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NY계 이병훈 의원, “난 민주당 사람, 이낙연 추진신당 참여 안해”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민주당내 몇 안되는
대표적인 이낙연계인 이병훈 의원이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신당 태동설과 관련해
반대와 불참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지난 대통령 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이 후보를 지지했던
이 의원은 13일 오후 2시 30분,
광주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의되고 있는
신당 태동설에 대해
“제1야당인 민주당의 분열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라면서
“저는 신당에 참여할 의사가 없고,
반대한다‘라고 말했답니다.이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신당에 대한 반대,
불참 의사 표명과 함께
“내년 4월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라고
선거 성격을 규정하면서
“민주당이 분열되지 않고
똘똘 뭉쳐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반대와 불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이어 이 의원은 계파정치에 대해서도
“시대에 뒤떨어진 계파정치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한다”라면서
“친명이냐 비명이냐 갈라치기도
총선 승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기에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단일대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답니다.또한 이 의원은
2016년 국민의당 바람을 언급하면서
“당시 광주가 겪었던 갈등과 분열은
시민들에게도 큰 상처로 남았고,
그 기억 때문에 하나 된
민주당을 바라고 있다”라면서
자신은 “민주당의 옷을 입고
시민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기에,
시민의 뜻을 받들어 민주당이라는
배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민주당에 대해서도
“더욱 겸손하게 민심을 받들어야 한다”라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다짐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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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NY계 이병훈 의원, “난 민주당 사람, 이낙연 추진신당 참여 안해” - 일요서울i
- 신당 참여 의사 없고, 신당 반대 의견 분명히 밝혀- “신당은 제1야당 민주당의 분열을 초래할 가능성 크다”민주당내 몇 안되는 대표적인 이낙연계인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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