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노래가 있죠? 가사는 잘 모르지만 제목이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때론 언어라는 좁은 동굴이 우리의 넓은 사상과 감정을 담아내기에 너무 부족한 매체라는 생각이 들곤해요 출렁이는 바닷물을 좁은 유리 글라스에 채울 수 없듯이 말예요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어려운 말을 해야할 때 있잖아요
누군가를 위로한다든지 마음을 고백한다든지 서로 어긋나고 있음을 이해시키려 할때 등등 수많은 만남과 부딪침의 순간순간 그 복잡미묘한 감정을 표현할때.
전 정말 마음아파요 제가 최대로 노력해서 표현한 그 말 한마디한마디가 상대방에게는 다른의미로 해석되고 받아들여질때 말예요 정말 그 한마디 한마디 단어 이상의 의미가 서로의 눈빛이라든지 진심어린 표현으론 전달되지 않는걸까요????
오늘은 밤이 깊어서 그런지 횡설수설이네여^^
끊임없이 타인에게 더 진심을 이해시킬 수 있는 표현과 수사를 연구해야 되겠지요? 좋은 작가를 꿈꾸는 이라면 말이예요
하지만 전 언어라는 매체 이상의 그 무언가가 사람간의 관계에 존재한다고 믿어요 진심은 언젠가 전달되는 법이니까요