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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한국을 방문했던 유럽의 문화대사,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소년합창단이 2007년 7월 다시 한국을 방문합니다.
플랜더스의 문화대사, 유럽의 문화대사란 칭호를 부여받은 명성있는 이 소년합창단의 공연에서 많은 분들이 감동과 기쁨을
얻었으면 합니다.
칸타테 도미노는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 뿐 아니라, 우리나라 소년합창단 공연에서는 듣기 어려운 정통 서양합창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라틴 아메리카의 바로크 음악을 들려준다고 하니 이 또한 많은 클래식 팬들에게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천상의 소리라 칭하여지는 소년들의 목소리를 사랑하는 많은 소년합창단의 팬들, 합창음악을 사랑하는 분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부모님들. 이들 모두에게 칸타테 도미노의 공연이 소중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간직되길 바랍니다~ :)
**모든 공연 후에는 자유롭게 단원들과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니 공연 중엔 절대 사진 촬영 및 녹음
하지마세요.
◈공연일정 : 2007년 7월 11일 오후7:30 분당요한성당 전석 무등급 비지정 2만원 티켓링크예매하기 인터파크 예매하기
2007년 7월 12일 오후7:30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티켓링크예매하기 인터파크 예매하기
2007년 7월 13일 오후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R석 6만원 | S석 4만원 | A석 3만원 티켓링크예매하기 인터파크 예매하기
2007년 7월 15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R석 8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티켓링크예매하기 인터파크 예매하기
2007년 7월 16일 오후7:30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티켓링크예매하기 인터파크 예매하기
◈주최: 네오클래식 매니지먼트
◈후원: SBS, 주한 벨기에 대사관
◈공연문의: 02) 587-5961~2 Voices from Heaven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소년합창단(Schola Cantorum Cantate Domino)은 1960년, 현 지휘자이신 미하 엘 헤이스(Michael Ghijs)에 의해 창단되었다. 단원들은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 외곽에 위치한 알스트의 세인트마틴학교 재학생들과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수업전과 후, 그리고 주말을 이용하여 일주일 동안 10시간이 넘는 연습을 한다.
전세계 40여개국 투어 칸타테 도미노의 공연을 눈 여겨 보았던 빈소년합창단의 지휘자가 이들을 뒤셀도르프에서 있었던 공연 에 초청했고, 곧 칸타테 도미노는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홀에 초청되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 했다. 이후 칸타테 도미노는 매해 정기적인 투어 연주를 지속해왔고,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각 국의 주요 도시 뿐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라엘, 이집트, 호주,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쿠바, 일본, 홍콩, 대만,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전세계 40여 개국의 사람들에게 천상의 화음을 선사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 필립 헤레베헤, 콜린 데이비스 등과 협연, 그래미 노미네이션 2006년 겨울, 다시 한 번 교황 베네딕트 16세를 모시고 공연을 한 바 있다. 또한 벨기에 국왕 알베르 2세에게도 특별한 사랑을 받아 정기적인 크리스마스 공연과 국가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가브리엘 왕자와 엠마누엘 왕자의 세례식에도 참여했다. 들의 녹음이나 공연에 자주 초청을 받기도 한다. 특히 이들이 필립 헤레베헤(Philippe Herreweghe)의 지휘 하에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Collegium Vocale Gent)와 녹음한 마태수난곡은 2001년 그래미 합 창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콜린 데이비스(Colin Davis), 세이지 오자와(Seiji Ozawa),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bado), 마이클 틸슨 토마스(Michael Tilson Thomas), 라파엘 프뤼벡 데 부르고스(Rafael Fruhbeck de Burgos),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Vladimir Ashkenazy)등과 협연하였다. 가장 최근에는, 라틴 아메리카의 바로크 음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브리엘 가리도(Gabriel Garrido)와 함께 유럽의 유명 음악 페스티벌인 Ambronay 페스티벌과 Flanders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프랑스, 벨기에에서 두 차례 협연하였으며 그의 음반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80년대 보이 솔로이스트의 부활 단원들이 맡고 있다. 일부 카운터테너로 알토를 맡고 있는 단원들도 마찬가지이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이들의 하모니는 남다를 수 밖에 없다. 하모니 뿐 아니라, 소프라노 솔로이스트의 기량도 뛰어나다. 보이 소프라노 답지 않은 풍부한 성량, 맑고도 힘있는 음성으로 8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보이 솔로이스트들을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이 소년을 통해 듣는 모차르트의 '대관식미사'와 '저녁기도'가 더 특별하지 않을까 한다.
'반지의 제왕'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 유럽의 문화대사 한다. 칸타테 도미노와 말러 교향곡 3번을 협연했던 플레미쉬 라디오 오케스트라는 공연에 참여하게 될 3명의 소년을 찾던 쇼어에게 칸타테 도미노를 추천했다. 칸타테 도미노는 쇼어의 요청에 따라 그에 게 소년들의 목소리를 녹음해 보냈고, 쇼어는 매우 흡족해 하며 3명의 단원을 뽑아 3만명이 모인 가운 데 공연을 하게 된다. 또한 지난 3월, 칸타테 도미노는 영화배우 콜린 패럴 주연의 ‘In Bruges’란 영화 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사'란 칭호를 부여 받았으며, 2002년에는 유럽연합(EU)으로부터 '유럽의 문화대사'란 칭호 또한 부여 받았다.
Michael Ghijs 지휘자 에 소년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그는 성 리벤스 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하였고, 벨기에 겐트 교구의 주교 좌 성당, 성 바브성당에서 합창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신학과 철학을 공부한 후 사제 서품을 받고 세인트마틴학교에서 교사 및 지휘자로서 합창단을 지금까지 이끌고 있으며, 합창단이 플랜더스의 문화대사, 유럽연합의 문화대사로 임명 받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 2004년에는 그간의 문화적 활동과 그에 따른 영향력을 인정 받아 벨기에의 “Man of Honor”를 수상하기도 했다.
◈ Program A (성당 - 오르간 반주)*성당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진행됩니다
Corpus Christi a Cusco South American Baroque 라틴 아메리카의 바로크
Gloria in D RV589 글로리아 A. Vivaldi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K.339 저녁기도 W.A. Mozart
Elias Op.70 (Excerpts) 엘리야 F. Mendelssohn
Mass in C Major 'Kronungsmesse' K.317 대관식미사 W.A. Moz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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