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er Musikwettbewerb der ARD
방금전 끝난 64회 ARD콩쿨 피아노 2중주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신미정,박상욱의
"Duo ShinPark"이 Mozart Concerto for 2 Klaviere und Orchester Es-Dur KV 365를
세계 최상의 오케스트라인 바이리쉬 룬트풍크와 협연으로 좋은 연주를 보여주어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4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러시아와 불가리아 혼성 두오가
1위를 했고 게오르기안(조지아) 팀과 우리나라 두오가 2위, 홍콩팀이 3위를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신미정,박상욱 두오는 많은 연습을 한 결과를 보인 거의 완벽한 호흡으로
좋은 앙상블을 이끌었는데 음악적 밀도에서 러시아 불가리아 혼성 두오와 차이점을 보여
2위를 했고 1위 팀은 러시아 니콜라이 샤라모프의 출중한 테크닉과 음악성으로 압도적인
우승과, 청중이 뽑은 최상의 연주자상을 차지하였습니다.
올해 플륫,트럼본,성악, 피아노 2중주부분의 경연이었는데 플륫부분에서 많은 우리의
젊은 플륫티스트들이 초대 되었지만 결선에는 한명도 오르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었고
성악에 이수연양이 내일 9월 12일 뮌헨 룬트풍크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결선연주를
합니다. 참가자 수로는 우리나라 젊은 음악도들이 가장 많이 초대를 받았는데
결선에는 성악의 이수연과 피아노 2중주의 신미정,박상욱만이 올라가 아쉬움이 있었고
특히 플륫부분에서 초대를 받았던 조성현군이 참가를 포기하고 김유빈군까지 참가하지
않아 안타까웠습니다. 쥬네브 콩쿨과 프라하 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유빈군과
프라하 콩쿨에서 2위를 한 조성현군이 참가를 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조성현군은
베를린 콘첼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많은 연주일정이 있어 참가를 포기한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트럼본에서는 주인혜양이 유일하게 초대를 받았지만 1차예선에서
탈락하여 아직 갈길이 먼 우리나라 금관파트의 현위치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내일있을 성악부분에 이수연양의 좋은 결과를 기원하며 카페 회원여러분의 성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Sooyeon Lee,
Duo ShinPark
Sangwook Park, Südkorea
Mijung Shin, Südkorea
franciscopaik.
첫댓글 두 젊은이 축하드려요
연주를 찾아서 들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