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 ‘Work-life balance’의 ‘워라벨’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준말인 소확행. 거기에 발맞추어 작은 행복을 좇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만을 위해 산책하고 휴식도 취하며, 영화도 보고 맛집에서 음식도 즐기며, 때론 훌훌 털고 여행을 떠나는. 여기에 타인과 함께 문화 예술을 공유하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활동들. 모두 가치 있는 워라벨이고 소확행이다.
제천에도 바쁜 일상에서 탈출 참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열정 하나로 일 년을 포기 없이 달려온 사람들이 있다. 그 주인공들은 나도 문화예술가 제천문화원 뽐Ⅴ 무대에 오른 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이다.
수강생들이 성장하여 문화 수요자에서 공급자로 변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12월 4일(수) 오후 2시 시민회관 광장에서 세상밖에 선보였다. 어떤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