓는다.
2) 덩어리 고기는 20~30분 간 선옥수
물에 삶아 낸다.
3) 닭고기는 선옥수로 씻어준후 먹기전에
껍질을 벗겨 낸다.
4) 쇠고기는 선옥수로 씻어주고 지방살을
떼어낸다.
5) 어묵 등은 선옥수섞은 뜨거운 물을
끼얹어 살짝 데친다.
이미 체내에 쌓인 다이옥신을 제거하는
방법은?
한 번 들어온 다이옥신은 지방조직이나 간에
축적되어 배출이 어렵다.
그러나 시금치나 쌀겨 등에 많이 포함된 식물섬유나 녹황색 야채에 많은 엽록소 등이 다이옥신 배출에 효과적이다.
간장에 축적된 다이옥신의 일부는 장안에서 재차 흡수되어 체내를 순환하는데, 이때 장안에 식물섬유 등이 있으면 여기에 흡착되어 변과 함께 배출된다.
♠ 깻잎의 효능 이야기
◇최근 깻잎이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 깻잎의 특유한 향을 내는 것은 바로
정유 성분(Perill keton)으로 방부제 역할을 하여, 생선회와 같이 먹게 되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깻잎에 들어 있는 풍부한 엽록소는
영양소라고는 할 수 없지만,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부활시키며 알레르기를 없애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을 합니다.
◇ 깻잎은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식탁 위의 명약’으로 꼽히는데요, 비타민C의 소비량이 큰 흡연자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 깻잎과 최상의 궁합은?
우리가 쌈채소로 이용하는 깻잎은 쇠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볼까요?
- 육류의 대표적인 쇠고기의 주성분인
단백질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반면, 칼슘, 비타민(A, 특히 C)류는 거의 들어 있지
않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들깻잎에는 쇠고기에는 없는 비타민 A와 C가 많이 함유 되어 있고, 들깻잎을 이용해 만들어진 참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하는 것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쇠고기와 깻잎은 최상의 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깻잎장아찌 만드는 법
준비할 재료(4인분)
깻잎 150g, 붉은고추 2개, 풋고추 2개, 간장 1컵, 마늘 7쪽, 통깨 1큰술, 실파 70g, 생강 1콜, 굵은소금 1/3컵,
참기름 1/2큰술
기본손질
1. 깻잎은 깨끗이 씻어서 줄기를 그대로
둔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어느정도 물기가 빠진 깻잎은 옅은
소금물에 일주일 정도 삭힌다.
3. 풋고추와 붉은고추는 꼭지를 때고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뒤 곱게 다진다.
4. 마늘과 생강은 깨끗이 다듬어서 곱게
다진다.
5.
실파는 송송 썰어 곱게 다진다.
①그릇에 간장, 고추·실파 다진 것,
통깨, 생강 다진 것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② 깻잎을 두장씩 펴고 ①의 양념장을
골고루 바른다.
③ ②의 깻잎을 겹겹이 되게하여 찜통에
넣고 살짝 찐다.
④ 남은 깻잎은 멸치와 함께 깻잎찜을 해
먹어도 좋다. 간장 4큰술과 물 4큰술을 섞어 간을 맞춘 뒤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실고추를 넣어
고루 섞은뒤 손질한 멸치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⑤
그릇에 깻잎을 두장씩 겹쳐서 돌려담고 양념장을 조금씩 끼얹은 뒤 그릇째 찜통에서 찐다.
⑥ 우묵한 그릇에 깻잎을 담아낸다.
(출처:
Daum지식)
단호박
*호박과 단호박의 영양 차이점
<호박의 효능>
호박은 성분이 고르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오장을 편하게 하며 산후의 혈진통을 낫게 하며 눈을 밝게하고 혼백을 밝게 한다.
(동의보감 본초)
미국 국립 암연구소의 연구에 의하면
오랜 흡연 경력을 가진 사람이 많은 뉴저지 주의 남성 집단에서 황색의 호박은 폐암으로부터
인체를 지켜주는 세가지 채소 (호박, 당근,
고구마) 중의 하나라고 보고 하였다.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정보 자료)
호박은 이뇨 작용을 하여 부종을 낫게
하고 배설을 촉진하며 바타민 A가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으며 해독 작용을 하여
남성들의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호박의 민간요법>
겨울철에 호박을 많이 먹으면 중풍예방
효과가 있고 감기에도 걸리지 않으며 동상도 예방을 할 수 있다고 전해내려 오고 있다.
이것은 호박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의 약리작용에 의한 것으로 생각됨.
산후부종 및 신장기능 강화 호박을
삶아 그 물을 마시면 몸에 부기가 빠지고 소변을 시원스럽게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호박의 이뇨작용에 의한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 밖에도 호박에는 통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작용, 해독작용, 통증 완화 작용하는 것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