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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키 블레이락은 그의 대부분의 커리어동안 애틀랜타 호크스 유니폼을 입었고,
대단한 기록들을 남겼습니다.
애틀랜타에서 무키는 1997년 2.7스틸 / 1998년 2.6스틸을 기록하며 2년연속 스틸왕에 올랐습니다.
1994년에는 13.8점, 9.7어시, 5.2리바, 2.6스틸을 기록하며 올스타에도 뽑혔습니다.
1990년대 무키의 손은 그 어떤 선수들보다 빨랐습니다.
11시즌동안 경기당 2개 이상의 스틸을 기록했는데 6시즌 연속 경기당 2.5개 스틸기록이 포함됩니다.
이런 놀라운 기록으로 인해 무키는 All-Defensive first teams에 2번 뽑혔고,
All-Defensive second teams에도 4번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비력에 가려졌지만 무키는 그 누구보다도 좋은 퍼러미터 공격수이기도 했습니다.
3시즌 연속 2.5개의 3점을 성공시켰으며 1996년에는 231개의 3점을 성공시키며 그해 3점 성공갯수 2위에 올랐습니다.
LSU에서 4년간 재학하면서 경기당 평득 43점을 기록했던 Pete Maravich는,
1970년 1라운드 3픽으로 애틀랜타 호크스에 뽑혀 그해 All-Rookie first-team에 뽑혔습니다.
23.2점/4.4어시/3.7리바는 그가 루키시즌에 이룬 기록입니다.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그의 3번째 시즌에 그는 26.1점 6.9어시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애틀랜타에서의 마지막 해에는 27.7점의 놀라운 평득을 기록했습니다.
뉴올리언즈 재즈와의 빅딜(Bob Kauffman, Dean Meminger, 2개의 1라픽, 2개의 2라픽, 1개의 3라픽)에 의해
애틀을 떠나게 되었고, 그는 뉴올리언즈 재즈의 슈퍼스타로 군림하며 그 가치를 다시 입증했습니다.
애틀랜타가 배출한 최고의 슈퍼스타 다미닉 윌킨스는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호크스의 에이스로 군림했습니다.
중력을 무시하는 듯한 화려한 슬램덩크를 일삼았던 윌킨스는
애틀랜타를 동부강호이자 인기팀으로 만들어준 일등공신이며,
세인트 루이스에서 애틀랜타로 연고를 옮긴 이후 가장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였습니다.
불행하게도 호크스는 다미닉 윌킨스의 시절동안 플옵 2라를 통과해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한적이 없는데.
플옵만 가면 래리버드의 보스턴 셀틱스, 아이재아 토마스의 디트로이트 그리고 마이클 조던의 스카고 불스가
그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래리 버드의 보스턴은 3번이나 호크스를 플옵에서 좌절시켰는데.
7차전까지 간 1988년 플옵은 윌킨스와 버드의 최고의 쇼다운 매치이며 클래식 명승부로 기억되게 됩니다.
11년 연속 평득 20점을 넘겼으며 1986년엔 평득 30.7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33살이던 11번째 시즌엔 29점의 평득을 올리면서 멈출줄 모르는 화력을 뽐냈습니다.
1986년 시즌 MVP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해 아깝게 MVP에 선정되지 못했지만,
1번의 All-NBA first team, 2번의 All-NBA second teams에 선정되었고 9번 올스타로도 선정되었습니다.
호크스에서 유일하게 리그 MVP, 파이널 MVP 그리고 우승경력을 자랑하는 별중의 별 밥 페팃입니다.
밀워키 호크스에의 루키시즌을 포함 10년간 세인트루이스 호크스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밥 페팃은 그야말로 당대 최고의 슈퍼스타로 군림합니다.
루키시즌 20.4점/13.8리바를 기록하며 ROY에 선정된 밥 페팃은
바로 다음해 25.5점/16.2리바로 리그를 지배하며 리그 MVP로 선정됩니다.
그리고 1958년 밥 페팃은 팀을 파이널에 진출시켰는데, 파이널의 상대는 다름아닌
빌 러셀, 빌 셔만, 밥 쿠지가 버티고 있는 당대 최강의 팀 보스턴 셀틱스였습니다.
그리고 밥 페팃은 그 해 호크스를 우승시켰습니다.
1958년의 우승은 호크스가 이룬 첫 우승이자 유일한 우승이기도 합니다.
페팃은 1962년 평득 31.2점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고,
바로 전 해인 1961년엔 커리어하이인 20.3리바를 기록했습니다.
4번의 올스타게임 MVP기록도 가지고 있으며 이 기록은 2011년 코비가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11번의 올스타게임에 모습을 드러냈고 All-NBA first teams에 10번 선정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와 휴스턴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호크스에 합류했을 때 모제스 말론은 이미 33살이었습니다.
하지만 말론은 여전히 놀라운 실력으로 애틀 골밑을 지켰습니다.
세 시즌을 애틀랜타에서 보낸 말론은 애틀랜타에서의 첫 해 20.2점/1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또한 두번째 시즌에도 더블디짓의 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해 10.6점/8.1리바를 기록하면서 노쇠화가 빠르게 진전되었고
결국 세 시즌 이후 말론은 더이상 호크스의 멤버가 아니었습니다.
비록 전성기를 지나 후 말년을 호크스에서 보내긴 했지만
그는 애틀에서의 세 시즌동안 단지 2경기만을 출장하지 못했을 정도로 성실하고 꾸준한 선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모제스의 마지막 올스타게임을 호크스 소속으로 참여한 만큼 그가 애틀 올타임 주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도미닉 윌킨스와 함께 1980년대~90년대 초까지 애틀랜타 호크스를 대표하는 선수인 닥 리버스는
당시 리그에서 가장 위력이 강했던 호크스의 막강 공격라인을 이끄는 플로어 제너럴이었습니다.
1983년 2라운드 픽으로 호크스 새식구가 된 닥은 1986년-87년 12.8점/10어시를 기록하며
호크스의 명실상부한 주전가드로 발돋음했습니다.
준수한 득점력과 정확한 패스가 일품이었으며, 1991년엔 커리어 하이인 15.2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데뷔 후 7시즌 동안 경기당 2개이상의 스틸을 기록했습니다.
브룩클린 네츠로 트레이드 되기전 조 존슨은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에이스였습니다.
2006시즌 이전까지 조 존슨은 평득 25점을 기록하는 훌륭한 공격력을 지녔었습니다.
2006-07시즌 부상으로 다소 공격력을 잃긴 했지만,
조 존슨은 호크스에서의 7시즌동안 5시즌에서 평득 20점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조 존슨은 여전히 퍼러미터에 있으면 위협적인 공격수입니다.
2007년과 2008년엔 경기당 2개 이상의 3점을 성공시켰으며 플옵에서도 기복없는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2010년엔 21.3점/4.9어시.4.5리바를 기록하며 농익은 플레이를 선보였고,
6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1966년 세인트루이스 호크스에 신인으로 뽑힌 루 허드슨은 호크스 프랜차이즈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1968년 그는 팀의 프랜차이즈 기록인 56승을 거두는 데 일등공신이었고
시즌 56승 기록은 20년 후인 1987년이 되서야 깨졌습니다.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를 넘나들며 소속팀을 4번의 디비전 파이널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4번의 디비전 파이널 중 3번의 파이널 상대는 바로
제리 웨스트가 이끄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였습니다.
그는 7년 연속 평득 20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1973년 27.1점으로 커리어하이를 찍었습니다.
커리어 평득은 49퍼센트의 야투율로 이뤄낸 20.2점이었습니다.
호크스에서 데뷔해 11시즌을 뛰었으나 결국 우승반지를 쫓아 레이커스로 이적했고
커리어 마지막 2년을 레이커스에서 보냈습니다.
1970년에 25.4점(53% 야투율) / 4.7리바 /3.5어시로 All-NBA second team 에 선정되었고,
올스타게임에 6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밥 페팃 시절 호크스를 최강팀으로 이끈 주역중 하나인 Hagan은 6'4"의 신장에 불과했지만
꾸준한 득점력과 함께 놀라운 리바운드 능력도 겸비한 훌륭한 선수였습니다.
데뷔 후 스몰포워드로 뛰며 4번의 시즌동안 3번의 시즌에서 10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잡아냈습니다.
또한 4년 연속 20점 이상 득점을 하는 준수한 슛터이기도 했으며,
1960년엔 46%의 야투율로 24.8점을 찍으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5번의 올스타게임에 출전했고 36살의 나이로 All-NBA second teams에 선정되었습니다.
1958년 그는 밥 페팃과 함께 파이널에서 보스턴을 만나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Devo" 또는 "Fresh"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애틀팬들의 사랑을 듬뿍받았던 케빈 윌리스는
애틀랜타 호크스의 심장이자 영혼이었습니다.
1984년에 호크스에 뽑힌 윌리스는 사실 꾸준한 리바운드 스탯을 찍긴 했지만,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진 못했습니다.
데뷔한 이후 6시즌동안 단 한시즌만 더블디짓 리바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1992년 갑자기 각성한 케빈 윌리스는 커리어 하이인 15.5리바를 찍었고
그해 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리바운드를 잡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15.5리바중엔 5.2 공격리바운드가 포함되어있을 정도로 전투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All-NBA third team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92년과 93년에도 경기당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으며,
또한 커리어 하이인 19.1점을 같은기간에 기록했습니다.
95-95시즌 Grant Long 와 Steve Smith를 마이애미에서 데려오며 애틀은 그를 트레이드 시켰습니다.
그 후 케빈윌리스는 결국 40세에 나이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일원이 되어
포스트시즌에서 18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5분의 출장시간을 기록했고,
결국 그 해 소속팀의 우승을 경험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애틀랜타 소속으로 4년 반을 함께 한 무톰보는 그 기간동안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에 2번이나 선정되었습니다.
호크스는 덴버에서 데뷔해 일취월장한 무톰보의 4번째 팀이었는데,
애틀랜타 소속으로 4번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All-Defensive first teams에 3번, All-Defensive second team에 1번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1998년 All-NBA team에 이름으로 올리기도 했습니다.
2년연속 리바운드 왕이 되었고 특히 2000년엔 14.1리바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습니다.
겨우 6시즌째지만 다재다능한 공격능력과 보드장악력을 인정받은 호포드는
이미 2번의 올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역시 17.3점 10.1리바의 준수한 기록을 쌓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11경기만을 치루고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이후 거둔 성과라서 더욱 놀랍습니다.
호포드는 루키시즌 이후 꾸준히 득점이 상승하고 있으며,
루키시즌 Rookie first team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데뷔때 이미 완성된 선수이기도 합니다.
4년 연속 55%의 야투율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고
2011년엔 All-NBA third team 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제 겨우 26살인 호포드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Josh Smith
2004년 19살의 나이로 드래프트에 참여 호크스의 일원이 된 스미스는,
조 존슨과 호포드가 올스타에 뽑히는 동안 18.8점/9.6리바를 기록하면서도
단 한번도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습니다.
6'9"의 신장을 가진 훌륭한 디펜더이며,
데뷔 후 4번의 시즌동안 3번의 시즌에서 경기당 2개 이상의 블럭을 기록했습니다.
Steve Smith
케빈 윌리스를 마이애미로 보내고 대신 데려온 선수인 스티브 스미스는
커리어 최고의 순간들을 애틀랜타와 함께 했습니다.
1997시즌엔 득점 커리어하이인 20.1점을 기록했으며 4.2어시도 함께 올렸습니다.
1998년 시즌 역시 20.1점/4.0어시를 기록하며
90년대 후반 호크스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스티브 스미스는 이후 2003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우승을 맛보게 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케빈 윌리스와 함께 맛본 우승이기도 합니다.
Tree Rollins
1978년 애틀랜타에 의해 드래프트된 트리 롤린스는 득점력이 매우 부족한 선수였습니다.
빈약한 공격력을 메꾸기 위해 트리 롤린스는 수비로 팀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데뷔 시즌 포함 9년 연속 2개 이상의 블락을 기록해냈고
1983년엔 커리어하이인 4.3블락으로 블락왕에 오르며 All-Defensive second team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해인 1984년 3.6블락으로 All-Defensive first team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냅니다.
거창한 주제에 비해 다소 내용이 빈약하긴 하지만, 의미있는 주제라 여겨져 발번역해봤습니다.
본문에 스탯부분에서 오류가 좀 있어서 제가 최대한 수정하긴 했는데, 그래도 아직 오류가 남아있을겁니다.
참고하셔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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